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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다의 환상 - 하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어쩜 이리도.
하나하나의 관계도를 사정없이 쟁여두고있는 책이 과연 있을까_.
사정없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끊임없는 관계들의 이어짐.
이 대단한. 연결점.
이런것이 정말 온다리쿠의 대단한 점이 아닐까_ 한다.
엇. 이 사람이 여기에.?! 하고 순간 당황(:0)하거나. 반가움(;0)을 느낄 때, 그 순간의 그 느낌.!
온다리쿠 작품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을거같다.
이 은근하게도. 그런데도 끊어지지않는 끈질긴 이들의 이어짐.
이들의 Y섬 투어가.
하고싶은 얘기들을 하고싶은 그저 구실같은 느낌은. 나만 느낀걸까.
비일상.
수수께끼의 비밀.
이란 어엿한 이름을 달고선_
그 미명아래.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하는 그들.
어느샌가 일상 삶속에서 하고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늘 무언가 남들에게 숨기고사는 우리네들의 모습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도.
그런 우리를 깨치기위해 . 투어나 계획해볼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