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교실 - 참여형.토론형 수업을 위한 실전 하브루타 코칭
장성애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하브루타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우리의 교육도 질문하고 그 속에서 해답을 찾고 할 수 있는 분위기로 전환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침묵이 흐르는 우리의 교실에서 이제는 질문과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교실로의 전환이 필요해보입니다.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과학, 미술과로 구분하여 책 속에서 다뤄지고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수학에 눈길이 많이 가더라구요. 이르면 초등학교 때부터도 수학을 포기해버리는 아이들도 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그런지 우리 아이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우리는 수학을 사고하기 보다는 암기처럼 외우고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수학이라는 학문에 제대로 흥미를 느껴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습니다. 이 책 속에서 이야기 하듯이 단순한 1+1이라는 문제도 우리는 그냥 2라고만 알고 있지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수학적 사고력은 교사가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닌 질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러려면 많이 질문하고 사고하는 힘을 길러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이도 연습이 안 되어 있다보니 어렵겠지만요.

 

 

유독 수학 공식은 무조건 암기해야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핵심 개념들만 알고 이해하면 공식도 암기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요즘엔 예전과 다르게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이용한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중고등학교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자신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혁신학교에서 많이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들을 우리 아이도 잘 익혀서 중고등학교에서도 좀 더 쉽게 수학을 배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책은 특히 초등학생들의 학년과 과목, 단원 등 맞춤형 수업 코칭에 관련된 부분들을 다루고 있어서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부모로써 이 책을 읽고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집에서 아이랑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이건 앞으로도 제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될 부분인 것 같긴 합니다. 아이들의 토론과 참여하는 수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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