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먼저 움직인다 - 임팩트 투자와 ESG, 자본의 새로운 생존 전략
제현주 지음 / 어크로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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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관련해서도 공부를 해야지만 투자도 제대로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요즘 돈과 관련된 책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ESG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는 마침 최근 읽은 책 중에서 조금 접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 않게 다가오더라고요.

 

돈이 먼저 움직인다는 제목처럼 돈의 흐름을 잘 읽어내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동안 기후 위기라고 하면 주로 환경을 다룬 책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후 변화와 돈의 흐름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기후 변화와 돈이 맞물리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주범으로서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은 기업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인 동시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자 역시도 기후 변화라는 의제에 관심을 가진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공부를 해보니 자본이 이런 키워드를 향해 움직이는 조짐을 포착했다고 하네요.

 

저도 당연히 기후 변화와 돈의 흐름을 연관지어 생각해 본 적이 없고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시장이 앞으로 더 많이 열리겠구나 미루어 짐작하게 되었답니다. 기후 변화 시대를 위기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어야 함을 책을 통해 배웁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에게는 이제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환경에 대한 책임 등 사회 공헌에 대한 부분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마땅히 했어야 하는 일인데 늦은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하지만 이를 현명하게 기회로 만든다면 분명 더 성장하리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돈이라는 것은 예민하게 반응하고 움직이는 것이므로 사회의 흐름 등을 그냥 외면하지 말고 주시해서 살펴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그곳에 돈의 흐름도 보인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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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 초등 한국사 진로역사스쿨
박정화 지음, 김은주 그림, 김명선 감수 / 리프레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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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와 직업 탐색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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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 초등 한국사 진로역사스쿨
박정화 지음, 김은주 그림, 김명선 감수 / 리프레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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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다르게 자유학년제와 맞물려 눈에 많이 띄는 것은 진로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 진로와 관련된 아이들 책이 엄청나게 출간되어 있더라고요. 우리 아이 볼 때 몇 권 저도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차별화된 부분들이 눈에 띄는 책이었습니다.

 

한국사와 직업을 연계한 책이라니 이 점에서도 다소 색다르더라고요. 초등학생들이 한국사를 처음 접하고는 다소 어려워하는데 꼭 학교에서 접하는 한국사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직업과 함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특히 책에 소개되어 이쓴 직업들에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고요. 요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직업들 같은 경우 친근하게 느끼는 모양이에요. 예를 들면 쇼핑 호스트는 어떤 일을 하는 어떤 직업인지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 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필요로하는 능력에 대해서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쇼핑 호스트라는 현대 사회의 직업을 고조선의 중계 무역에서 연관짓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역사는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책 속에 나와 있는 부분들은 초등학생들에 맞게 쉽게 쓰여져 있고, 우리 아이도 책을 점점 읽어가면서 이 시대의 이 사건이 어떤 직업으로 연결될지 생각하면서 읽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탕평책을 썼던 영조 이야기에서 영조가 만든 탕평채와 연관지어 음식 메뉴 개발자라는 직업을,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패션 디자이너를, 얼굴에 화장을 했던 화랑을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이런 식으로 우리의 역사와  그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오늘날의 직업들을 잘 연결해 놓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어떤 직업이 나에게 맞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사와 직업에 대한 지식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책이여서 좋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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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불편하게 -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
키만소리 외 지음 / 키효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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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는 너무나 편리한 것에 익숙해져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르게, 편리하세 생활할 수 있을지 늘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제 주변에만 하더라도 불편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경우 작더라도 어떤 것들을 실천하려고 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었고 좀 더 용기를 내어 실천해야 하는 부분들은 무엇이 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배달음식도 자주 시키게 되고 매일 나오는 마스크도 그렇고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배달 음식을 아예 끊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늘 시키고 일회용기들을 보면서 죄책감을 느끼곤 하는데 일단 서서히 줄이는 것에라도 중점을 두어야 겠어요. 

 

그리고 일회용 마스크들을 버릴 때 그냥 버렸었는데 반드시 줄을 잘라서 버려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천 마스크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은근 빠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건 일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천 마스크 쓰는 것을 저는 생활화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저자들 중에 일러스트레이터들도 몇 명 있어서 일러스트를 보면서 환경 문제, 우리의 소비 습관, 육류 섭취에 대한 이야기 등 많은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육류를 완전히 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지만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 정도는 충분히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좀 더 노력해야 하는 것들, 그리고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책을 보다 보니 가끔씩 물건을 충동적으로 구매할 때 장바구니를 챙기지 않아 비닐 봉투를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늘 가방 속에 장바구니 하나쯤 챙겨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한창 캔맥주를 많이 사오고 있는데 책을 보면서 병맥주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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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령의 더 셀렉션 THE SELECTION - 선택의 힘으로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는 300페이지 인생수업
김이령 지음 / 치읓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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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게 느껴지는 그녀는 책 표지의 포스만 봐서는 성공한 사업가 같은 인상을 저에게 심어줬답니다. 뭔가 굴곡진 삶을 살았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녀의 가정사에 있어서는 참으로 많은 힘든 시간들이 흘러갔을 것 같습니다. 

 

무책임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위해 돈을 마련해주고 내조했지만 결국 아버지 손에 의해 감옥에 가게 된 어머니. 여기까지 읽고 있는 동안도 화가 막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그런 것도 모자라서 새엄마까지. 이런 상황이라면 정말 절망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녀는 모든 것을 자신의 선택에 맡기는 듯 합니다. 주변에서도 보면 자신의 환경이나 안 좋은 상황으로 인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고 포기하며 사는 삶을 살고 있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들은 대부분 환경 탓을 하면서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경우를 언론에서도 종종 접하게 되고요.

 

하지만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포기하고 절망해서는 안 될 것은 기분이 듭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에도 남들은 다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데 혼자 아무렇지 않게 입학식에 참석했다는 그녀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오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나였다면 절대 아무렇지 않은 듯 굴지도 못했을 것 같고 아무튼 마음이 복잡하네요.

 

상업 고등학교에서 낮에 돈을 벌면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래도 자신의 힘으로 연봉이 높은 기업에 취직을 하고 이후 승승장구하는 그녀를 보니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얼마나 주어진 조건을 탓하면서 노력을 하지 않았던 시간들이 나에게는 없었는지 생각해보니 후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녀의 인생은 한마디로 그녀 자신이 주인공임을 잊지 않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주인으로서의 삶을 사니 당당하고 아름다울 수 밖에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도움이 되는 말들을 책을 통해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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