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 읽기 -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6
최순자 지음 / 씽크스마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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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힘든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어릴 때 대로 힘들고 또 아이가 자라면 자라는대로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의 마음이 아이의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책의 1장에서는 아이의 마음이 행동으로 어떻게 드러나는지 이야기합니다. 공격적인 아이는 왜 그런 것이고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는 어떤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그리고 말을 더듬거리는 것은 왜 그런지 등등 아이의 행동들을 통해서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우리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부모로서는 걱정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겠지만 1장에서 그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조금 얻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2장에서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분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아요. 물론 부모로서 저 역시도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지만요.

 

특히 배려 교육이라든지 남을 돕는 행동은 연습을 해야하고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합니다. 내 자녀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겠지만 내 아이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부모들도 적지 않기에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자녀에게 이런 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조금 컸다보니까 저랑 어떻게하면 좀 더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 이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고 어떻게 키워야할지는 물론이고 지금 이 시기에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책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좀 더 긍정적인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부모로서 더 많이 생각하고 힘써야할 것 같아요. 옆에 두고 자주 보면서 우리 아이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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