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의 뷰티 바이블 The Beauty Bible
이혜영 지음 / 살림Life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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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바이블- 이란 이름이;; 좀 무색해진 느낌이다- 

이혜영이란 패션아이콘- 한 사람만 보고 그냥 선택한 책인데- 

좀--;  

 

이혜영이란 사람 스스로가 만들고 모은 책이라기보다- 

그저 , 잡지나 블로그에서 발췌해서 편집한 느낌이 크달까. 

책의 그림이나 종이재질을 가지고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이, 딱히. 이거구나!! 하고 맘에 와닿는게 없단. 느낌이 가장 크다. 

이혜영씨 본인의 경험을 스스로 쓴 책이란 느낌은 전혀 안 든다면. 내가 넘 비판적인걸까--; 

 

거기다. 

요즘 책이나 영화. 라디오까지 모든 미디어에 협찬이라는거- 아주 중요하다는 거 모르는건 아니지만- 

이건- 뭐랄까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이 아니라, 

슈에무라 카달로그...같구나--; 

 

슈에뮤라. 제품 좋은거 나도 아는데;; 이건 너무 슈에무라 광고에만 집착하는 거같아. 

영 뒷맛이 씁쓸하다는-., -;; 

 

너무 기대했던 내 탓도 있겠지-하고 생각한다. 

뷰티바이블.이란 이름에 너무 집착했나부다 ㅠㅠ; 

 

정말. 이렇게-하면 되는거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순간들의 연속일줄 알았다는 ㅠㅠ; 

 

아쉽다. 

바이블.이란 제목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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