어깨 펴면 통증 없이 100세까지 살 수 있다 - 스스로 낫는 바른 자세 맵시운동
박희준 지음 / 아마존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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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건 아무래도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운동부족 및 불규칙적이고 영양잡히지 않는 식단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프롤로그를 보고 필자의 의문제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 개발한 '맵시운동'이란것이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운동방법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2011년 필자를 찾아온 50대 초반의 주부의 사연을 들은 필자의 처방을 접하고 나니 정(正)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되었으며 통증의 종류와 근육경직에 관한 글도 서술되어 있네요.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책을 보며 차근차근 이해하며 지식을 넓히는것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길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각자의 노력은 필수적이다. p71

 

필자의 어렸을때부터의 투병기를 보니 참으로 많은 질병과 사투를 벌인것이 아닌가 싶으며 그 심정을 다는 아닐지라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많은 잔질병에 시달리다고 보니 남일이 아니것 같이 느껴지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양호해지는 했지만 아직도 불규칙한 식사나 각종 스트레스, 운동부족등으로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데 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수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벽 걷기로 보는 진단과 여타 다른 진단방법에 따른 처방법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만들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스스로 진단하고 고치는 맵시운동에 대한 정보를 접할수 있었으며 특히 77동작을 통해 독자의 건강상태 진단 및 운동방법 그리고 효과까지 알수 있어 개인별로 적용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마다 체질이 다르듯 아픈 부위나 정도가 다르니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법부터 선택적으로 실천하다보면 만성적인 질병(疾病)으로부터 해방될수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되네요.

 

맵시공운동이라하여 작은 공과 큰 공을 이용하여 운동효과를 높일수 있다고 하니 참고할만한 사항이 아닌가 싶으며

 

맵시도움주기를 통해서는 각 부위별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사진과 글로 설명되어 있어 따라하기 어렵지 않아 제대로만 실천할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나 싶으며 처음 들어보지만 맵시운동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지킬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일단 시도하면서 꾸준히 정자세로 할수 있다면 운동선수같은 좋은 몸을 가질수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지금 겪고 있는 갖가지 질병으로부터 해방될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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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서평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어깨펴면 통증 없이 100서까지 살 수 있다> 저자 박희준입니다 #방콕시대 #코로나19_이겨낼_건강한_지혜 #맵시TV 와 함께 하시지요^0^ ⬇️ 구독 신청은 여기로 ⬇️ https://www.youtube.com/c/박희준의맵시TV 구독 / 알람/ 좋아요/ 필수 유튜브를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그 사이 영상을 따라서 어깨만 폈을 뿐인데 두통, 불면증, 비염, 담결림, 어깨통증, 허리통증, 무릎통증, 족저근막염, 위산역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효과를 보았다는 감사 인사와 메세지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메뉴의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첫 영상부터 순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업로드된 영상 차례대로 보셔야 원리적으로 이해되고 더 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2 -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기초과학 상식 124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2
래리 셰켈 지음, 신용우 옮김 / 애플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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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124가지의 기초과학 상식에 대해 알려주고 있군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무엇이든 모르는것보다 조금이라도 아는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한 동력 장치의 허구성과 번개에 의한 여객기 사고를 예를 살펴보니 번개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요즘은 흔하디 흔한 벽결이 TV의 작동방식도 소개되어 있네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안전에 많은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는데 원자력의 위험성과 많은 문제가 있는 석탄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환경에 위해 당장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또한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지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지구는 현 세대뿐만이 아닌 우리의 후손들이 거주하여야 할 곳이기에 더욱 소중히 여기고 아껴야 하지 않을까요

 

요리를 잘 하지는 않지만 가끔 할때마다 곤욕을 치르게 만드는 양파. 눈물이 나는 이유와 울지 않을수 있는 방법의 소개도 있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나 싶으며 휘발유의 장점과 더불어 단점도 알수 있어 환경을 위해서는 사용을 줄이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화학공부를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암기하여야 할 주기율표에 관한 이야기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전화와 암과의 관계에서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이 유럽연합에서 2012년에 발표되었다고 하지만 모든 위험에 관한 정보를 만족스럽게 포함하지는 않았다니깐 사용빈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아닌가 합니다. 혹시 인간에서 어떠한 방식이라도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신비로운 자연현상인 씨앗이 나무가 되는 과정과 물고기도 잠을 자지만 잘 때 나타나는 다양한 행동들을 살펴보니 생존을 위한 결과물이 아닌가 싶네요. 결국 동물이나 식물 또한 인간 역시 마찬가지로 생존을 위해 진화를 선택한것이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키워보았기에 강아지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고양이가 일부 색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새들이 자신의 영역을 알리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음을,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미분은 할수 있었으나 적분은 하지 못했는데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니 그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되었고 공룡의 멸종 원인을 소행성 충돌설 및 다른 가설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外에도 다양한 읽을꺼리를 통해 평소에 관심이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과학적 지식들을 익힐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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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1 -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기초과학 상식 126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1
래리 셰켈 지음, 신용우 옮김 / 애플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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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밝힌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20년간 기고한 칼럼 550개가 넘는 글 가운데 250개를 선정하여 책에 수록하였다고 하니 잘 알지 못하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과학적 지식들을 습득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1권은 126개의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몸과 지구와 달 우주등에 대해 수록한점을 차례를 통해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몸에 있는 세포수가 대략 100조 개 정도로 추정할 뿐이라고 아니 아직 인간의 신체구조나 병(病)등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알지 못할뿐더러 바다끝까지 가본적도 없는 인간이지만 지적 호기심으로 우주를 탐험하고 있다는 사실은 불안전한 존재이긴 하지만 도전과 열정만큼은 인정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 아기들이 어른보다 병(病)에 더 취약한 이유가 생각했던대로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이유에서였군요.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면서 점점 멀리하게 되는 정크푸드와 현대인들이 왜 비만이 급증하였는지를 알려주는 대목


인간은 유전적으로 많이 먹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p27


수백만년동안 느리게 진화한 인류가 산업혁명 이후 몇백년도 되지 않아 그간 구할수 없었던 풍족한 음식에 둘러쌓여 있는 환경에 처하다보니 유전적인 요소들은 변하지 않는데 먹을거리는 넘처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더욱더 문제가 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만은 여러 합병증도 동반한다고 알고 있는데 조심하는것이 좋은듯 싶네요.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뜻의 과유불급이란 말도 있듯이 너무 많은 물을 먹게 되면 나타나는 부작용을 통해 다시 한번 조심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먹기나 마시기 내기 같은 것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의사들은 목마를 때 다른 음료가 아닌 깨끗한 물을 갈증이 해소될만큼 마시는 게 수분 섭취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p41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팁도 알려주고 있으며 얼마전 흰머리때문에 염색을 하였는데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키가 큰 사람이 272센티미터였으며 거인증때문이라고 하니 놀랍지 않을수 없었네요. 키가 작은것보다 큰 것이 좋기는 하지만 너무 커도 불편한 점들이 많지 않나 싶네요. 어쩌면 평범한것이 가장 좋을수도 있지 않나 싶고


TV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헬륨가스를 마시고 이상한 목소리를 내는 연애인들을 보고는 하는데 헬륨을 마시고 목소리가 가늘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어제 일기예보에서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예상대로 비가 왔었습니다. 비가 오는 이유를 쉽게 설명하여 주고 있으며  TV등의 매체로 자주 접했던 버뮤다 삼각지대의 실종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 어느정도 궁금증도 해소할수 있었습니다. 과학적인 접근이야말로 가장 기초적이자 핵심이라고 할수 있겠죠


이 外에도 수많은 궁금증을 풀어줄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녀노소(男女老少)에게 유익한 입문용책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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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 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모지현 지음 / 더좋은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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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학창시절부터 역사과목을 좋아했습니다. 반복되는 역사속에서 깨달을음 얻어 보다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맞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이라는 제목답게 목차를 통해 확인한 2ㆍ8독립선언부터 작년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까지 순가쁜 현대사의 100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까지 굵직굵직하고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ㆍ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2ㆍ8독립선언은 일본의 수도 한복판에서 한국인 유학생 6백여명이 조선의 독립을 선포하며 독립 선언식을 거행한 것이라고 하니 이러한 역사적 행위가 우리가 광복을 맞이할수 있게 된 한 동력이 아닌가 싶으며 3ㆍ1운동에 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의열단의 쾌거에 이은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까지. 일제의 항거에 맞선 조상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독립된 조국에서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시간을 흘러 1920년대 평양에서 시작된 물산장려운동과 수많은 조선인들을 학살한 배경이 된 관동대지진을 접하고 있노라니 국가가 없는 민족에게 닥치는 시련을 실감하게 되기도 하였으며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역사적 사건인 원산총파업을 통해 알지 못했던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을 만날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일제가 패망함으로서 광복을 하였으나 대한민국 단독정부 수립에 이은 남한내의 갈등 그리고 청산되지 못한 친일, 부일 협력자문제는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아쉬운 역사의 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루어진 유럽각국의나치전범들의 처벌을 보건데 제대로 된 과거청산이 안된점이 두고두고 역사에 오점을 남길만하지 않나 싶네요.


같은 민족끼리 총뿌리는 겨눈 한국전쟁과 영구집권을 위한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


4ㆍ19혁명으로 이승만은 하야하게 되나 5ㆍ16군사정변으로 다시한번 독재시대의 막이 열리게 되는 불운을 겪게 되는데


경제적으로는 베트남전쟁의 참전과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산업적발전이 있었지만 열악한 노동조건과 환경이 존재하였었고 마침내 1979년 박정희 정권은 18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지만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으로 알지 못했거나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역사적 사건들과 기록들을 만날 볼수 있었으며 과거의 역사로부터 지혜와 혜안을 깨우쳐 앞으로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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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정석
장시영 지음 / 비얀드 나리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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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나름 영어를 잘했다고 자부했으나 20년 영어 공부 2년안에 잊어버린다는 말도 있듯이 사용하지 않다보니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시작인 반이다라는 말처럼 늦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다시금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말과는 다른 영어 어순, 어순에 대한 간단하지만 상세한 소개로 어렵지 않게 영어에 대한 순서를 접할수 있었으며 접속사에 대한 개념 그리고 이어지는 설명들을 통해 학창 시절 배웠던 영어가 아닌 살아있는 영어를 접할수 있었던 계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심화편에 등장하는 조동사. 개념조차 새롭게 떠올려야 했었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으며 이 外 여러동사들도 접할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3백페이지가 조금 넘는 많지 않는 분량이라고 생각될지 몰라도 내용면으로는 알차지 않나 싶으며 서문에 서술되어 있듯이 수험생이나 학부모, 일반인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유익한 책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첫 술에 배 부르랴"는 우리의 속담처럼 하나하나 배우고 익히다보면 어느샌가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학습효과를 발휘할수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오랜만에 영어문법책을 접하고 있노라니 잊어버렸던 기억들이 되살아나고 또한 배움에는 끝이 없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더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여야겠다는 의지마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꾸준히 실천할수 있다면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이루고자 하는 꿈들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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