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패턴영어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시리즈
김현좌.구꽃님 지음, 이경빈이 감수 / 노란우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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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빵세는 우리 아이 어릴 때부터 구입해서 잘 보고 있고, 엄마표 생활 영어 역시도 엄마표 영어를 해보기 위해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생활 영어가 아닌 패턴 영어라고 하기에 이번 책 역시도 눈독을 안들일 수가 없더라구요. 생활 영어를 보면서도 아이랑 집에서 같이 활용하고 영어로 대화하려고 했는데 책 속에 있는 표현들 이외의 다양한 표현들도 배우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아이랑 하는 대화는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에 패턴을 익히는 하고 싶은 말들을 영어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제일 컸답니다.

 

우선 나를 표현하기, 상대방에 대해 묻고 말하기, 정보에 대해 묻고 말하기, 제안 요청 칭찬 명령하기의 4파트로 크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생활 영어에서 썼던 표현들을 접목해서 아이랑 확장해서 이야기하기 좋은 것 같아요. 나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겠죠. 아이랑 자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역할놀이를 하곤 하는데 늘 같은 상황과 비슷한 표현들만 쓰다보니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없고 실력도 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저는 아이랑 함께 익히면서 같이 좀 더 다양한 표현들을 활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더라구요. 표현들도 쉬운 단어들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구요. 아이도 함께 보면서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서 보기도 한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영어책으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기본적인 간단한 표현부터 좀 더 나아가서 관련된 약간 더 복잡한 표현까지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아이랑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이기 때문에 익혀두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같은 패턴을 다양한 단어들로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패턴을 익히고 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연습을 하기에 아주 좋은 것 같답니다. 아이에게 문법을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도 익히다보니 자연스레 어떨 때 어떤 동사를 써야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저는 그 점이 무엇보다도 만족스럽습니다. 반복해서 패턴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튀어날올 수 있도록 열심히 활용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매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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