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캠핑
이소원 지음 / 알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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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캠핑도 자주 갔었는데 저의 경우에는 코로나 이후에 캠핑을 거의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을 찾고 있다고 하고 텔레비전에서도 캠핑이나 차박이니 하는 내용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저는 오히려 많이 가질 못해 방송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퇴근 후 캠핑이라는 말을 되뇌어보니 금요일 퇴근 후 정신없이 짐을 실고 캠핑장으로 향했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힘듦도 잊고 열정만큼은 가득했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캠핑장에 사람도 많고 하다 보니 저의 경우는 캠핑을 하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캠핑 이야기도 듣고 캠핑 사진들도 보니 마치 캠핑장에 나와 있는 것처럼 좋았습니다.

 

이 책은 캠핑을 하고 싶긴 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보면 가장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요런 상황이었다면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겠구나 싶더라고요. 어떤 캠핑 장비들을 구입해야 하고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고 캠핑장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캠핑 복장에 관련된 것이라든지 쿨러 구입 요령 및 고기를 맛있게 해주는 레시피 등 크고 작은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답니다.

 

초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아무래도 캠핑 장비 구입에 대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도 처음에는 캠핑을 하는 다른 가족들을 따라갔고 그 이후에 글램핑도 해봤고 차츰 이런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캠핑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하나씩 구입해서 캠핑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마당이나 테라스에 미니 캠핑장을 꾸미고 올 가을 낭만을 조금 누려보고 싶은 마음이 많아 책 속에 나와 있는 장비들과 나만의 주방 꾸미기, 그리고 다양한 요리 등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이 주던 힐링과 한 주를 다시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힘들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다시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캠핑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길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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