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덩컨 1 - 아더월드와 마법사들 타라 덩컨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니 해리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읽으면서 스토리에 흠뻑 빠져들어 다음 편을 기다리면서 정신없이 읽어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판타지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흥미로운 스토리에 다음 편을 저절로 기다리게 만들어 줄 책이랍니다.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소설을 써왔다는 작가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오랜 기간동안 준비한 만큼 실로 방대한 양의 소설이네요. 아직 1권 밖에 읽어보진 못했지만 한 번 이 책을 읽게 되면 완결판까지 다 찾아 읽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스토리 면에서도 흡입력이 있습니다.

 

12살 타라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가 읽기에도 마법을 가진 또래 소녀의 이야기라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나봐요. 물론 분량이 많다보니 아이가 읽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지만 스토리 때문인지 그래도 한 번 책을 잡으면 손에서 쉽게 놓지 않더라구요.

1권 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은 타라라는 주인공 소녀가 더 어릴 때부터 마법을 갖고 있었다는 것과 특별히 마법을 배우지 않았어도 상상을 통해 마법을 실행할 수 있는 굉장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초능력을 가진 소녀가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더 친근감을 주지 않나 싶네요.

 

할머니와 살고 있는 타라는 할머니도 초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 역시 그러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더월드를 위해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초능력이 있었지만 평범하게 살고자 했던 타라가 아더월드로 떠나서 마법사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네요. 제가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열광했던 것처럼 우리 딸 아이도 이 책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많이 컸구나 싶은 생각에 흐뭇해지네요. 딸 아이와 함께 읽는 타라 덩컨 시리즈. 1권이라 우리 아이가 다음 편은 언제 나오냐고 하길래 검색해봤는데 이미 완결판까지 나왔다고 하니 얼른 다음 편도 만나봐야겠어요.

 

아더월드는 여러 마법사와 여러 종족들이 등장하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족들이 책을 읽는데 흥미를 한껏 더해주네요. 공상 소설이나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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