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 - 으악, 병균이 너무 싫어!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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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는 다른 과목보다도 과학에 다소 관심이 적은 우리 딸 아이가 보기에 아주 좋은 책인 것 같아서 늘 만족스러워요. 이번 책은 더군다나 병균에 관련된 내용이여서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보더라구요. 병균에 대해 배우는 수업. 선생님이 신기한 버스 키를 흔들자 교실 밖에 있던 스쿨버스가 줄어들고 아이들은 버스에 올라탑니다. 완다의 입속을 버스를 타고 여행하며 병균에 대해서 배웁니다. 병균은 코나 입, 상처가 난 곳으로 들어온다는 사실도 우리 아이가 책을 통해 다시금 확인합니다.

 

 

목감기에 걸려 목이 아프고 붓는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이 아프면 병균이 있는 곳으로 피가 몰리기 때문에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른다네요. 열이 나면 병을 낫게 해주고, 백혈구가 병균들을 꼼짝 못하게 하죠.

 

 

병균에 관련된 이야기 외에도 뼈에 관련된 이야기 이렇게 2편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뼈에 대한 수업도 하고 이번에도 역시 버스를 타고 현장 학습을 나간답니다. 뼈가 어떻게 생겼는지 뼈가 부러지면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죠.

 

 

어려운 과학 용어들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접하니 아이들이 새로운 정보들을 받아들이는데도 좋은 것 같아요. 만화는 물론 설명도 따로 적혀 있어서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알찬 과학 동화 역할을 톡톡히 해내네요. 이야기들 뒷부분에는 중요한 내용도 정리가 되어 있어 지식적인 부분에서도 좋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듯 싶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은 아니지만 7살인 조카도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는 걸 보면 많은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어릴 때 과학 수업 시간이 떠오르면서 이렇게 체험학습을 떠나듯 학습한다면 정말 살아있는 생생한 공부가 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더라구요. 신기한 스쿨 버스 친구들이 부러워요. 우리 아이도 이렇게 즐겁게 배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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