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프링 스도쿠 : 고급·특급 (스프링) 탑스프링 스도쿠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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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논리와 재미를 한번에! 아이큐를 높여주는 브레인게임_ 탑스프링 스도쿠

제가 스도쿠를 좋아하는 이유는 모든 숫자 퍼즐을 맞췄을 때 쾌감 떄문인것 같은데 , 스도쿠를 푸는 것만으로도 논리력, 추리력, 집중력, 기억력까지 강화된다고 하니, 스도쿠를 안할 이유가 없죠!

이미 여러권의 스도쿠 책을 풀어보니 이제 자신감이 붙어서 좀 더 높은 단계를 풀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바로 이 탑스프링 스도쿠랍니다.

이 책은 고급 x 특급편으로 표지 상단이 핑크색인데, 초급 x 중급편으로 파란색 책도 있어요.

일단 책이 한 손에 잡힐만큼 작아요. 또 책 제목처럼 '탑스프링' 상단에 스프링이 되어 있어서 풀고 넘기기 좋네요. 그리고 표지에 책갈피를 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작은 가방을 들고다니는데, 외출할때 스프링에 연필 하나 꽂고 가방에 쏙 넣어서 틈틈이 풀이하고 있답니다.

스도쿠는 연필로 풀어야 제 맛이죠!

책 앞부분에는 스도쿠를 쿠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자신감이 한참 붙어있는 저는 설명서 따윈 패쓰합니다. 후후..

이 책은 한 페이지에 스도쿠 1개가 있어요. 총 150개의 스도쿠가 있고, 모두 9X9칸입니다.

날짜를 적고 풀이한 시간을 적게 되었어있지만 풀다말다 하기때문에 시간은 아무 의미가 없을것같아요.

정말 안풀릴때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보면 또 풀리곤하거든요.

24~29개 미리 나와있는 기본 숫자만 보고 나머지를 채워봅니다. 그리고 곧바로 설명서를 보지 않은걸 후회했어요. 생각보다 좀 어렵더라구요. 고수처럼 머릿속으로만 계산해서 숫자를 깔끔하게 적고 싶었는데 역시 고급특급편이라 그런지 쉽게 풀리지 않아서 지저분하게 풀게 되었어요.

그래도 집중을 하면서 숫자 하나씩 채우는 재미가 최고네요.

숫자에 집중하며 조용히 몰입할 수 있는 스도쿠는 단순한 퍼즐을 넘어 생각하는 법을 되찾는 두뇌 운동이다.

제가 열심히 풀이하고 있으니까 아이들도 호기심을 갖어서 한 장씩 나눠갖고 온가족이 풀이해보기도 해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가 어떻게든 숫자를 채워보려고 이리저리 궁리하는 걸 보니, 스도쿠가 집중력 향상을 해주는건 맞는것 같아요.

올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스도쿠 푸는걸로 스캉스 해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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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급식 뽑기 내 멋대로 뽑기
최은옥 지음,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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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이런 거 말고 고기반찬만 나오면 좋을 텐데. 어휴, 내 맘대로 급식 메뉴를 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먹는걸 좋아해서 급식도 진심인 아이는, 그 날 나온 급식에 따라 학교 갔다 돌아온 표정이 달라진답니다.

당연히 야채, 생선이 나온 날에는 표정이 어둡고, 고기, 맛있는 간식 같은게 나온 날에는 싱글벙글이죠.

이런 아이에게 내 멋대로 급식을 정할수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책 속에는 평소 급식에 불만이 많던 윤우가 어느 날, 급식실에 딸린 창고에서 '급식 포춘 쿠키'를 발견하며 사건이 시작된답니다. 원하는 급식 메뉴를 마음대로 골라도 된다는 쿠키의 메시지를 따라서 윤우는 포춘 쿠키를 하나 덥석 집었는데, 거기에는 참치야채비빔밥 이라고 적혀있는거예요.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맙소사 정말 그날 급식은 참치야채비빔밥으로 바뀐거죠. 윤우는 다시 포춘 쿠키를 뽑아보러 갑니다. 투덜대니까 열리는 급식 창고에서 윤우는 한 번 더 포춘 쿠키를 집어들었고, 그 안에 있던 메뉴가 그대로 급식에 나오자, 이 신비한 마법같은 쿠키를 믿게 되지요. 친구들에게도 하나 둘 소문이 나서 친구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골라주고 아주 매운 마라탕, 탕후루도 먹게 되어 좋기만한데 갑자기 로아가 과일과 채소가 좋다는 소리를 하자 윤우는 자기가 멋대로 정한 메뉴 때문에 그동안 로아가 점심을 제대로 못먹었다는 걸 알게되어 미안해진답니다.

그런데,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급식에는 비밀이 있었어요. 모든 일에는 댓가가 있다는 뜻일까요! 정신을 차린 윤우는 급식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고 골고루 영양있는 식사를 하게되며 이야기가 끝난답니다.

저희 아이도 메뉴로 뷔페를 생각했었는데, 나름 뷔페에서 골고루 먹겠다고 하지만 결국 먹고 싶은 것만 골라서 먹을게 뻔하다며 원래대로 나오는게 좋다고 결론 내리네요. (그래도 치킨은 매일 먹고 싶다네요 후후..)

내 멋대로 시리즈와 장화신은 개구리 보짱을 쓴 작가님과 똥볶이 할멈과 낭만고양이 봉봉을 그린 일러스트 작가님 책이라 모든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던 저희 아이 취향에 딱 맞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급식을 내멋대로 정하게 된다면 뭐로 정할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뭘까, 친구들은 무슨 음식을 좋아하더라..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하더라구요.

내 멋대로 시리즈가 좋은건 이렇게 아이들이 '만약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나는 어떻게 해야겠다' 같은 상상력을 무궁무진하게 키울수 있다는 점 같아요. 주제도 늘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이라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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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경제 수업 - 기자 엄마가 신문 기사로 알려 주는 어린이 경제 필수 지식
박지애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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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기자 엄마가 신문 기사로 알려 주는 어린이 경제 필수 지식 - 하루 10분 초등 경제 수업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신문을 보는 것 이지요. 하지만 신문을 정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신문 기사를 묶은 책으로 만나보는 것도 매우 편리하고 실용적 일 것 같아요.

'하루 10분 초등 경제 수업'은 궁금한 뉴스 속 이야기, 돈에 관한 질문들,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책이래요. 꼭 경제부분이 아니더라도 뉴스를 보면 사회, 일상 생활, 시장.. 등등 다양한 부분을 이해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기사를 활용한 초등학생들의 경제 책을 처음 읽는건 아닌데 이 책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첫번째 이유는 바로 저자가 '경제 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는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이였어요.

같은 사건이나 주제를 두고도 누가 해석하고 글로 어떻게 옮기느냐에 따라 읽는 사람의 견해도 달라지게 되니까 저자의 이력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온거죠. 그리고 우리 아이가 읽을 책이니 더 신중해지기도 하고요.

이 책은 경제와 돈의 흐름, 다양한 직업군, 경제 생태계, 글로벌 경제 등에 따라 챕터를 나눠서 하나의 기사를 두고 설명하는 방식이였어요.

기사에 등장하는 용어 풀이는 물론, 관련 경제 지식, 영어 혹은 한자 코너, 이 기사를 읽고 나눌 밥상머리 대화 주제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네요. 확실히 아이 엄마가 만든 책이라 엄마가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내용이 무엇이고, 지도해야 하는 게 어떤 부분인지 잘 짚어 내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지원으로 부족함 없이 자라는게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라지만, 내게 주어진 한정적인 금액으로 어떻게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바른 길인지 가르쳐 주고 싶다는 마음이 평소에도 늘 있었거든요.

그러니 경제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아이도 배워야 하는 거죠.

영상의 짤이나 유행어처럼 번지는 용어들에도 그런 단어가 생겨난 경제적 이유가 있었어요. 아이는 파산핑, 가치소비, 금상추, 주식투자, 암호화폐 같은 말들을 단어만 알면서 그 뜻이 뭔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헌데 이 책을 읽으면서 기사를 접하니 궁금한 것, 모르는 것이 더 많아져 아이의 질문도 많이 늘었어요.시간날 때 마다 한 장씩 읽자 했는데 그 한 장을 온전히 이해하고 넘어가기 힘드네요 ^^

아이들의 교육에 인성과 교과과목도 중요하지만 경제 교육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똑똑한 요즘 아이들이 현명한 소비와 경제 활동을 하며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면 이 책은 필수 도서가 되겠네요.

#하루10분초등경제수업 #하루10분경제 #초등경제


#하루10분초등경제수업 #하루10분경제 #초등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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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1 -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다판다 편의점 1
강효미 지음, 밤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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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오픈

신기한 물건을 살 수 있는 판다 편의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똥볶이 할멈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데 강효미 작가님이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네요. 다판다 편의점에는 진짜 편의점 사장님이 '판다'예요! 실제 판다의 특성처럼 후덕하고 느릿한 모습이 책 표지에 그대로 등장하는데 이 편의점에는 대체 어떤 물건을 파는건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첫 페이지를 넘기자 마치 만화처럼 그림이 한 가득인데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고기고기 삼각김밥, 어떤 목마름도 달콤하게 해결하는 꿀떡꿀떡 생수, 씹고 있으면 수학 문제가 술술 풀리는 술술술젤리를 판다잖아요~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판다 사장님은 초록색 조끼,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지만 전혀 빠르지 않아요. 아니 반대로 느려 터졌대요.

입만 열면 졸려졸려 하면서 매장 여기저기에 누워있기 일쑤지요.

그래서 편의점은 둥실초등학교 앞에 있긴하지만 아이들이 찾지 않아요. 계산이 너무 느려서 기다리다 지각까지 할 정도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게으르고 느린 판다 사장님을 두 눈 번쩍 띄이게 하고 커다란 덩치를 빙글빙글 돌리게 만들며 혀가 꼬이도록 말을 빠르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같은 문장이 있으니.. 바로 바로 '사장님 마음대로!'라는 거죠.

이 주문같은 말을 한 만재 어린이에게 판다 사장님은 신이나서 목소리를 바꿔주는 '체인지 사탕'을 권해줍니다.

목소리를 바꿔서 뭘하나 싶었는데 만재는 아이들에게 장난치며 놀아요. 게다가 학원 선생님 목소리로 변신해서 수학학원도 빠지고 신나게 놀기도 하지요. 헌데 어느새 다 먹어버린 사탕.

이제 장난이 끝났으려나..했는데 만재는 하나 남은 사탕으로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한참 웃었답니다.

다판다 편의점은 아이들이 자주 들리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상력 이야기 책이였어요.

때론 하늘을 날거나 순간이동을 꿈꾸는 저희 아이가 이런 편의점이 있다면 물건을 하나씩 다 사용해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스마트폰 영상을 쉬지 않고 보기만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런 신박한 이야기는 다양한 상상의 날개를 펼칠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뭐든 귀찮아 하고 게으른 판다 사장님의 모습이 그저 귀엽게 보이기만한 너무 재미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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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먹고 자라는 문해력 국어가 좋다
세사람 지음, 백명식 그림 / 다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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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데 한자를 많이 알지 못해요. 그래서 사자성어라도 가르쳐 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딱 쓰고 배울때 뿐이고 금방 잊어버리더라구요.

'고사성어 먹고 자라는 문해력'은 교과서, 학습지, 그리고 일상 대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고사성어를 엄선하여 그 유래에 담긴 교훈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해요. 그래서 책을 읽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고사성어를 이해하게 되는 구성이더라구요. 어휘력과 지혜, 그리고 옛이야기를 읽는 재미까지 있네요.

책에는 30여가지 고사성어가 들어있어요. 하나씩 옛이야기와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아이가 동화책 읽듯이 보기 좋더라구요.

첫 고사성어는 형설지공(螢雪之功)이예요. 반딧불이와 흰 눈과 함께하는 노력 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봤을때 사용하는 고사성어라고 먼저 알려주네요. 보통 고사성어의 뜻만 알려주고 끝나던데 이 책은 형설지공을 어떤 때 사용하는지 예시문장까지 나온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중국 진나라때 차윤이라는 사람 이야기가 등장해요. 한쪽의 짧은 이야기지만 그 내용과 고사성어를 잘 연결하면 그 뜻을 더 잘 기억 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헌데 책을 읽던 아이가 차윤이 가난해서 반딧불이螢를 명주 주머니에 담아 공부한 이야기만 나와서 눈雪는 왜 들어있는지 궁금해하더라구요. 그래서 눈 위에 쌓인 달빛으로 공부한 손강 이야기를 해줬어요. 짧더라도 책에 한 줄 넣어주지 하고 이런 부분은 아쉬웠네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중요 단어는 빨간색으로 표시 되어있어 아이들의 문해력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요.

매사, 명주, 말단, 총애, 전술, 은사, 아첨, 간신..

어디서 들어본듯 한 단어들인데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아서 어렵다고 느껴지는 낱말 공부도 할 수 있네요.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다.

사람을 대할 때는 토사구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네 계획이 용두사미에 그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거라.

아이가 고사성어 책을 읽으면서 대화속에 사자성어를 넣으니 답을 하려면 저도 함께 공부해야겠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구사하는 단어의 폭이 다양해졌다는게 느껴졌어요. 역시 아이들은 책은 일단 재미있게 읽어야 하는것 같아요.

'한자 뜯어보기' 페이지에서는 고사성어에 쓰인 한자의 뜻과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따라쓰며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배우는 한자와 연관된 다른 단어들도 함께 익히면서 어휘의 폭을 넓히고 고사성어의 의미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공부해요.

고사성어는 아이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림이 수록된 이야기로 배우는 고사성어 책이라 일단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게 좋네요.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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