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투표했어!
마크 슐먼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정회성 옮김, 박성혁 감수 / 토토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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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투표했어!​
글 마크 슐먼/그림 세르주 블로크

투표에 대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아직 어린이들에게 투표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쉽고 차근히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원하는 것을 선택하다 에서
투표의 의미를 시작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뽑는(표를 주는) 일!

저희 아이들은 아직 1,2학년이라
학교에서 반대표(요즘은 반대표도 회장, 부회장이라고 하더라구요)를 뽑아보지 않았답니다.
전교의 회장, 부회장 선거도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직은 선거, 투표에 대한
경험은 없네요.

<나도 투표했어!> 는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투표와 선거에 대해 잘 알려줘요.

투표란 무엇인가.
표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투표의 방법.
투표의 결과.
선거의 종류와 자격.
후보들의 공약.

어느 게 좋아? 사과? 아니면 오렌지?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있어.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지.

투표도 마찬가지야.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우리의 선택이 내일을 바꿀 거야.
나는 어려서 못한다고?
내 말을 들어 봐!


초등학교 다닐 때 사회, 그리고 정치 과목이
나름 재미있다고 느꼈었답니다.
민주주의 사회와 선거, 투표에 대해 배울 때
내가 커서 선거권을 가지면
꼭 올바르고 공약을 잘 이행하는 사람을
뽑겠다고 다짐했었죠.
처음 선거권을 행사한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섰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좋은 책을 읽고
훌륭한 민주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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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를 불자 창비 호기심 그림책 10
권재원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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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특별히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었더랬죠. 친정 엄마께 조르고 졸라 피아노 학원을 다녔지만 피아노는 워낙 잘 치는 친구들이 많아서 음악시간에 뽐낼 수 없었어요. 고민 끝에 선택한 악기는 리코더. 모두의 마음 속에 평범한 악기로 자리잡고 있는 리코더. 하지만 리코더 연주도 결코 쉽지는 않더라구요. 맞는 음을 내기 위해 손가락 짚는 연습을 얼마나 했던지.. 그런 리코더를 이제 우리 아이들이 배울 나이가 되었네요.

무엇인가를 "후후~" 부는 건 재미있어요.

비눗방울, 휘피람, 풍선, 촛불까지 모두요~

리코더는 마음대로 불 수 있어요.

거꾸로 매달려서 불고, 달리면서 불고, 누워서도 불어요. 제일 웃긴 건 콧구멍으로도 불어요!


무엇인가를 "후후~" 부는 건 재미있어요.

비눗방울, 휘피람, 풍선, 촛불까지 모두요~

리코더는 마음대로 불 수 있어요.

거꾸로 매달려서 불고, 달리면서 불고, 누워서도 불어요. 제일 웃긴 건 콧구멍으로도 불어요!

​리코더를 어떻게 불어야 지구 반대편까지 들릴 수 있을까? 빨간 풍선을 진짜 크게 불어서 풍선 입구를 리코더랑 연결하면 삐이이이잉~~~

우주까지 들려요!

우리 함께 리코더를 불자!

멋진 책 한 권을 읽고 나니 리코더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네요. 리코더는 4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필수악기로 지정되었답니다. 평범하다고 생각되는 리코더는 오랜 역사와 특별한 이야기를 품은 대단한 악기였어요. 리코더와 비슷한 모양의 악기가 처음 만들어진 건 자그마치 4만 5천년 전! 동물의 뼈로 약 500년 전에 만든 피리가 지금 리코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1600년대 이후, 지금과 같은 모양의 리코더가 나와 유럽 어디서나 연주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하지만 1750년대 이후부터 엄숙하고 진지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리코더의 인기는 사라졌답니다. 1800년대 후반부터 리코더는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해 학교에서 리코더를 배울 정도로 누구나 부는 악기가 되었어요.

어때요? 리코더가 더 이상 시시한 악기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겠죠? 리코더를 즐거운 마음으로 불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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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쎈 초등 수학 3-1 (2022년용)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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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좋아해?
속재료를 먹기 좋게 잘라서 계란에 넣고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돌돌 말아 익혀 먹으면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 몰라.

수학 공부도 그래.
먹기 좋게 잘라 놓은 개념을
개념북으로 익히고 워크북으로 다디면
어느해 착 달라붙는 수학의 맛이 완성된다니까!

수학 공부와 계란말이라니!

신사고의 개념쎈 3-1 수학 문제집을 만나보았습니다.
개념쎈은 크게 개념북과 워크북 두 part로
구성되어 있네요.

교과서 개념을 사전식으로 잘게 세분화하여 정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기본 문제를 통해 배운 개념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워크북에서는 개념북에서 공부한 개념별 맞춤 문제를 제공하여 다시 한번 개념을 다지며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 문제로 확인하고!
워크북으로 개념정리!

이렇게 마무리 하면
아무리 어려운 수학 개념도 완전 정복!

초등 3학년으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곱셈과 나누셈, 그리고 분수와 소수! 아이들이 저학년에서 중.고학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수포자가 많이 나타난다는데..개념쎈과 함께 차근차근 해결해 간다면 문제 없겠죠!

신사고 개념쎈!
우리 아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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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장례식 제제의 그림책
마리에 오스카손.지바 라구나트 지음, 로스 키네어드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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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이들은 길을 가다 지렁이를 발견합니다.

죽었어?

응, 죽은 것 같아.

죽었네, 정말!

아이들은 지렁이가 불쌍하다며 장례식을 치러 주자고 합니다.

장례식?

응, 꼭 해야 해!

노래는 서로 부르겠다네요?!

지렁이를 조심스럽게 나뭇잎 위에 올려 들고 노래를 부르며 갑니다.

자장자장 우리 아가 ......

오랬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아이고, 아이고.

땅에 지렁이를 묻을 구멍을 팝니다.

잘 묻어주고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합니다.

항상 널 기억할게.

넌 정말 좋은 친구였어.

참 착하고 귀여웠어.

네가 정말 보고 싶을 거야!

지렁이 장례식을 마치고

아이들은 돌아갑니다.

지렁이는 과연 죽은 걸까요?

느낀 점

 

그림책의 소재로 장례식이라니! 놀라웠어요. 하지만 지렁이 장례식이라니! 웃음이 빵 터졌어요. 비가 온 뒤,아스팔트 도로나 놀이터 한가운데서 길쭉하게 드러누워(?) 있는 지렁이. 그냥 무심코 지나가다 한번쯤은 으악~! 하고 밟을 뻔한 지렁이.그냥 보면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것 같은 지렁이. ㅎㅎㅎㅎ 아이들은 그 지렁이의 장례식을 준비합니다.

장례식이라 하면 슬프고 경건한 느낌이여야 할 것 같지만 지렁이 장례식을 치루는 아이들은 다소 유쾌한 모습입니다. 죽음에 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개성있고 강렬한 색감의 그림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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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의 비밀 - 내가 버린 쓰레기가 괴물을 만든다!,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3
강로사 지음, 박현주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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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줄거리


아빠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레기를 운반하는 트럭 운전사에요. 아빠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아름이와 다운이에게 보여주기로 합니다.

쓰레기 매립지에 도착해 나무를 만나러 가는 도중 쓰레기 산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눈을 의심했지만 쓰레기 산은 곧 괴물처럼 정체를 드러내 아빠를 낚아채 가버려요.

아빠를 데려간 쓰레기 산. 분노에 가득 차 아이들에게 쓰레기 천지를 보여주게 되요.

인도네시아 반타르 게방 마을까지 날아가 한국에서 본 쓰레기 산과는 차원이 다른 곳을 보게 됩니다. 쓰레기 틈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골라 주워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만났죠. 아름이와 다운이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절망합니다.

한편 쓰레기 산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 한그루. 아빠와 함께 보기로 했던, 쓰레기 산 한가운데서 힘겹게 자라난 그 나무였어요. 쓰레기 산은 나무가 죽으면 완전한 괴물이 될 일만 남았다고 했어요. 아름이는 문득 쓰레기 산 괴물이 괴물로 변하기 전엔 무엇이었는지 궁금했죠. 그 수수께끼 같은 비밀을 풀기로 해요. 쓰레기 산 조차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슬픔, 분노로 원래 자신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했어요. 아름이와 다운이는 과연 쓰레기 산 괴물이 원래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내고, 아빠와 나무를 구할 수 있을까요?


느낀 점


쓰레기는 이제 그만!

쓰레기 산 위에 움튼 희망 나무를 지켜라!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입니다. 나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지금 현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와 환경, 건강은 더욱 더 심각하게 위협 받겠지요.

쓰레기 산 괴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쓰레기로 인해 얼마나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지를 잘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물건을 쉽게 사고 또 빠르게 버리는 것 같아요. 마트에서 물건을 사도 과대 포장으로 정작 물건보다 버려지는 쓰레기가 더 많기도 하구요. 대체 이 많은 쓰레기를 어떻게 할지 아이와 한숨 쉬었네요..

아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길거리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어요.

이 책에는 이야기와 동시에 중간중간 챕터 끝부분에 <환경 지킴이 뉴스>코너를 통해 쓰레기가 버려져 어디로 가는지,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에 대해 실제 사진과 곁들여져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줍니다. 아이와 함게 꼼꼼히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답니다.

나부터 실천하길 바래요. 쓰레기 줄이기 운동!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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