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1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6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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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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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나는 적막한 집을 나섰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21
페터 한트케 지음, 윤시향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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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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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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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부터 따라가고 싶은 작가를 만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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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긴과 의사는 얼굴을 마주보고 서서, 화난 상태에서 서로에게 지독한 모욕을 주길 계속했다. 그들은 평생 동안 한번도, 심지어는 헛소리라도, 그처럼 그릇되고, 잔인하고 어리석은 말을 내뱉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 두 사람에게선 불행한 사람들의 에고이즘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불행한 사람들이란 이기적이고, 심술궂으며, 불공평하고, 잔인한데다가, 어리석은 사람들보다도 서로를 이해할 줄 모르는 법이다. 불행은 사람들을 화해시키지 않고 떼어놓으며, 사람들이 동일한 슬픔으로 결속되어야만 할 것처럼 여겨지는 부분에서도, 비교적 행복하고 만족한 사람들에게서보다 훨씬 더 많은 불공평함과 잔인함을 낳는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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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아름다움의 큰 부분, 우리가 진실을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힘의 큰 부분은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에서 유래한다. 사상과 사상 사이, 학문과 학문 사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 살았던 사람들 사이, 선구자의 내면세계와 그들이 문화라는 동굴 벽에 남긴 자취 사이, 변혁의 횃불이 새로운 날을 밝히기 전의 어둠 속에서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성냥을 건네주던 그 희미한 인물들 사이를 잇는 연결고리이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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