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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2 -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기초과학 상식 124 ㅣ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2
래리 셰켈 지음, 신용우 옮김 / 애플북스 / 2019년 3월
평점 :

2권은 124가지의 기초과학 상식에 대해 알려주고 있군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무엇이든 모르는것보다 조금이라도 아는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한 동력 장치의 허구성과 번개에 의한 여객기 사고를 예를 살펴보니 번개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요즘은 흔하디 흔한 벽결이 TV의 작동방식도 소개되어 있네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안전에 많은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는데 원자력의 위험성과 많은 문제가 있는 석탄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환경에 위해 당장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또한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지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지구는 현 세대뿐만이 아닌 우리의 후손들이 거주하여야 할 곳이기에 더욱 소중히 여기고 아껴야 하지 않을까요
요리를 잘 하지는 않지만 가끔 할때마다 곤욕을 치르게 만드는 양파. 눈물이 나는 이유와 울지 않을수 있는 방법의 소개도 있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나 싶으며 휘발유의 장점과 더불어 단점도 알수 있어 환경을 위해서는 사용을 줄이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화학공부를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암기하여야 할 주기율표에 관한 이야기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전화와 암과의 관계에서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이 유럽연합에서 2012년에 발표되었다고 하지만 모든 위험에 관한 정보를 만족스럽게 포함하지는 않았다니깐 사용빈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아닌가 합니다. 혹시 인간에서 어떠한 방식이라도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신비로운 자연현상인 씨앗이 나무가 되는 과정과 물고기도 잠을 자지만 잘 때 나타나는 다양한 행동들을 살펴보니 생존을 위한 결과물이 아닌가 싶네요. 결국 동물이나 식물 또한 인간 역시 마찬가지로 생존을 위해 진화를 선택한것이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키워보았기에 강아지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고양이가 일부 색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새들이 자신의 영역을 알리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음을,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미분은 할수 있었으나 적분은 하지 못했는데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니 그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되었고 공룡의 멸종 원인을 소행성 충돌설 및 다른 가설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外에도 다양한 읽을꺼리를 통해 평소에 관심이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과학적 지식들을 익힐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