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노윤기 옮김, 로빈 워터필드 편역 / 푸른숲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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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두려워할 필요 없는 삶에 대하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예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철학을 공부했으며, 개인적인 비망록 <명상록>을 썼어요. 그것이 사후에 조금씩 알려져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중 철학서가 되었어요. 로마의 평화와 번영을 이끈 다섯 황제 가운데 마지막 인물이었고요. 중부 유럽에서 원정 활동을 벌이는 동안 개인적인 비망록을 적어 내려가고 있었어요. 그가 남긴 공책 열두 권과 자필 기록물 490점은 사후에 발견되었고, 주변에서 이를 보존하여 후대에 전했어요. 이후에 서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사랑받는 영감을 주는 대중 철학서로 확산되었어요. 

그의 사색에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담겨있어요. 명상록을 읽으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동기를 부여받게 되는 느낌이예요. 

명상록에는 여러 특징들이 있는데요. 죽음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한 것이 드러나있어요. 또 그의 인간관계도 피곤했다! 또, 사후 남을 명성에 대하여 많은 성찰을 했어요. 

세상과 인간 삶의 여러 측면에 대하여 깊은 통찰을 보여 주며, 생각을 자극하고 관점을 풍부하게 하는 다양한 성찰의 언어로 풀어 냈어요. 

1장은 무엇이 그렇게 근심스러운가, 2장은 덧없는 것에 집착하고 있는가,3장은 기쁨도 분노도 너의 마음에서 왔다, 4장은 세상에는 그런 사람도 있는 법이다, 5장은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가로 이루어져 있어요. 

믿음, 변화, 죽음, 신, 성, 본성, 철학, 명예, 본질, 쾌락, 소유, 기도, 건강, 감사, 용서, 슬픔, 인내, 이성, 덕 등 다양한 주제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인상 깊었던 부분은.. 타인의 생각을 가늠하지 마라 부분이었어요. 현명한 이는 타인의 잘못을 그 사람의 잘못으로 남겨 둔다. 가장 훌륭한 복수는 그 사람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너를 싫어하는 자의 생각에 너의 생각을 맞추지 마라. 그가 하고 있을 생각에 집착하기보다누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본문 중-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유익한 책이라 들고다니며 계속 읽고 싶어요♡


#두려워할필요없는삶에대하여, #푸른숲,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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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이광수 지음, 이정서 편저 / 새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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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단종애사♡

최근 왕과사는남자 영화를 설날에 시댁, 친정 함께 보고는..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 꺼이꺼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단종의 그 안타까운 이야기를 또 소설로 만나볼 수 있다니...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의~ 소설이예요.

춘원 이광수 작가님은 <흙>, <무정>, <유정>으로도 이미 유명한 작가님인데..이렇게 <단종애사>로는 처음 만나보게 되어서 너무 반갑더라고요.

단종애사는 1928년 1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된 작품을 원본으로 삼았어요. 총 217회에 걸쳐 연재한 근대소설로.. 조선의 6대 왕 단종의 생애를 다루고 있어요. 너무 안타까운 역사스토리를 알기 때문에 읽기 전부터 벌써 슬퍼요. 흑흑흑.. 수양대군과 한명회의 음모에 희생된 단종의 눈물없이는 볼 수없는 생애를 잘 그려냈어요.. 이것이 소설이라 역사와 조금 다른 부분도 있고~ 영화보다 더 깊이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왕과사는남자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더 술술 읽을 수가 있어요.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며 밤길 예노매라

12살의 나이에 의지할 곳 없이 왕이 되는 것은 얼마나 힘들었을 것이며~ 17살의.. 지금으로 보면 어리고도 어린 고등학생의 나이로 그 무거운 죽음을 맞이한 역사적 사실이 너무 슬프게 다가왔어요. 곧.. 영월 청령포 가고싶은데~ 요즘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해서.. 좀 지나고 이 책을 들고 꼭 가야겠어요.

달 밝은 밤 두견 울 제

수심 품고 누 머리에 기댔으니

네 울음 슬프거든 내 듣기 애달파라

네 울음소리 없다면 나도 근심 없으련만

여보소 세상 근심 많은 분네

부디 춘삼월 자규루에 오르지 마소

노산군의 시체가 물에 들어가 둥둥 떠서 흐르지 않고 하얀 열 손가락이 떴다 잠겼다 하는 것을 보고는 시녀들과 종자들은 모두 통곡하며 사랑하는 임금의 뒤를 따라 물에 뛰어들었다는 부분에서 눈물이 났어요.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슬펐을까.. 단종의 슬픈 이야기를 소설로 만나보고 싶다면 <단종애사> 추천합니다♡

#편저자이정서 #왕과사는남자 #단종 #단종애사 #새움 #이광수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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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이광수 지음, 이정서 편저 / 새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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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보고 단종 소설 읽어보고 싶어서 읽는데 또 슬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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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
허나영 지음 / 비에이블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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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바람부는날이면그림속으로숨는다♡

요즘 제가 읽는 책들에.. 자주 등장하는 우울감, 공황장애, 불안장애~~ 바쁘게 살아가던 작가님도 어느 날 번아웃이 왔어요. 입시 미술을 했는데..그것도 늘 경쟁이었고- 우리네 삶은 왜 경쟁 아니면~ 목적지향주의인건지... 그런 고민들을 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림을 그리며 서너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의 화집을 접한 뒤 화가의 꿈을 접었다고 해요. 진짜 미술~~~ 입시 미술이 아니라.. 작가가 세상을 보고 느낀 것을 표현하는 진실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해요. 그때부터 미술관과 갤러리는 작가님에게 가장 행복한 장소가 되었다고 해요.

이 책은 다른 미술 에세이와 달리 그림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변화무쌍한 날씨에 비유해서 공통의 심상이 이어지는 작품과 작가의 삶에 대해 소개했어요. 날씨로 은유한 감정을 돌아보는 아홉 챕터로 글을 쓰고, 그 안에 자신의 못다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보았어요. 예술이라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겨볼 수 있었답니다.



마르크 샤갈의 <도시 위에서>라는 그림인데..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초록 셔츠를 입은 샤갈과 푸른 블라우스를 입은 벨라가 서로 끌어안은 채 비텝스크 위를 날고 있어요. 어린 시절부터 가장 익숙하고 안전한 곳, 가족이 모여 있는 고향 위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날고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행복한 꿈에 가깝지요.

그리고 저는 클로드 모네의 그림들이 다 좋았어요. <정원에 앉아 있는 알리스 오슈데>, <일본식 다리>, <인상, 해돋이> 너무 예쁜 풍경같은 그림들~~ 요즘같이 따뜻한 봄이면.. 미술관 나들이를 가보고 싶은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는 미술관도 너무 힐링되고 행복하더라고요.

렘브란트, 마네, 호퍼, 마그리트, 샤갈... 폭풍처럼 살아간 거장들의 예술과 삶을 매개로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내밀한 위로의 언어~~ 고요한 위안이 되어주는 미술관에서의 힐링타임이었습니다♡

#예술가의그림 #마음의날씨 #다정한미술관 #바람부는날이면그림속으로숨는다

#비에이블 #허나영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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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
허나영 지음 / 비에이블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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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우울하거나 심난할 때 꺼내보면 좋을 마음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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