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깨운 소박한 자연인 니어링 부부 - 나도 이렇게 되고 싶어요 14
홍당무 지음, 김수자 그림 / 파란자전거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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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와 함께 자연인이 되어 살아보고 싶은 나  (초3. 진민영)

 니어링 부부는 자연인 이다. 채식만 하고 가축을 기르지 않는다. 가축을 기르지 않은 까닭은 동물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스콧과 헬렌은 마음이 맞는 친구였다. 마음이 맞는 친구였기 때문에 힘을 합쳐 집도 지었다. 그러다 사랑해서 결혼을 했다.
 그것처럼 나도 친구 민희와 채식을 하면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왜냐하면 자연인이 얼마나 좋은지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니어링 부부처럼 농사도 직접 지어보고 싶기 때문이다. 니어링 부부처럼 농약을 넣지 않은 직접 기른 채소를 먹고 싶다. 채식을 하게 된다면 한 4,5일 정도만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못 참을 것 같기 때문이다. 또 지금도 먹고 싶기 때문이다. 고기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니어링 부부는 채소를 좋아 한다. 하지만 나는 조금 좋아 한다. 채소는 건강에는 좋지만 맛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채소를 더 좋아하여야겠다.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또, 고기보다는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고 고기에는 기름이 많아서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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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0
로이스 로리 지음,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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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는 평등합니다. (중1. 이은채)

 우리 주위에는 다른 게 많다. 복사기와 코딩기, TV와 컴퓨터, 연필과 샤프, 선풍기와 난로, 그리고 이렇게 다른 것 때문에 차별을 받는 것도 있다. 바로 장애인들이다. 장애인이란 보거나 듣거나 말하거나 팔다리를 움직이는 데 있어서 장애가 있거나, 또는 정신적인 능력에 결함이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이 책 기억전달자에서 쌍둥이를 낳거나 노인이 되면 임무해제를 당한다. 장애가 있는 아이도 임무해제를 당한다. 즉 죽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장애가 있단 이유만으로 죽어도 될까? 아니다. 조너스의 마을에선 이렇게 임무해제를 당하였지만 실제로는 장애가 있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된 경우도 있다.

 베토벤은 나이가 들어 귀가 안 들렸지만 훌륭한 곡을 많이 써 냈고, 헬렌컬러도 청각 장애자였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 많은 책을 써 내셨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팔, 다리가 없는 데도 농구와 축구를 할 수 있다. 또 긍정적으로 살아가며 "오체불만족"이란 자서전으로 유명해지신 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보면 혀를 끌끌 차거나 멀리 떨어져 지낸다. 물론 나도 멀리 떨어져 친하게 안 지낸 적도 있지만 4학년 때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아이의 짝이 되며 그 아이가 얼마나 우리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지, 얼마나 불편한지,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알았다. 그리고 그 아이는 다른 친구와도 잘 어울렸다.

 이렇게 단지 뇌에 약간의 장애가 있을 뿐, 다른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이들을 나쁘게 보는 이들도 장애인은 우리와 다르단 이유로 멀리하는 습관과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우리와 같은 사람이란 걸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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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었다고? 아냐 아냐! 과학과 친해지는 책 2
벼릿줄 지음, 조위라 그림 / 창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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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치를 발효시킨 루코노스토크
(초4. 이영채)

 김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김치를 발효시킨 루코노스토크는 좋다.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변비를 줄이고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콜레스테롤을 줄여 줘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당뇨병, 노화를 막아 주고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한다. 소화를 돕고 지방을 분비해서 살찌는 것을 막아준다.

 난 음식중에서는 김치가 제일 좋다. 매콤한 걸 좋아해서 김치를 좋아한다. 예전에는 김치가 싫었는데 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매일 김치가 나오니까 먹고 부터 김치를 제일 좋아하게 되었다. 김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우리가족에는 없다. 우리 반은 2/3가 김치를 싫어한다. 난 그게 참 이상하다. 내 입맛에는 그렇게 맛있는 김치가 맛이 없다니……. 나는 김치에 손도 안대는 아이가 답답하다. 먼저 먹어보고 맛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면 되는데 말이다. 김치를 안 먹는 아이들은 내가 이상하다고 한다. 왜 김치가 맛있냐고 따진다. 만약 아이들 2/3이 전학을 간다면 난 김치를 아주 많이 받을 것이다.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들은 많이 주고 나는 조금 주는데 이제는 그 아이들이 전학을 가면 난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김치는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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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미 2011-08-24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방학숙제 때문에 이 글을 좀 참고하겠습니다^^정말 좋은 정보이고요,감사드립니


하늘나무 2011-08-25 09:46   좋아요 0 | URL
예, 그대로 배끼는건 아니고 참고만 하실거죠? 저도 고맙습니다. *^^*
 
홍길동전 재미있다! 우리 고전 3
정종목 지음, 이광익 그림 / 창비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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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기하기도 신기한 길동이의 재주   

                          (초4. 최종환)

 길동이는 첩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길동이가 안됐다. 첩의 자식이어서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라면 미쳐버렸을 것이다.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대감마님이라고 해야 하니 길동이는 안됐다.

 길동이는 자객을 죽이고 무녀와 관상쟁이를 죽이고 집을 떠났다. 그래서 도적과 같이 살았다. 길동이의 재주가 신기했다. 도적들을 먼저 도적소굴로 보내도 자신이 군사들을 다 따돌리고 도적소굴에 제일 먼저 가다니 나도 길동이처럼 재주가 있었으면 좋겠다. 재주가 있으면 집에도 빨리 갈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재주를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포도대장 나리를 속여 저승처럼 꾸몄다. 나 같으면 너무 무서워 자수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을 시험하다니 참 홍길동은 용감하다.

 홍길동은 8개의 허수아비로 임금님을 속이고 아버지까지 속일 수 있으니 재주가 아주 뛰어나다. 홍길동은 참 좋겠다. 재주로 사람을 속일 수 있으니까 사람들이 놀라기 때문이다. 홍길동은 진짜 남다르다.

 나도 홍길동처럼 재주나 도술을 부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택도 없는 일이다. 게다가 죽지도 않다니·······. 정말 부럽다.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홍길동은 그냥 하늘로 올라가다니 진짜 남부러울 일이 없는 영웅이다. 나도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하늘로 올라가면 영원히 하늘에서 계속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태평성대를 이루고 더 이상 전쟁이 없게 만드니 정말이지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같았다. 하늘에서 온 건지 땅에서 온 건지, 홍길동은 신일까? 사람일까? 하늘까지 올라간 것은 신이지만 사람처럼 살았으니 사람인가? 나도 반은 사람, 반은 신이었으면 좋겠다. 반은 인간이고 반은 신이니까 항상 인간으로 살다가 죽어도 안 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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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21
우리누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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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토는 피로를 풀어준다. (초4. 김세은)

 황토는 다른 흙보다 미생물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주고 기운을 북돋워 준다. 옛날 임금님들도 궁궐에 황토방을 만들어서 피로를 풀었다고 한다. 또 황토에 심은 나무나 채소는 신선하고 맛이 좋다.

 찜질방에 간적이 있다. 그 전날 좀 늦게 자서 피로가 많이 풀리지 않았는데, 황토방에서 낮잠을 1시간쯤 자고 일어나니 피로가 싹 풀렸다. 너무 신기 했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전에 책에서 황토의 효능을 본 것이 기억이 나서 황토에는 많은 미생물이 있다는 걸 알았다. 황토는 다른 흙과 색깔만 조금 다른데 미생물이 많다니 신기하다. 황토의 종류는 감토, 적토, 복룡간, 오고와 등 61가지로 나누고 약으로 썼다. 감토는 독을 해독하는데 좋고, 적토는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바르면 좋고, 복룡간은 어지러울 때 먹고, 오고와는 뼈가 부서졌을 때 바른다. 황토 온돌방은 불을 때면 돌이 데워지면서 불을 꺼도 천천히 식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반대로 여름에는 차갑기 때문에 시원하게 유지 할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황토로 집을 짓고 살았다. 돌이나 나무로 집의 뼈대를 세우고 바닥이나, 벽, 부엌의 아궁이 까지 모두 황토를 발라 만들었다. 요즘 아파트에 황토방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께서 회사일, 가정일 때문에 많이들 힘드시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은 지금처럼 몸에 좋지 않은 것보다는 자연에서 많은걸 만들어 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지금의 화학제품보다 몸에 더 좋고 아토피, 천식, 비염 등 모든 것들을 자연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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