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쓸모 - 팬데믹 세상 이후, 과학에 관한 생각
전승민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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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서적은 흥미로운 것들은 매우 흥미로운 반면에 어떤 부분에서는 다소 어렵기도 하고 관심사가 아니여서 그런지 읽다가 손 놓아버리게 되는 책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과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알기 쉽게 그리고 지금 저뿐만 아니라 이슈가 되고 있는 관심사들을 잘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팬데믹 세상과 관련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는 꼭 알아야 할 이야기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해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무관심하게 지내왔는데 막상 현실 속 이야기가 되고 보니 무섭기도 하고 이제는 더 이상 모른채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도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과학 관련 분야의 이야기를 저자는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을 고려하여 쉬운 말들과 문체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어떻게 해야하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주의 깊게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문체라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완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한 질병들이 존재하고 과거에는 단순한 질병이었던 것이 이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질병이 되기도 하니 앞으로 또 어떤 감염병이나 질병들이 발생할지를 알 수 없어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의 면역 체계를 잘 갖추는 것이 이런 상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서 좀 더 건강에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가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책 곳곳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생명 윤리와 관련된 부분들도 있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인간보다 똑똑한 로봇이 나온다면 그 세상은 어떻게 될까라든지 아이들의 IQ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이라든지 이런 주제들은 우려되는 점들도 있으면서 완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문제라고만 보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또 해결하고 미리 관심을 가져야 하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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