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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선물 세트 - 코디북 + 스티커 200개 + 판박이 스티커 100개 + 패턴 색종이 25장 + 스텐실 3판 + 펜 2자루 ㅣ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
스텔라 배곳.안토니아 밀러 디자인.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꾸미고 오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인형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종합선물세트에요~ 우리 딸 아이도
인형놀이를 좋아해서 인형 옷 입히고 하는 놀이를 좋아한답니다. 무엇보다도 이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딸 아이에게 완전 반가운 제품이 나와서
눈길을 사로잡네요.
예쁜 그림의 인형들을 코디할 수 있는 코디북과 이를 꾸밀 수 있는 패턴 색종이가 25장이나 들어있구요. 물론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좀 더
다양하고 원하는 부분들로 인형에 어울릴만한 옷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이 종이에는 스텐실을 이용해서 원하는 의상을 그려 넣고 오리면 옷이
완성되죠.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200개나 들어 있고, 판박이 스티커도 100개나 들어있답니다. 스텐실을 이용해서 색종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펜도 2자루나 들어있구요.



코디북은 인형들의 그림만 그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코디북을 만들 수 있도록 들어있는 재료들을 활용하는 방법부터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스텐실 판도 여러 가지의 옷들을 따라 그릴 수 있지만 길이나 소매를 자르거나 변형하는 것으로도 훨씬 더 많은 다양한 옷들을 만들 수
있게 된답니다. 거기다가 스티커나 색칠, 그림들을 그려넣는 것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의상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색을 사용하는 방법들도 연습할 수 있었답니다. 포인트 색깔을 써서 강조하고 싶은 악세서리나 부분들을 강조하는 연습도 하구요. 다양한 무늬의
색종이에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스텐실을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과정이 아이에게 무척 흥미롭고 즐거운 모양이에요. 스티커를 붙이고 판박이로 악세서리를
넣어주는 과정 모두가 아이에게는 마치 자신이 디자이너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디자이너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강추이고 꾸미고 오리고 칠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도 엄청 좋아할 제품이라 추천하고 싶네요. 저도 저희 아이 잘 가지고 노는 걸 보니
비슷한 또래의 조카 아이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