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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봇 팔 좀 찾아 줘! - 2015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3
다케우치 치히로 지음,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2월
평점 :
내 로봇 팔 좀 찾아 줘!
원제 _ CAN YOU FIND MY ROBOT'S ARM?
글.그림_다케우치 치히로
번역_김영진
주니어RHK / 2025. 12.10.
2015, 2016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다케우치 치히로의 흑백 판타지! 단순한 선과 색이 펼치는 환상적인 페이퍼 아트! 책장을 넘길 때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내 로봇 팔 좀 찾아 줘!>를 만나보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내 로봇 팔 하나가 없어졌네요. 우리는 집 안 구석구석 찾아봤지만 팔은 어디에도 없었죠. 집 밖으로 나가서 찾아보아요. 나무 위에도, 마당에도, 놀이공원에도, 도서관에도 로봇의 팔은 없었어요. 없어진 팔 대신 포크는 어때? 빗자루는? 연필은? 팔을 대신할 만한 것들을 권해보지만 로봇은 마음에 들지 않아요. 대체 팔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과연 내 로봇의 팔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다케우치 치히로 작가님의<내 로봇 팔 좀 찾아 줘!>는 종이를 오려 만든 섬세한 페이퍼 아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어요. 그림책을 감상하는 내내 모두 종이를 정교하게 오려 붙였다는 사실에 입이 쩍~ 벌어졌답니다. 첫 장에 한쪽 팔을 잃은 로봇의 모습이 등장할 때만 해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페이지, 또 다음 페이지로 갈수록 펼침면을 가득 채운 페이퍼 아트 기법은 오랫동안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어요. 단순한 흑백의 실루엣에 정교함이 더해져 평면이 아닌 입체감이 느껴져 살아있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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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해외 언론의 열렬한 찬사를 받은 <내 로봇 팔 좀 찾아 줘!>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즐기며 로봇 팔을 찾으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껏 자아내요. 로봇 팔을 찾기 위해 눈은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고 탐정처럼 단서를 살피며 추리하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에 다다르죠. 페이퍼 아트가 이런 것인가, 놀라움의 연속을 느꼈던 <내 로봇 팔 좀 찾아 줘!> 우리 친구들과 함께 감상해 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