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를 좋아합니다
아니사 매크홀 지음, 임현경 옮김 / 콤마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도 다시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그냥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나를 사랑하는 법을 익힐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다 더 활력이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책을 읽으면서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필요하고요.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하죠. 책 속에 나와 있는 것들 중에 제가 현재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고요. 

 

잠시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들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삶에 힘이 되는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놓아 버릴 것을 제대로 놓아버리는 것, 마음을 편하게 하는 일 등도 삶에서 내가 하고 싶을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진력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바로 여행을 떠나라는 것이었어요. 평소 같으면 지금 여행을 다니지도 못하는데 무슨이라는 마음이 들었을텐데 여행의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여행 계획은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고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당장 떠나지 않아도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도 있고 당장 떠나는 것 같은 마음이 들고 설렘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여행을 한다는 생각을 하며 이런 시기를 잘 이겨내야겠어요.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때 무언가를 끊임없이 배우고자 노력하고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사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뒤로 미루고만 있었던 것 같거든요. 그리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일에 좀 더 집중하고 싶네요. 내가 사용하는 공간에 대한 애착을 갖고 이 공간을 꾸미는 일이 그동안은 약간 청소를 하는 것 같은 이미지로 다가왔다면 이제는 꾸미는 일로 다가오니 하기 싫은 일이기보다는 하나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일이 되는 느낌입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을 사는 내가 되기 위해서 지금의 나를 좀 더 잘 살피고 나를 보듬어주는 일을 나부터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