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박하루 지음 / 슬로라이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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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리 일상이 무척 많이 달라졌지만 그 중의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바로 일과 가정에 대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늘상 하고 살고 있고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에 대해서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회식이 줄어들고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들을 잊고 살았다가 이제야 코로나를 계기로라도 이를 깨닫게 된 것은 아닌가 싶네요.

 

그동안 우리는 너무나도 일에 치여 살았던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일에만 매달리는 직원들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한 나머지 늦게까지 일하고 회사에서 원하는대로 일메 매달리는 사람들을 좋게 평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정을 위하는 마음이 크다고 할지라도 일보다 가족을 택하는 일은 분위기 상 너무나도 어려웠을 것 같고요.

 

이 책은 이제는 일과 가족 이 두가지를 조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일인지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살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더 소중한 것이 있어도 희생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겨버렸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와 같은 일은 안 된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의 조화로운 삶을 위하여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지를 분명히 정하고 이제는 일을 적게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겠더라고요. 일을 최소화하면 그동안 잊고 있던 것들이나 포기해야만 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니 일을 적게 하면서 여유롭게 사는 법을 꼭 생각해봐야겠더라고요.

 

사실 일을 적게하면서 돈도 많이 벌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많은 돈보다는 일을 줄이고 다른 것들을 얻는 것이 저의 인생에서도 무척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삶에서 일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저 스스로 만족할만한 삶의 가치를 찾고 이것을 충족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이제는 저도 일을 앞으로 더 줄여나가고 만족할만한 삶의 가치를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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