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언제나 안동 - 로컬 작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 포토 에세이
남시언 지음 / 아티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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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나 안동♡

로컬 작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 포토 에세이

여행 에세이 책은.. 늘 좋아요♡ 늘 실패가 없어요~ 안동.. 그곳으로 떠나는~ 책으로 하는 여행 시간이었답니다^^

안동은 예전에.. 중학교 때 성당 성지순례로 안동 하회마을에 간 기억이 있는데.. 물가에서 놀고 경치도 좋고~ 무지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 이후.. 안동에 대한 이미지가 쭉~~ 좋았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안동에도 가볼 곳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고 정말 놀랐어요^^

어쩜... 가는 곳마다 낭만이 있는지..^^ 이 책만 읽었는데도 벌써 안동을 다녀온 느낌이네요♡ 당장 떠나고 싶은 그 곳..안동^^

사진들이 너무 예쁘고~(어쩜 그렇게도 잘 찍으시는지~~) 글들도..정말 낭만멘트- 너무 좋았어요♡

 

 

 

백운정유원지, 농암종택, 월영교, 계명산자연휴양림, 계상고택, 덤산 전망대, 신석동 벽화마을, 가곡저수지, 고산정, 낙암정, 만휴정, 태사묘, 광흥사, 낙강물길공원, 선성수상길, 체화정 등 듣지도 못했던 곳들이 이 책에는 수도 없이 많더라고요. 보면서 그곳 안동에 가 있는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고즈넉한 그곳 안동. 거기 가서 살고싶기도.. 여행을 떠나서 살아보고 싶기도..하는 느낌이었네요♡ 저희 가족 여행을 잘 떠나는데..다음 여행은..꼭 안동 ♡ 예감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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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카미유 드 안젤리스 지음, 노진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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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세상에는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이 있는 법이다

사실.. 이 책을 읽어나가며 처음에 너무 놀랐어요. 사람이 사람을 먹는다니..식인에 대한 내용은 너무 잔인하기도.. 충격적이기도 했답니다. 특이한 열 여섯 소녀 매런은 식인자예요. 베이비시터였던 페니 윌슨을 시작으로 자신에게 관심이나 호감을 보이는 이들을 먹어치워요. 엄마는 이 일이 있을 때마다..서둘러 짐을 챙겨서 이사를 했어요. 엄마는 매런의 식인 습성을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쪽지 하나만을 남겨두고 떠나요. 매런은 엄마가 남겨놓은 출생증명서를 보고 아빠를 찾아 나서요.

 

자신을 욕망하는 사람에게 식인 습성을 더 강렬히 느끼는 매런. 이 아빠를 찾는 여행길에서..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위협들을 마주치고~ 절망 가운데에서 자신과 같은 식인 소년 '리'를 만나게 되어요. 결말이 해피엔딩이기를 바랬지만... 예상치 못한 결말에 한 번 더 놀랐어요. 식인 습성은 정말 읽을 때마다 토할 것 같고 멘붕이 왔지만... 특히 착하고 꿈이 있고 친했던 사람들을 먹는 것은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어요. 왜 매런은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매런의 식인 습성으로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매런을 향한 유혹들이 순수할 때도 있었지만~ 늑대같은 불순한 모습도 많았는데..그럴 때 잡아먹을 수 있는 그러한 능력. 어떻게 보면 성추행이나 성폭행에 대한 경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제발 강제로 그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정말 누군가가 잡아먹을 수 있다면 사회가 조금은 깨끗해지지 않을까요??) 피로 얼룩진 그녀의 슬픈 삶.. 외로운 그녀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 식인 습성을 끊고.. 진정으로 행복해지길 바래봅니다. 매런에게 조금은 연민이나 동정의 마음도 들었지만... 충격적인 소재와 내용은 한동안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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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膣)적으로 다른 슬기로운 마흔
민권식.윤수은 지음 / 포춘쿠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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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으로 다른 슬기로운 마흔♡

제가 올해 딱!! 마흔이라서... 이 책은 더 읽어보고 싶었어요. 질적으로가 그 양과 질 할 때 질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요~ 성적인 내용이 직접적으로 있어서 중간중간 놀라기도 했지만..정말 중요한 내용들이더라고요. 제가 몰랐던 내용들도 많고.. 질적으로 다른 슬기로운 마흔이 되려면- 건강한 마흔이 되려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잘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1장은 마흔,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흔의 의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마흔에는 신체의 변화를 인정하면서 섹스라는 것을 바라보는 측면도 바뀌었다고 해요. 예전에는 단순히 쾌락이었다면, 이제는 건강의 측면으로도 바라보게 되는~~ 질, 즉 외성기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는게 좋다고 해요. 한달에 한 번 정도?? 2장은 마음은 '슴살', 변하는 몸에도 관심을 가지라는 내용인데요. 방광염에 대한 내용, 그리고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암에 대한 내용도 있었어요. 유방암과 난소암이 여성 사망 원인 1위라서.. 건강관리를 잘 해야될 것 같아요. 유방암 검사는 만 40세부터는 2년에 한 번씩, 가족력이 있으면 1년에 한 번씩 유방 촬영하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모든 여성이 3년 간격으로 검진받기. 미리미리 검사하고 대비해야 할 것 같아요.

3장은 내 잠자리 행복은 내가 챙긴다! 에서는 섹스리스 부부들이 요즘 많다는 내용이 나왔어요. 안그래도 주변에도 많은 것 같기는 한데, 섹스리스의 가장 큰 문제는 섹스 그 자체가 아니라 엄청난 친밀감의 상실이예요. 상대를 배려하며 조그만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는 올바른 부부관계가 중요한 것 같아요.

4장은 여전히 새로운 성의 세계인데.. 정말 많은 새로운 것들을 알았어요. 마흔 여성의 건강 및 행복한 성생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 저의 마흔 건강&러브 라이프는 행복할 것 같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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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고양이 2 - 살인나비의 습격 책 읽는 샤미 17
박미연 지음, 박냠 그림 / 이지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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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고양이2♡

SF 환경동화

가자! 다시 한번 지구를 구하러!

시간 고양이 1권도 읽지 못했지만.. 2권으로 시작해도 충분하긴 했어요. 우선 1권 <시간 고양이 - 동물이 사라진 세계>는 2085년,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류만 살아남은 회색빛 지구. 어느 날 서림은 살균 가스가 뿌려진 23 폐쇄구역에서 살아 있는 고양이 은실을 발견해요. 소녀 서림과 고양이 은실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어요. 이 동화는 생명과 공존이라는 가치를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짜릿한 재미를 주었어요.

미래의 인류는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포유류를 말살시키는데.. 우수 평가를 받은 소수의 인간만이 뉴클린시티에서 보호 받아요. 서림, 호세, 고양이 은실은 포유류 말살을 주도한 세계인류보전기구의 음모를 밝혀내요.

 

2권은 더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정체불명의 주황색 가스를 내뿜는 살인나비가 등장해요. 정신을 잃은 은실이와 사라진 엄마 아빠. 슬퍼하는 서림 앞에 은실이와 꼭 닮은 고양이 은비가 나타나요. 살인나비의 독가스에도 끄떡하지 않는 고양이. 서림이는 역시 2탄에서도 신비한 고양이와 친구들 덕분에 세상을 구하게 되어요. 그 흥미진진한 모험에 빠져들었었답니다. 훈민정음이 읽어도 좋은 시간 고양이 책이예요. 정말 무서운 것은 살인나비가 아니라.. 살인나비를 만든 사람들의 욕심과 무관심이예요.

액션 SF 환경 동화 베스트셀러라.. 배울 점도 많더라고요. 환경을 보호하고, 동물들과 모든 생명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모두를 지키기 위한 서림이의 용기가 정말 본받을 만한 것 같아요. 3권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나비, 고양이, 그리고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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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죽음 - 살아 숨 쉬는 현재를 위한 생각의 전환
헨리 마시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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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죽음♡

살아 숨 쉬는 현재를 위한

생각의 전환

이 책의 작가 헨리 마시는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신경외과 의사이자 섬세한 문필가예요.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본 삶과 죽음, 그에 대한 깨달음을 써내려간 책 <참 괜찮은 죽음>. 생사의 갈림길에서 떠나는 사람과 떠나보내는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신념으로 30년 가까이 냉정한 의학 지식과 따뜻한 공감 사이에서 고독한 외줄타기를 해 온 그.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초연함과 연민 사이에서 그리고 희망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외과 의사의 시도와 실패에 대한 것이예요. 다양한 뇌 관련 용어들이 나오는데 생소하지만 새롭게 알게되는 병명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예를 들어 송과체종, 맥락총유두종, 희소돌기아교세포종 등...

 

여러가지 수술 사례들이 많이 나왔는데~ 몇가지 기억에 남는 부분을 소개해 볼게요.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멜로드라마) 내용에서.. 아기를 낳기 직전에 눈이 멀어갔던 젊은 엄마 멜라니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어요. 아이는 신경외과 수술실에서 태어났고, 눈물 끝에 해피엔딩으로 다시 볼 수 있게된 내용이었어요. 사람들은 항상 죽음 앞에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참 드물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물론 그렇고요~

참 괜찮은 죽음(암종) 내용도 무지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책 제목이 참 괜찮은 죽음... 어머니는 암으로 두세 달의 시간이 남아있었어요. 어머니와 보낸 마지막 2주가 참 슬프더라고요.

너희들을 두고 떠나고 싶지 않구나.

하지만 난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에 둘러싸여 있다는 건 아주 특별한 느낌이야.

난 지금 좋았던 일들을 떠올리고 있단다.

멋진 삶이었어. 우리는 할 일을 다했어.

-본문 중-

어머니가 죽어가면서..하셨던 말씀들- 저도 죽음 앞에서 이렇게 초연할 수 있을까요? 참 괜찮은 죽음일 수 있기를..죽음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를.. (그러긴 힘들겠지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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