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 천천히 달리기의 과학
이슬기 지음 / 현익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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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힘든 달리기는 부담스러운 당신,

내 몸에 맞는 속도는

따로 있다!

살이 요즘 너무 많이 찌고 있는 요즘~ 건강을 위해서 무슨 운동이라도 해야되겠다고 고민하는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국내 최고 스포츠의학 전문가들 강력 추천 도서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는 이 책^^ 면역력 향상, 체중 조절, 질병 예방을 돕는 "천천히 달리기"는 더 건강하게 자기 페이스로 달리는 법을 알려준대요.

1장은 저강도 유산소, 천천히 달리기로.. (1) 이게 운동이 된다고? (2) 왜 천천히 달리기인가? (3)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해야 하는 저강도 유산소 (4) 총정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2장은 천천히 달리기의 과학적 효과로.. (1) 체력이 좋아지려면 무조건 힘들게 운동해야 할까? (2) 천천히 달리기의 첫 번째 효과, 피로 감소 (3) 천천히 달리기의 두 번째 효과, 체중 조절 (4) 천천히 달리기의 세 번째 효과, 심장 강화 (5) 천천히 달리기의 네 번째 효과, 정신 건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3장은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기로.. (1)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2) 차근차근 시작하는 천천히 달리기 프로그램 (3) 걷기부터 달리기까지, 바른 자세와 착지법 (4) 달리기 입문자를 위한 러닝화 고르기 (5) 부상 없이 달릴 수 있는 몸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도 운동을 꾸준히 했던 스타일이기는 한데...스피닝을 한 5년 했고(완전 고강도).. 그 때 한참 날라다닐 때는 1,2부를 다 타도 안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무릎에 무리가 가고 아픈 느낌이 있었어요. 그 뒤에 헬스도 하고 PT도 받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토한적도 있었답니다ㅠㅠ 살은 빠지기는 하는데..유지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요즘 애들 방학이라~ 운동을 쉬었더니- 역대급 몸무게를 찍고 있어요. 곧 테니스를 시작할 것이긴 하지만.. 계속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천천히, 느리게 달리기를 해보려고요. 3월.. 무언가 시작하는 달~ 저는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해봅니다♡♡♡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100년체력을위한달리기처방전, #현익출판, #이슬기,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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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1 -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뭉친 삼 형제! 처음 읽는 삼국지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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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원작 삼국지의

감동을 그대로!

삼국지는 워낙 꼭 읽어야 할 필독도서(?)라.. 아이들이 어떤 형태로든 꼭 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예요. 처음 읽는 삼국지로 재미있게 접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성공!!!!^^ 중국 수천 년 역사의 지혜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어요~ 최고로 쉽게.. 최고로 빨리.. 최고로 재미있게 삼국지를 읽어보는 시간^_^ 삼국지 입문으로 너무 좋은 책이더라고요.

<처음 읽는 삼국지1>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황건적의 난(168년~189년) : 노란 두건으로 하늘을 가리다! 2장은 반동탁연합(190년~192년) : 황제를 가로챈 역적. 하나의 뜻으로 뭉친 영웅들! 3장은 군웅할거(193년~199년) : 영웅은 강한 사람이 아닌, 살아남은 사람이다! 4장은 관도대전(1)(199년~207년) : 오랜 친구에서 힘을 겨루누 라이벌로! 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도 재미있고~ 특히 인물들의 표정을 잘 살린 것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인물관계도로 파악도 쉽고~~ 중간중간 삼국지 비밀노트도 재밌더라고요.

비리와 부정부패로 백성들이 힘겨워하던 중국 후한 말, 썩은 세상을 갈아치우겠다는 이유로 황건적이라는 도적 떼가 나타났고, 나라는 전국적으로 황건적을 토벌할 백성들을 뽑아 싸우게 했어요. 하지만 외부의 적보다 무서운 게 바로 내부의 적! 황제를 인질 삼아 권력을 잡게 된 '동탁'이 폭정을 휘둘렀어요. 나라는 더욱더 혼란스러워지고, 백성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졌지요. 세상은 이 혼란스러운 세상을 정리할 영웅이 필요했어요.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는.. 하나의 뜻으로 뭉친 영웅들~~~ 재미있는 삼국지의 세계에~ 빠져들었어요♡♡♡ 재미있는 책-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처음읽는삼국지1, #어린이, #올드스테어즈, #리뷰어스클럽, #Team, #stor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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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1 -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뭉친 삼 형제! 처음 읽는 삼국지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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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아이들도 저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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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스 탐정 길은목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김아직 지음 / 몽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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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스 탐정 길은목♡

난민촌과 침수지역에서

발생한 다섯 명의 죽음

두개골이 모두

박살이 났다.

몽실북스의 책이라 더 기대가 된 <노비스 탐정 길은목>!! 노비스가 무슨 뜻인줄 모르고 지역명인줄 알았는데.. 첫장에서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정식 수녀가 되기 전의 견습수녀를 노비스라고 한대요. 그러니.. 바로 표지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수녀복을 입은 사람이 자전거에 꽃을 싣고 나아가는 장면~ 아마도 노비스 탐정 길은목의 모습일 거예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침수와 전염병이 휩쓸고 간 작은 종말 이후의 시대... 세상은 선택받은 자들의 도시인 메가시티와, 전염병과 폐허 속에 버려진 자들의 영역인 난민촌과 침수지역으로 나뉘어져요.

 

이런 폐허가 된 미래 모습들은... 책이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종종 등장하는데요~ 제발 우리 미래가 이렇게 어둡고 슬프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길은목은 침수지역 출신의 수녀인데요. 친구를 배신하고 혼자 메가시티에 들어온 죄책감으로 악마사진을 품고 살다가, 보나 수녀에게 발견되고 길은목을 쫓아내고 싶어해요. 5월- 난민촌과 침수지역에서 다섯 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하고요. 원장은 길은목을 쫓아내는 대신 연쇄투신자살사건을 조사하게 해요. 그 자살한 5명의 공통점은 모두 두개골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열되었고, 그들 모두 선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예요. 사망지점마다 백작약 꽃다발이 놓여있고...그들은 왜 죽어야 했는지? 조사를 해 나가요. 그 진실은 무엇일지~ 읽는 내내 궁금하고 재미있었는데요- 뭔가 읽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어요.

요즘 우리 사회가 코로나라는 정말 예상치 못한 전염병으로 모두들 힘들었고~~ 또 전쟁이나..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몹시 힘들고 혼란스러운 세상이예요. 소설을 읽으며.. 현실 모습들도 많이 생각하게 되고~ 마음 아픈 현실 모습에 답답해지는 시간도 있었어요. 앞으로는 힘들고 슬픈 일들 말고~ 밝은 세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그런 세상이 쭈욱 계속되길 바래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노비스탐정길은목, #몽실북스, #김아직,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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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 조선인들의 들숨과 날숨
송순기 지음, 간호윤 엮음 / 경진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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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조선인들의

들숨과 날숨

이 책은 <기인기사록>이라는 야담집을 번역하고 저자 나름대로 재수성한 글이예요. 일제치하인 1921년, 22년 송순기가 한문으로 편찬한 것인데- 기인기사. 말 그대로 별난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예요. 우리네 이웃들의 사람 사는 삶의 이야기들.. 제가 역사 전공인데~ 보통 정사보다.. 야사가 더 재밌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읽어나갔어요. 적당히 허구도 있지만,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구성한 이야기들~ 때로는 신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감동과 교훈도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만나보며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고전.. 고전은 말 그대로 십 대에 걸쳐 입으로 전함직한 이야기예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에는 우리 선인들의 가치관과 도덕, 정의와 양심 등 조선식 인간주의의 면모들을 볼 수 있어요.

송순기 작가님은 춘천에서 태어났고 물재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는데, 근대적 지식인이자 한학에도 조예가 깊은 유학자였어요. 그러나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36세로 생을 마감했더라고요. 일제시대 때 우리의 야사, 문집, 기담 따위를 신문에 현토식 한문으로 연재한 것을 다시 책으로 편찬한 것이예요. 간호윤 작가님은 워낙 50여권의 저서들이 직간접적으로 고전을 이용하여 현대 글쓰기와 접목한 작품들이 많아요. 무척 존경스러운 두 분이네요.

27개의 이야기에서 중간중간 각주나 주석으로 설명해주는 것도 좋았고, 사진이나 그림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데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었어요. "별별이야기 간 선생 왈" 부분도 제가 무척 마음에 든 부분이예요. 이야기를 해석해 주면서 교훈을 주는~ 모든 이야기들이 다 좋았지만.. "남녀의 혼인은 중천금이요, 신의가 가상한 두 부부" 백운제후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지사미타(죽어도 마음이 변치 않음)의 의리를 지킨 제후가 너무 멋지고.. 본받고 싶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별난사람별난이야기, #경진출판, #송순기, #간호윤,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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