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에게도 침대가 있어요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 4
베키 베인즈 지음, 강지나 옮김, 임혁 감수 /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뭐??? 곰에게도 침대가 있다고???

책 제목을 읽어주니 예원이 반짝이는 눈을 더 반짝이며 초롱초롱 엄마를

쳐다보고 얼른 읽어달라고 난리였어요. 곰에게 침대가 있다니

완전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분명할테니까요..^^

 
 

ZZZ... 쿨쿨 자고 있는 곰의 모습 곰의 침대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하얀 눈으로 덮힌 굴속에 빠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암컷 북금곰의 모습,

뽀로로에서 늘 봤던 포비처럼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나봐요.







다양한 여러 곰들이 어디서 잠을 자고 생활하는지 보여주어요.

 



곰은 아늑한 침대를 만들어요, 이곳은 곰 말고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지요.

이 부분을 읽어주니 숲 속 곰 세마리 집에 골디락이 들어갔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곰의 침대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우와, 겨울이 오기 전에 곰이 먹을 양을 햄버거 모양으로 옆에 그려놓아서

그 양을 짐작할 수 있나봐요, 65개의 치즈 햄버거를 먹는 양과 같다는

말에 우와~~ 를 연발하더라구요. 넘 재밌죠 이 비교가...^^

 

 


술래잡기를 하는 아기 곰들의 모습, 셋이서 줄줄이 나무에 매달려 노는 모습도

우리 예원이가 친구들과 노는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여요.

곰은 이제 예원이에게 무척이나 친근하고 사랑스런 친구같은 존재가 되는거 같네요.




 

지그재그 호기심과학만의 놀라운 생각 이끌어내기 부분인대요

생각키우기! 지그재그 놀이터 의 질문을 따라 생각해보고 상상해 보았어요.

예원이의 상상력 들어볼까요???

 

곰도 꿈을 꿀까? 하고 질문하니

예원이는 꾼다고 말했어요.

어떤 꿈을 꿀까? 하고 되물으니 고개를 갸웃대며 생각을 잠시 하고서

동화책 꿈을 꿀거라고 친구 곰들과 노는 내용이 나오는 동화책 꿈을 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아 역시 평소에 책 많이 읽어준게 영향을 미치나봐요, 동화책 꿈을 꾸는 곰이라...ㅎㅎㅎ

 

 

지그재그 놀이터에 있는 또 다른 질문 하나를 던져봤어요.

아침이 되어 일어나야 하는 걸 어떻게 아느냐고...

예원인 쉬가 마려워서 일어나면 그때가 아침이라고 대답하더라구요.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예원인 아침에 일어날 때까진 화장실을 안 가니 그 말이 맞는 말이겠죠...ㅎㅎㅎ




 

어떤 곰이 어떤 침대를 쓸까 궁금하다 궁금해, 아주 재미있게

열심히 곰 친구를 만나요.











예원이가 곰 친구에게 주고 싶은 침대를 그려보라고 하니 저렇게 커다란 나무를 그려 주었어요,

나무가 곰의 침대라면서요,

주렁주렁 열매가 잔뜩 맺혀서 배고프면 따먹을 수도 있는 커다랗고 튼튼한 곰의 침대라네요.

 

그나저나 곰의 눈썹 좀 보세요, 완전 길죠??...ㅎㅎㅎ

기침이 심해 아프지만 책 보는 것이나 책놀이나 그림그리기 등은 참 좋아하고

적극적인 예원이와 지그재그 호기심 놀이터는 늘 북적거리고 늘 행복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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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공 탐험대 2 - 피드백습관 : 시간관리 우생공 탐험대 시리즈 2
위싱스타 글.그림, 고봉익 원저 /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KBS-TV ㅡ꼴찌탈출! 습관변신 보고서>에 소개된 공부습관의 4가지 비밀을 파헤치는

우생공탐험대 ② 피드백습관 -

시간관리에는 특별부록으로 시간관리 비법 플래너가 함께 들어있어요.

 



 

 

초등 3학년이 되는 지원이는 과목도 많이 늘고 2학년 때 배우지 않던

과학,사회,영어 등 새로운 과목을 접하게 되고 수업시간도 늘어나는지라

시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요.

 엄마가 해주는 충고나 조언은 아이에겐 그저 잔소리처럼 느껴질 뿐이라

우생공탐험대를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알아가게 해주었어요.

 역시 책을 읽으며 스스로 깨닫고

느끼는 것은 생활에서의 변화로 이어지는거 같아요.


 

올백의 비법 이야기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지원이도 점수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초등 1학년 2학기부터 처음 시험을 봤는데 중간고사를 보고

 나서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저 혼자 궁금해서 친구들 점수를

조사하고 다녔었거든요. 나중에 지원이가 말해서 알았답니다.


 

 

 

지원이의 경쟁심과 성적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었던 일화중 하나죠,

우생공 탐험대에서는 학교가 배경이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며 나와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지원이가 초등생이 된 이후로 몇 번이나 방학계획표를 짠적이 있어요.

책 속에 소개된 왼쪽에 동그란 표로 작성한 그런 식의 계획표였는데,

 역시 효과는 별로 없었어요.


그런 계획표가 아닌 플래닝(목표-전략-시간배치-실행)으로 보다 효과적인

계획짜기외 실천방법을 들려주는대요, 단순하게 시간을 나누는 개념이 아닌

확장되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계획을 짜게 알려주는 부분이죠.

 


 

뒷 부분에 셀공시간 집중력 점검하기 표가 있어 지원이도 해보았어요.

(여기서 셀공은 학교,학원에서 공부하는것 말고 스스로 하는 공부를 말해요.)




질문을 읽고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표시해 보라고 했어요.









 

표시한 곳의 점수를 계산해서 합해보니 14점이 나왔더군요.

지원이는 쉽게 흥분한다,주변 상황에 쉽게 주의가 흐트러진다쪽에 표시를 했구요,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지 않고 책상에 30분 이상 앉아있다 쪽으로 표시를 했더라구요.

제가 생각할 때도 얼추 맞게 표시한거 같아요.



 

아래쪽에 점수별 평가내용이 나와있어요, 8~15점 사이에 속한 지원이는

아주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적은 노력으로 인해 집중력도 성적도 모두 향상될 거라는 평가를 받았네요.

지원이가 잘 하면서도 덜렁거려 아는 문제 하나씩을 놓치는 경우가 간혹있어서

그 부분을 올해는 꼭 고쳤으면 싶은데 그런 점에서 평가된 내용이 맞는다 싶더라구요.

 


 

 

우생공탐험대2에 특별부록인 시간관리 비법 플래너를 작성하며 현재 나의

 공부순환과 되고 싶은 공부 순환을 체크해 봤어요.

 

지원인 현재 스스로 공부하는 것과 엄마가 시켜서 하는 것이 섞여있구요,

공부에 대해서 아직은 재밌어 하고 있으나 수학 같은 경우 수준이 높음에도 학교

시험에서는 아는 것을 덜렁거려 틀리는 경향이 있어요.

 아는 것을 틀린것과 시험중에 화장실을

다녀온 것 때문에 엄마한테 혼이 난 적도 있구요.(2학년 2학기 때)

 

되고 싶은 공부 순환에서는 엄마가 시켜서 하는 부분을 없애고 온전히 스스로 공부하면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있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더 키우고

책도 많이 보며 자신감과 즐거움을 회복하며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에서 자신감있게

행동하며 더불어 성적도 오르고 스스로 성취감과 기쁨,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이 부분에서 성적이 오르는 것으로 행복한게 아니라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기쁨,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끼다보면 성적이 따라온다는 부분을 이야기해주었어요.

무조건적으로 시험만 잘보고 행복하지 않는 아이가 아닌 공부의 즐거움을 알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싶거든요.



 

 

3월의 실천목표를 적어보았어요.

3학년 1학기가 시작되는 3월 새롭게 배우는 영어,사회,과학을

 더 관심을 갖고 공부하며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생활속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사회탐구를 깊이있게 읽고 체험학습을 많이 다니는 것,

구구단 10단에서 15단까지 암기해보기,도형의 전개도 알기를

수학의 목표로 삼았답니다.

 

잘 할 수 있도록 지치지 않고 마라톤 같은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바다의 길, 등대같은 엄마가 되어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3월부턴 저도 개강이니 지원이랑 저랑 누가 더 공부를 재미있게

 잘하나 내기나 해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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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피플채널 6
김경우 지음, 심가인 그림 /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지원이에겐 전집으로 된 큼지막한 위인전이 몇 가지 있어요.
위인들의 이야기나 모습을 통해 자극받고 닮아가게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위인전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요즘 나오는 위인전들의 경우 다양한

직업들을 보여줌으로서 미래를 생각해보게 하고 꿈을 꾸게 해주려는

의도도 있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 면이 없지 않고요~~

 

위인전의 경우는 잘 보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나뉘는 경향이 있어요,

왜그런지 생각해 보셨어요???

보통의 위인전의 이야기 방식을 살펴보면 어린 시절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대체로 처음부터 특별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 모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도 두 녀석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그렇게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가 많지 않다는거죠, 아이들 입장에선 나와는 너무 다른

또 위인들의 삶을 전혀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을듯해요.

공감하지 못하고 재미있지 않고 흥미로운게 없으니 잘 안 보게 되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 어떤 시선으로 위인들의 삶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는가를 잘 살펴보고 위인전을 골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 피플채널

 

피플채널은 아리샘주니어에서 출간되는 책이에요.

역사 속의 인물과 함께 나의 꿈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이지요.

서울시 초등사회 교과연구회 추천을 받았구요.

현재로는 안중근,헬렌 켈러,이순신,레오나르도 다 빈치, 신사임당,김홍도,장영실,세종대왕까지 8권이

나온 상태구요 계속적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개구쟁이,말썽쟁이 꼬마 홍도

 

"어마,홍도고 이번엔 또 무슨 사고를 쳤대요?"

옆집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꼬마 홍도가 사고를 많이 치는 아이였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옷이 귀했던 그 시절에 하나밖에 없는 옷에 단풍 물을 들여오기도 하고

서당에 가다말고 무덤가에서 잠이 들어 부모님이 하루 종일 찾아다닌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아궁이에서 적당히 탄 나뭇가지를 갖고 좋은 일을 한 업적을 기리는 송덕비에 숯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말썽을 피운 홍도, 아이들은 이런 꼬마 홍도에게서

왠지 모를 끌림이나 관심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뭐든 갖춘 사람보다 약간 부족한 사람에게 정이 가는 것처럼 말이죠.



 

책 윗 부분을 살펴보면 이렇게 연대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볼 수 있답니다.

뒷 쪽으로 따론 빼서 알려주는게 아니라 책의 중간 중간 이야기의 전환에 따라 그 시대의 우리나라와 서향의

주요한 업적을 정리해 주고 있다는 점도 특별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빨라서 꿈이나 재능 발굴도 일찍부터 시작되게 되는대요,

우리 아이들도 책을 통해서 그러한 나의 꿈을 이끌어줄 멘토를 만나게 되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정말 좋겠어요.

 

내 옆에 있는 친구 함께 장난치고 말썽부리기도 하는 그런 친근한 친구같은

위인의 모습을 다루고 있는 피플채널, 어린시절 졸라맨만 그려대던 지원이가

조금씩 스케치에 관심을 가져가고 있는대요, 김홍도의 모습에서 그림 그리는

재미도 느껴보면 좋겠다 싶어요. 스케치는 곧잘 해내고 있는데 색칠하기 싫어라하는 편이라

김홍도처럼 옷에 단풍물을 들이더라도 색깔의 아름다움을 알아간다면 그또한 크게 얻는것일테니까요.

 

책 속의 김홍도와 나의 닮은 점도 찾아보고 가끔 엉뚱한 말썽을 피우기도 하는 지원이는

꼬마 홍도에게 말을 건네 봅니다.

'나도 전에 이런 일을 해서 엄마한테 혼나서 매도 맞았어

꼬마 홍도 너처럼 말이야.' 그렇게 주인공과 대화하며 어려운 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도

잘 이겨내고 해답을 찾아가길 바래보네요.



 

음, 이런 말썽을 피웠군

난 전에 어떤 말썽을 피웠냐하면 말이야~~~

 

혼자 중얼대며 꼬마 홍도와 이야기를 나눠봐요

김홍도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갑자기 책 표지의 김홍도를 그려보고 싶다네요 쓱쓱쓱~~



 

어떤가요 표지의 김홍도 모습과 흡사하죠???...ㅎㅎㅎ

 

지원이가 쓴 독서일기의 일부분을 적어볼께요.

 

김홍도는 어릴 때는 말썽꾸러기였지만 어른이되서는 그림을 잘 그려서

유명한 사람이 된게 자랑스럽다.

나도 암마말 안듣고 동생이랑 장난을 쳤다.

친구들과 꿍짝짝되서 점심 안 먹으려고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들켜서 혼나기도 했다.

 

 

- 김홍도처럼 지원이도 자기가 말썽부린 것을 적어보며 동질감을 느끼더라구요.

그럼 나도 김홍도처럼 커서 유명해질 수 있는거 아닐까 하며 웃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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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에서 태어났어요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 1
베키 베인즈 지음, 강지나 옮김, 임혁 감수 /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과학에 대한 호기심은 어떻게 접근해 주는게 좋을까요?

예원이는 특별히 책 편식은 없지만 좀 더 새롭게 접근해주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6권으로 된 아리샘 주니어의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 시리즈 중에서

<나도 알에서 태어났어요> 는 알에서 태어나는 다양한 동물들을 다루고 있어요.



알을 가리키고 있는 화살표가 뭘까 궁금해하고

"안녕, 안에 누구 있니?" 하고 물어보는 병아리 모습도 귀여워하네요




알 속에는 누가 있을까 상상해 보아요.

 




 

지그재그 호기심과학 책은 이렇게 사진을 오려 붙인 듯한 느낌이 새로워요,

정말 오려 붙였나 싶어 만져보게도 되구요, 이런 편집 방식이 무언진 모르겠지만

새롭고 흥미를 유발하는데는 그만이네요.

 

가장 큰 타조 알, 가장 작은 벌새 알 한 눈에 쏙 들어오게 그려져 있는대요,

아직 한글을 모두 떼지 않은 예원이도 타조 알과 벌새 알의 크기 차이를 보며

알아가고 재미있어 한답니다. 화살표가 있어서 짚어가는 재미도 느끼구요.



 <생각키우기! 지그재그 놀이터> 알에 대한 궁금함을 지그재그 놀이를 하며 생각을 키워가요.

 여러분이 태어난 곳은 어디였나요? 하는 질문에 예원이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고

조잘조잘 참새처럼 종알거렸어요~~

질문이 있는 노란색 동그라미에 답하며 화살표를 따라가고 놀다보면

다양한 생각들이 무럭무럭 자라난답니다.

 

어떤 알이 있나 살펴보아요~~

 우와 무지무지 크네, 예원이는 책 속에 나온 여러 알 중에서

타조 알이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구요. 이유는 아주 아주 크고 멋져 보인대요.
나는 알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쁘지 하고 똘망거리는 눈으로 바라보는 예원이...^^






 

멋진 알을 그려 그려보아요, 그 알에서는 멋진 악어가 태어났대요.



 

짜잔, 멋진 악어로 자랐어요.

 

 

 

 

 

계란을 만져보고 느낌을 알아봐요.

 

 

 

 

계란에서 누가 나올까 이야기를 나눠 봐요,

이리저리 눈망울을 굴리며 생각하고 똑소리나게 대답하는 예원이~~~

 

예원이도 알에서 태어나면 어떨까 싶은가봐요.

귀여운 알 친구들을 많이 많이 만나고 생각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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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공 탐험대 1 - 피드백습관 : 목표관리 우생공 탐험대 시리즈 1
고봉익 지음 /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몇 년 전부터 W로 시작하는 학습만화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이후에 다양한 학습 만화시리즈가

참 많이 나오고 있지요,주일에 교회 도서관에 가보면

초등학생들 대부분이 학습만화책을 골라 읽는

모습이 비일비재 하답니다. 예전엔 만화책 보는 걸

부모님들이 좋아하지 않고

터치했지만 요즘은 그런 제약이 많이 없어지는 추세인대요,

다만 쏟아지는 학습만화의 홍수 속에서 우량책을 골라내고

개념있는 책을 찾아내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

 

3월이면 초등 3학년으로 올라가는 지원이는 아직까진

시간관리 부분이나 자신만의 피드백 시간을 갖고 있지 못한대요,

이 부분은 엄마인 제가 대신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점점 고학년으로 갈수록 자신의 주장과 성격도

강해질것이고 사춘기도 올 수 있기에 미리 미리 준비했음 싶어요.

또한 자기 시간을 관리하는 피드백 습관을 기름으로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잘 쪼개어 사용하고 알차게

보냄으로서 후회없는 시간활용을 했음 싶네요.

 




 

우생공시리즈는 인생이 주인공이 되기 위한 공부습관의 4가지 비밀을

고르게 다루고 있어요,우선 1권을 통해 가장 중요한 피드백 습관

중 목표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게 된답니다.

이 책은 현재 교육 시장에거 각광받고 있는 공부 다이어리

<스터디 플래너>를 개발하고 신개념 학습 원리인 <플래닝>으로

학습법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교육 혁신가로

불리는 고봉익 선생님이 쓰신 책이구요 1년간의 기획과

준비를 통해 나왔답니다.


 

이런점에 끌려 골랐는데 생각보다도 더 맘에 드는 책이에요.

 

 

이 책에선 신미래,이한돌,나준수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여러 유형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야기에 집중해서 볼 수 있더라구요,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는듯해요.





 

 



 

LET'S PLAY! 내 인생으ㅏ 항해 지도 '나 발견하기'에서 주인공이 되는

인생 즉 피드백에 대해서 알려줘요.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중요한 플래닝과 피드백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계획-실행-피드백 단계로 자세히

보여주고 있구요, 피드백의 힘을 이야기를 나무를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고 있어서 10살인 지원이도 이해를 하더라구요.

 



 

등장인물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여주는

이 장면을 통해 내가 무엇때문에 공부를 하는지 그 목표를

생각해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이건 10살인 지원이가 읽고 나서 제게 해준 이야기였어요)


 



 

책 가장 마지막 부분의 LET'S PLAY! 에서 내 시간의 주인되기

주간 피드백 타임을 가져봤어요.



지원이의 피드백 타임의 이름은 카이저 피드백, 시간은 금요일 저녁 7시 30분으로 정했네요.

지금은 봄방학이라 집에 있지만 개학하면 아무래도 저녁 시간에나 여유가 있고 금요일 저녁이

가장 좋다고 판단한 모양이에요.

 

가족들에게 당부하는 말은 내 방에 들어오는 것을 삼가해주시고 동생을 돌봐주세요 랍니다.

보통 예원이가 오빠를 따라다니는지라 자신만의 피드백 시간을 가지려면

동생을 가족이 봐주어야 편하게 할 수 있을듯 하다고 해요.






 

 

 


주간 피드백 타임을 시작해 보았어요, 이건 지난 주(2월 둘째주)를

돌아보며 작성해 보았어요.

여기서 셀공이란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아닌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셀프공부시간의 준말이에요.

지원인 목표 셀공시간을 13시간으로 정했어요, 여기엔

학습지풀기,책읽기,컴퓨터연습 등이 포함되어 있는대요,

목표한 시간은 13시간, 실제 셀공시간은 10시간으로 대략 76%를

달성했네요. 쓰기는 70%로 적었어요, 시간은 10시간이지만

책읽기 부분이 좀 부족해서 6%는 삭감했다네요...ㅎㅎ

 



 


한 주를 돌아보며 적은 것을 보니 학습지로 하는 수학에서 한 번에

약분하기를 시작해서 그 부분을 적어놓았구요, 태권도와

피아노(체르니 100)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잘했다고

칭찬을 적어두었네요.

 

이제 슬슬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고 피드백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겠다 싶었는데

우생공탐험대 1권을 통해 그 출발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2권에선 시간관리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거 같아요.

한참 1권을 반복해서 읽더니만 2권도 꽤 여러번

읽었다고 하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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