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 1 - 홍콩.일본 편, 내 친구 팬더 찾기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 1
조경규 글.그림, 정민 외 원작 / 휴먼어린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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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아이가 일곱살때부터 한자를 공부했었어요.

헌데 8급이 쉬워서 금방 떼고 나니 조금 지나니까 금새 또 잊어버렸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무작정 한자로 외울때와 기억에 남는 무언가를 하면서 외울때는 기억하는 기간이 다른것같아서 찾아보니까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 책이 다 나와있네요.

그런데 책을 펼쳐보니 학습만화였네요. 이미 한자를 7급까지 한번 익힌 상태라 또 공부하라고 하면 지겨워 했을텐데 만화책 보라고 하니까 아이가 너무 잘보네요 ^^

 

이 책은 한자 문화권인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와 풍물을 두루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한자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엮었대요. 주인공하고 귀여운 판다~와 함께 여행하면서 한자공부도 하고 그 나라에 대해서도 문화를 공부할수 있는 일석다조의 책이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엄마도 몰랐던 세계문화에 대해 알게되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홍콩은 '향기나는 항구'라는 뜻인데 예전부터 홍콩에 향나무가 많아서 향나무 교역을 했었는데 늘 향나무 향기가 끊이지않아서 향기로운 항구라는 뜻의 샹캉이라는 단어가 중국어중 광둥어로 발음하면 형공~이것을 영어로 표기하면 홍콩이 되었다고 하네요. 조금 복잡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 되겠지요~
이렇게 중간중간 홍콩의 역사도 배우고 단어의 유래도 배울수 있어서 그냥 만화책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이 세계여행을 하면서 가르쳐주는 한자라니~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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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 계절과 월별 체험에 맞춘 여행지 100
박동철 지음 / 넥서스BOOKS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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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에게 주말이란 황금같은 시간이지요!!

특히 요즘처럼 날이 좋은 때에는 멀리 나가서 바람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막상 길을 나서면 매번 갔던 곳만 다녀오게 되는것 같아서 늘 지루했어요.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책이랍니다. 우리나라 여행지 정보에 아이의 교육적인 면을 빼놓지않고 체험여행으로 포함시켜 주었다는 것이 다른 여행책들과는 다른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부모가 범하는 중대한 오류 중의 하나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곳을 다니려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촉박하면 한 여행지라도 진중하게 볼 수 없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이 주는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없다. 반면 별 볼것 없다고 생각한 여행일지라도 느긋하게 곱씹어 가며 훑어보고 체험한다면 의외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많다많다 했지만 차례를 보니 입이 떡 벌어졌어요. 무려 100곳의 여행지가 수록되어있다니! 

아이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돌아도 모두 못가볼것같은데 ^^ 이 여행지가 가장 떠나기 좋은 월별로  나와있어서 100여곳 중 이번엔 어디로 가야하나~ 하는 고민을 조금 덜어주고 있네요.

물론 적혀있는 달은 참고만 하는거고 일단은 마음 끌리는 대로 떠나도 괜찮겠죠.. ^ ^

 

 

여행 책자에서 사진이 없으면 섭섭한데, 이 책은 무려 전 페이지가 컬러페이지네요. 게다가 곳곳의 사진을 최대한 많이 담아서 그곳의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찾아가는 방법, 인근 펜션정보, 이색체험과 축제, 주변 여행지 정보도 꼼꼼히 들어가 있구요, 추천코스 놓치면 안되는 팁까지 미리 공부해두면 좋은 내용들이 가득해요.

책을 읽다보니 벌써 마음은 여행지에... 저도 안목항에서 커피마시고 경포호에서 자전거 타보고 싶네요.

 

 

뒤쪽에는 방학맞이 온가족 해외여행 노하우도 수록되어있었어요.

티켓팅부터 꼭 봐야할곳, 알아야할 것등 여행정보가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처음 가보는 나라 여행 어디부터 준비해야하나.. 막막할때 참고하면 좋겠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는 일단 즐겁게 보내고 오자는 마음만 있으면 못갈것도 없는데 늘 그 마음먹기가 힘든것같아요. 안그래도 가정의 달엔 가족 여행 생각중이였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네요.

저처럼 떠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분들이 읽고 참고하면 너무 좋은 책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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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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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살림을 하다보면 누구나 집이 작다는 느낌이 한번씩 드는것같다.

부엌살림만해도 믹서기, 식품건조기, 튀김기, 토스터기, 전기포터 ..등등을 넣다보면 금세 포화상태고, 찬장마다 예쁜그릇,실용적인 그릇, 선물받은 그릇이 천지에 냉장고 안도 냉동식품, 고기, 생선, 야채 등 이것저것으로 꽉꽉 차 있고~ 장롱안에는 철마다 날마다 바꿔입는 옷이 한가득, 또 별로 입지않는 옷이 또 한가득, 아이 책장에는 어느새 책말고도 퍼즐이며 팬시용품, 학습지노트 등으로 꽉꽉..정말 어디 한곳 눈돌려 숨쉴틈이 없어서 저걸 언제고 정리해야지 해야지 .. 했던게 벌써 몇년째되는것같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하자."였는데, 딱 그 고민이 시작되었을때 '멋진롬 심플한 살림법'을 보게되었다. 물론 전에도 이런 책은 한두권씩 본적이 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지, 어떻게하면 잘버리고 잘사는지 -

헌데 이 책은 조금 다르다.

심플한 정리법의 첫번째는 일단 버리기가 기본인데, 이 책에서는 (내느낌으론) '좀 더 과감한' 버리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솔직히 나는 정리했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뭐가 변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 물건 두면 또 어딘가 쓰겠지, 아직 멀쩡한데 조금 더 사용할수 있겠지..하는 마음 자체를 버리고 우물쭈물대지 말고 일단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고 버리기로 생각한건 현관앞에 내놔보는거다.

망설일틈없이 보일때, 생각날때 지금 바로 당장. 이 책의 버리기 핵심은 바로 이것이였다.

각종 물건의 처리법도 꼼꼼히 나와있다.

퇴근 후 던져두는 이어폰 하나, 충전기 한개 등이 어느새 선반이나 식탁 한구석을 차지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잡동사니들을 평소에 제자리에 잘 두는것도 하나의 정리방법이겠다.

원래 블로그에 담았던 내용을 책으로 엮어서 그런지 before - after 사진으로 어떻게 정리가 되었는지 한눈에 쏙 보여주는것도 인상적이였다.

냉파! 냉장고 파먹기도 바로 도전해볼만한 내용이였다. 사실 퇴근하면서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반찬으로 하나둘씩 사들고 오는 음식과 재료들이 조금씩 쌓여서 어느날 한번에 버리는게 관습처럼 되어버렸는데, 나도 기간을 정해두고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썩혀서 버리는게 아닌 파먹기로~ 고쳐보기로 했다.

 

큰 그림을 그려놓고 실천해보라 하면 당연히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책에서는 천원짜리하나, 외식값 한번씩을 줄여서 소비습관을 만들면 그것이 결국에는 큰 그림의 밑그림이 된다는 식이다.

무조건 따라하기 식을 권하지도 않는다. 그러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느니까~ 참고만 하고 모방하면서 내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면 된단다.

때문에 책에 나온 내용중엔 아직 내가 시도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예를들어 주전자 버리고 냄비에 물끓이기, 거실에 소파 치우기, 아이들 장난감 버리기, 신용카드 잘라버리기, 결혼식 사진 및 일기장 버리기 등등..

 

집안정리, 냉장고 정리 다음에는 가정경제 노하우(?) 내용도 나온다.

통장 쪼개기, 생활비 나누기, 저축과 투자하기 등등 이미 다른책에서 비슷비슷한 내용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이 책이 단연 눈에 쏙쏙 들어온 이유는 아마도 나처럼 육아와 살림을 하는 주부가 쓴 책이기 때문일것같다.

 

책을 읽고 나와 우리가정을 돌아보니 아직도 나는 갈길이 멀어보인다.

나는 왜 그동안 많이 벌지 못하는 것에만 집착했는지, 큰 집이 아니면 정리가 안된다고 했는지 부끄러워졌다. 책을읽으며, 일단 이정도는 나도 시도할수 있다는 것만해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지난 주말 나는 오랫동안 끌어안고 있었던 서랍장 하나를 버렸다.

서랍장을 버리니 그 안에 묵혀두었던 옷이며 하지않던 스카프 등도 함께 정리가 되었다.

이렇게 조금씩 생각하고 움직이면 몇달뒤 우리집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된다.

나를 움직이게 해준 책이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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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기초 중국어법 - 2016 개정판, 무료 핵심강의 20강, 무료 동영상 CD, 미니회화북, 쓰기노트, MP3 다운로드 시원스쿨 중국어 시리즈
시원스쿨 중국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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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한번이라도 배워봤거나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중국어를 배울때 어려운점으로 발음, 사투리, 한자를 꼽을것이다. 사투리는 못알아듣는다 쳐도 내가 하는 발음이라도 제대로 배우려면 아무래도 그냥 책자보다는 인터넷 강의라도 듣는게 더 빠르다고 판단했는데, 시원스쿨 기초중국어법 책에서는 핵심강의 동영상과, 간체자쓰기노트, 미니화화북, mp3파일등을 책 한 권에 담고 있다.

 

책의 구성은 먼저 "단어 연결법" 학습으로 한국어와 중국어 단어를 각각 익힌 후에 두개이상의 단어로 문장을 만들도록 되어있다.

나는 + 좋아 = 나는 좋아

워 + 하오 = 워하오

나는 + 안 좋아 = 나는 안좋아

워 + 뿌 하오 = 워 뿌하오

 

문장의 구조를 익힌 후 단어를 성조에 따라 어떻게 발음하고 표현하는지 배워서 배운 내용을 직접 적어서 암기한다.

다음장을 넘기니 '1초만에 한국어로 말하기' '1초만에 중국어로 말하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쉬지않고 5번 체크해가며 빠르게 머리를 굴리다보면 신기하게도 어느새 몇장의 페이지가 넘어가져있다. 독특한것은 한자 자체에 발음이 적힌게 아니라 한국말 발음위에 성조를 표시해서 한국말로 표현하면서 발음하고 쓰면서 한자를 익히면 된다는거다.

 

 

그렇게 1장을 빠르게 넘기고 나니 중국어가 왠지 만만해보였다. 다음 장에서는 앞서배운 장에서 배운 내용에 조금 더 살을 보태어 워 하오 (나는 좋아) -> 워먼헌하오 (우리는 아주 좋아) 식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식이라 한단원을 오래 붙잡고 있을 필요없이 술술 넘어간다.

또, 한국어 중심으로 발음을 가르쳐주고 한자와 한국어의 발음을 같은 색으로 표시하고 있어서 한자쓰는 방법만 조금 연습한다면 중국어 기초 학습편은 금방 넘어 갈 수 있을것같다.

 

책부록 시디 속 동영상(기초말하기 1-3강, 왕초보1-3강)을 폰에 담아 출퇴근시 오가며 보고 그 다음에 책을 펼쳤더니 처음의 먹먹함이 덜했던것같다. 정말 기초만 배우기에 딱 좋은 책이다.

고등학교때 배웠던 니하오의 '니'자 발음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늙은 머리로도 다시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워 주는 책인듯하다~ 왕왕초보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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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6.4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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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월간우등생 과학 2016년 4월호 - 아이들에게 다양한 사고를 하게 도와주는 잡지!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요즘 책읽을시간이 많이 부족해지기도 했지만, 그림책은 시시해졌는지 잘 안보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꾸준히 잘 보는 책이 있었으니~ 바로 요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이랍니다.

월간 우등생 과학은 아이들이 읽는 과학잡지책이예요.

학습적인 면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할만한 사실이나 요즘 이슈가되는 내용들을 과학적지식과 함께 담고 있지요.

저도 처음엔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학습만화나 들어있는 가벼운 잡지겠거니 생각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알차고 재미난 내용에 매번 놀라곤한답니다.

 

4월은 과학의 날이 들어있는 달이라 그런지 이번은 특집으로 조선의 천재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마침 요즘 티비에서 장영실이 주인공인 드라마도 방영하고 있기도 하지요~

장영실뿐 아니라 이순지, 이천등의 이야기를 재미난 만화와 사진으로 재미나게 담고 있어요.

 

 

또 영화편에서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능력을 비교하는 페이지도 눈에 띄이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항상 둘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 이런것에 초점이 맞춰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궁금증을 좀 풀어낸것같아요.

책을 읽고 난 아이 말로는 슈퍼맨이 더 셀것같대요. 외계인이니까 ^^;;

 

 

그리고 학교운동장에서 종종 발견되는 꿀벌의 죽음을 궁금해하던 아이가 꿀벌실종사건을 굉장히 열심히 읽더라구요.

아마도 꿀벌이 사라지면 사람도 멸종된다는 문구가 강렬했나봐요.

월간우등생 과학은 어떻게 이렇게 아이가 알고싶어하는 분야를 콕콕 집어서 알려주는지 신통방통하네요 ^^ 

 

 

 

 

또 얼마전에 무한도전에서 언급되었던 스카이 다이빙을 마침 궁금해하던 차였는데, '낙하'에 대한 궁금증도 책에서 해결했어요.

하늘높이 올라가는건 좋은데 떨어지는건 아직 자신없는 모양이더라구요.

 

사진 몇장에 담기엔 얇은 잡지 한권에 너무 많은 내용이 담겨있네요.

월간 우등생 잡지는 딱 한가지 주제가 아니라 다양한 내용을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겁지 않게 초등학생이 딱 재미있게 읽을 만큼의 분량만 나와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저는 아이가 우등생과학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주제를 접해보고 더 알고싶은 내용은 백과사전을 찾아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과학이라는 분야가 워낙 다양하면서도 우리의 생활과 자연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한번에 모든걸 이해할수는 없지만 이렇게 잡지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알아가면 분명 아이가 더 알고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분야가 생길거라 믿거든요.

거기에 학교교과 학습부분도 놓치지 않게 들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아이는 물론 엄마도 아빠도 재미나게 보는 과학잡지! 다음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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