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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 뇌과학자가 밝히는 독서를 통한 두뇌 개발법
김호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월
평점 :
독서가 중요함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멀리하고 있다. 내 주변에만 보더라도 책을 꾸준히 읽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한 두 권의 책도 제대로 못보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는 일년에 읽는 책이 다섯 권을 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서량이 많지 않다는 것은 얼추 맞는 사실일 것이라 짐작한다.

평소에 독서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책은 무조건 일단 관심을 갖고 보는 편이다. 이 책은 독서를 하면 우리의 뇌가 똑똑해진다고 이야기한다. 뇌과학자가 독서를 통한 두뇌개발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독서를 하면 뇌 속에 화학반응이 일어나 뇌가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안 읽는 어른들도 이 책을 접하고 나면 자신의 두뇌 개발을 위해서라도 독서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을지도 모르겠다.

독서가 우리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강조해서 알려준 후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사람들은 대부분 굉장한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 소개된 세종대왕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사람들을 빼놓고도 오늘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유명 인사들만 봐도 그들은 책을 늘 가까이 함을 알 수 있다.

독서로 인하여 강대국이 된 나라들을 보면 우리와 사뭇 다른 모습이 느껴진다. 핀란드의 가정에는 어느 집이나 도서관처럼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를 자주 본다. 아이가 어리거나 초등학생일 때는 책을 많이 사주다가도 그 이상이 되면 책보다는 문제집과 같은 서적이 아이의 책상에 자리하고 점점 책이 밀려나게 된다. 예전에 집에 책이 30권도 없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편차가 너무나도 심한 것 같다. 어디서나 독서를 생활화하는 나라가 된다면 이런 편차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아기에게 책을 선물하고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질문으로 대화한다는 영국 이야기도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을 읽고 나니 요즘 아이에게 너무 책을 안 읽어준 것 같아 반성이 된다. 가장 좋은 독서는 듣기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많이 읽어주고 아이가 큰 소리로 마음껏 낭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겠다. 아침 독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는데 지금 같은 방학에는 아침 독서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봐야겠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아침 독서 시간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니 가정에서 좀 더 이런 부분까지 신경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분명한 것은 독서를 하면 우리의 뇌가 똑똑해진다고 하니 책을 멀리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뇌를 위해 독서를 해보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