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닝 - 기술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매핑 이야기
임완수.한기호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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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등장하는 매핑 이야기들이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 보니 완전 생소한 개념은 아니더라고요. 이미 우리가 코로나 상황을 처음 겪게 되면서 마스크 대란을 겪을 때 나왔던 앱과 관련이 있더라고요. 당시 대학생들이 만든 앱이라면서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바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매핑이었습니다.

 

기술을 이용해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매핑 이야기를 보면서 좀 더 사회 정의를 위해 실질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뭔가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른다는 핑계로 미뤄왔었는데 정말 우리 사회에서 함께 잘 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 사실이 저를 돌아보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매핑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보다 더 많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사고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지도화하여 제공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화장실을 찾기 힘든 뉴욕에서 이를 매핑할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발상의 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였으면 뉴욕은 화장실 찾기가 정말 어렵구나하고 지나쳤을텐데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이를 매핑하는 것은 보다 나은 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적지 않다고 하니 우리 사회에 이러한 매핑이 보다 활성화되어 정말 필요한 부분에 잘 쓰여진다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분명히 기여할 거라고 봅니다. 저자도 앞 부분에서 밝혔듯이 교육 현장에서 이것이 적용되기를 저 역시도 바라봅니다.


실제로 학생들과 함께 한 사례들도 책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핑이 사용되어도 좋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매핑이라는 것이 실천적인 의미가 있다 보니 저는 꽤나 매력적이고 관심이 많이 가서 다방면으로 우리 사회에서 많이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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