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 실전편 - 만족스런 큐레이션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북
스티븐 로젠바움 지음, 엄성수 옮김, 임헌수 감수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맞는 정보를 쏙쏙 뽑아서 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간이 된 요즘 큐레이션이 바로 그런 일에 부합되는 것 같아요. 남들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콘텐츠들을 잘 분류해 놓아 저와 같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내가 필요한 것들만 선별된 정보를 살펴보는 일이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큐레이션이 더욱 더 각광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 큐레이터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누구라도 콘텐츠 큐레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큐레이션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탐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로서 탐스의 마케팅 전략을 보고 있으면 소비자의 심리를 잘 이용한 것 같아요. 저만 하더라도 탐스를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내가 사는 신발 한 켤레를 통해 다른 누군가에게 한 켤레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내가 기부에 동참한 것 같아서 뿌듯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착한 소비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마케팅 전략은 오랜 시간동안 잘 먹히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큐레이터는 콘텐츠를 포장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쉽게 큐레이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를 어떻게 잘 포장해서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책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교육이나 패션, 기업가들을 위한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큐레이션을 보여줍니다. 이 책이 실전편인 만큼 큐레이션을 기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랜드나 내가 관심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마치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잡지 책을 보는 것처럼 저에게는 즐거움이 있네요. 책을 통해 큐레이션의 미래를 좀 더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