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할아버지 중국에 오다 - 산타 할아버지의 중국 탐험기 형설아이 성탄 만화
김병수 글.그림 / 형설아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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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아이가 무척 설레어했는데 마침 이 책을 받아 그 설레임을 더할 수 있었답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를 기다리며 이 책을 읽으니 아이가 무척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이 책은 산타가 중국에 오면서 겪는 내용을 통해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간략하게 정보도 주는 책이랍니다.

 

중국은 인구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고 1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답니다. 중국은 인구가 많다보니 한 가정에 한 명의 아이만 가질 수 있어 형제 자매가 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차메이라는 아이도 엄마, 아빠는 일하러 가시고 혼자 있을 수 밖에 없답니다.

 

선물을 다 돌리고 돌아온 산타가 알고 보니 선물 보따리에 남겨진 선물 하나를 발견하고는 중국으로 날아가죠. 13억의 인구 중에서 7살된 차메이라는 여자 아이를 찾아 선물을 주려고 나서죠.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서 산타 할아버지는 차메이를 쉽게 찾지 못하고 주민 센터를 찾아 7살된 차메이를 찾아나서죠. 전국에 4천 8백 92명이나 되는 차메이 중 선물 못 받은 친구를 찾으려다 방송국에서 선물을 받지 못한 차메이에게 연락을 달라고 한답니다. 방송국으로 연락이 온 친구들은 한 명이 아닌 모두 10명이나 되죠. 선물을 다시 북극에 가서 가져오려면 힘들텐데 선물을 중국에서 사기로 결정을 하죠. 루돌프가 중국에서 사면 중국산이라고 하는 말에 우리 아이가 재미있다면서 막 웃더라구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사는 물건도 중국산이 많으니 굳이 북극에 가서 중국산 선물을 가져올 필요가 없는 거죠.

 

중국 지도의 모습과 지명 이름 등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는 부분들도 있어 아이가 중국에 대해 조금이나마 접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계림, 만리장성, 상하이의 아름다운 야경, 쑤저우 원림, 장자제, 피서 산장, 서호 등 중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아직 아이랑 중국 여행을 해보진 못했지만 중국에 대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차메이를 만나 선물을 주려 했는데 차메이는 엄마, 아빠랑 떨어져 살다보니 산타에게 엄마, 아빠에게 선물을 드리러 직접 가고 싶다고 하는 소원을 이야기한답니다. 차메이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산타를 보며 우리 아이도 흐뭇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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