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준비 스티커북 : 수학 입학 준비 스티커북 시리즈
유아지능계발연구소 글, 박지연 그림 / 효리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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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학준비 시킬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아무래도 한글과 수학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 한글과 수학을 쉽게 접하게 하기위해서 선택한 책은 바로 효리원에서 나온 입학준비 스티커북 한글/수학편이랍니다.

먼저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라 수학편을 먼저 꺼내보았어요.

사실 아이도 얼마전부터 학습지 효과로 수학에 자신감은 붙었지만 반면 반복학습에 조금 지루해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좀 있었는데, 스티커북이라 아이가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책을 펼쳐보니 그림도 너무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내용도 좋네요.

유아용 책이라고 너무 단순하고 쉽게 1234 같은거 가르쳐주면 어쩌나~ 했는데, 동물들의 줄이 더 긴쪽이나 더 많은 과일 바구니를 가진 쪽에 스티커 붙이기, 같은 옷을 입은 친구들이 짝이 되도록 옷 스티커붙이기, 모양대로 스티커붙이기 등등 내용도 구성도 참 다양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반복되는 규칙 부분을 좋아하는 아이라 꼬마 요리사가 꼬치끼우는 페이지를 가장 재미있게 했네요.

스티커를 붙일수 있는 페이지는 24쪽으로 책이 생각보다 얇지만, 무독성 스티커가 200장이나 들어있는 알찬 스티커북이랍니다.

요즘 아이들 교과서는 스토리텔링형이라 2+3 같은 단순 연산만 교육하지 않아서 이런 다양한 내용이 담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더라구요.

강아지에게 7개의 과자가 있었는데 돼지가 3개를 먹었을때 남는 과자의 수 붙이기,

나비가 5마리가 있었는데 3마리가 더 날아왔을때 총 나비의 수만큼 스티커 붙이기 이런 내용도 좋구요.

계획표를 보고 시계그림을 붙이는 페이지도 시계교육할때 유용하게 쓰일 페이지더라구요.

사실 효리원 책이라고 하면 작은 백과 책이 먼저 떠올라요. 어른 손바닥만한 책으로 공룡, 국기, 직업 같은 백과 사전도 있던것같고 한권으로 읽는 명작동화나 탈무드 같은 책도 나온걸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책들을 많이 출간하는 책이라 그런지 그림이 참 예쁘고 색감도 좋네요.

이제 막 7세에 접어들어서 입학준비를 어떻게해야하나..마음이 조금 급했었는데, 이런 스티커북과 함께라면 아이도 엄마도 즐겁게 놀이하면서 학습하기 좋을것같아요. 수학 한글 영어 이외에도 입학준비 스티커북 시리즈는 쭉 계속 된다고 하니까 차근차근 하나씩 해치워 봐야겠어요.

입학준비로 마음 조급한 엄마들~ 효리원으로 입학준비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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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준비 스티커북 직업 입학준비 스티커북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 효리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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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아이같은데 저희 아이도 이제 '예비초등학생' 타이틀을 달았네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막막하고 아이는 전혀 공부엔 관심이 없는것같아 답답하기만한데~ 효리원에서 참 재미난 입학준비 책이 나왔더라구요.

바로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도 만족하는 '입학준비 스티커북'이예요.

찾아보니까 직업, 시장, 영어, 한글, 수학 시리즈가 이미 나와있던데 항상 엄마의 직장 생활을 궁금해하는 아이라 저는 직업편을 선택해 보았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자연, 사회 교과 관련 내용을 입학전에 스티커로 공부시키는 책이래요. 공부라고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평소하던 스티커 북에 교과 관련 내용이라니까 더 좋더라구요.


세상에는 많고 많은 직업이 있지만, 가장 먼저 등장하는 페이지에는 우리 동네에서 만날수 있는 직업군이에요.

교통정리리와 나쁜사람 혼내주는 경찰관, 물건값을 계산해주는 계산원, 아픈사람들에게 약을 지어주는 약사, 편지나 소포를 배달해주는 우편 집배원, 꽃집에서 꽃을 파는 플로리스트..

그냥 가게 아줌마 아저씨같은데 사실 알고보면 모두들 그 일로 돈을 벌고 일을 하는 직업인거죠.

책은 24페이지로 조금 얇은 편이예요. 다음에 구매하게 된다면 시리즈를 모두 한번에 구매해도 아이가 부담없이 할만한 양인것같아요. 스티커북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직업편을 앉은자리에서 모두 끝냈거든요 ^^

앞쪽에 내용이 있고 뒤쪽에 스티커 페이지가 있는데, 절취선이 있었지만, 페이지를 뜯어내면 끝부분이 깔끔하게 잘 뜯어진답니다.

어떤 스티커북은 스티커페이지를 뜯을때 꽤 애를 먹이는 편인데, 이건 그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스티커도 아이 혼자 쓱쓱 잘떼고 잘 붙이고 잘못붙이면 다시 떼어도 또 잘 붙어요.

다만 스티커 그림들이 너무 부분부분들이라 그냥 통으로 붙일수 있는 스티커면 더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부분부분의 스티커를 찾아 붙이려면 아이가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해야한다는 장점이 있을수 있겠네요!


아이에게 스티커북을 하면서 어떤 직업을 갖고 싶냐고 물었더니, 뜬금없이 '대통령'이라는 대답이 나왔어요~

예전에 우리 어릴땐 장래희망으로 대통령적은 친구들은 많았는데 요즘엔 연예인이나 의사 선생님 이런거 할줄 알았는데  ^^ 깜짝 놀랐네요.

마침 책속에서 대통령의 하루라는 페이지가 있어서 대통령이 어떤 일을 하고 지내는지 설명해줄수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 밖에도 요리사라는 단순한 직업이 아닌, 스시를 만드는 일본요리사, 타코를 만드는 멕시코 요리사, 카레를 만드는 인도 요리사 같이 구분이 되어있어서 재미있었구요, 화가라는 직업을 설명하기 보다 화가의 유명작품을 직접 스티커로 붙이면서 배울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구성이 참 좋았답니다.

입학준비할때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스티커북으로 먼저 접하게 해주면 아이들도 입학준비를 잘 따라할수 있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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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 - 2015년 초등1학년 학부모용 지도서
김진아 지음 / 알레그레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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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학부모가 된다는건 커다란 중압감이 머리에 내려앉는 일이다.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둬야 하는지, 학교생활은 어떻게 적응시켜야하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일러둬야하는지 .. 마냥 어린애같은 아이를 보면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다.
초등학교1학년 엄마 교과서는 초등교사 25년의 경험을 가진 저자가 2015년 초등학교 1학년 부모를 위해 입학 준비와 학습교육 방법을 담은 학부모용 지도서이다.  
목차에서 1장에서는 학부모 마인드 기르기부터 등장하는데 학부모 마인드란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학생이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며 학교교육과 담임을 신뢰하며 부모가 함께 아이의 교육에 참여하려는 마음이라 설명한다.
부모가 학교 생활과 담임 교사에 거리감을 두고 어려워한다면 아이 역시 그런 마음이 들거라고 생각한다.
아이 입학준비물과 학습준비물, 초등학교 1학년 학습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는 2장에서는 학교 생활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학교 급식과 등하굣길 관리, 아이들과의 관계와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교실 안내까지 우리 아이가 다닐 학교의 정책과 딱 맞아떨어지진 않겠지만 대체적인 시스템을 확인해볼 수 있는점이 흥미로웠다.
3장에서는 학교행사 및 학부모연수, 대표선출과정, 학교 홈페이지 활용법등을 통해 교류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고, 4장에서는 가정에서 국어 수학등 연계교육을 해줄수있는 방법에 대해 나오는데, 아무래도 아직 1년이 남은 예비 초등생으로서 지금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6장 독서에 대한 설명부분이였다.
아이가 유아때는 그저 내가 편한시간에 아이를 끼고 앉아 책을 읽어주곤했지만, 이제는 한글도 조금씩 알기 시작하고 아이와 함께 있어줄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독서습관을 잘 들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였기 때문이다.
책에서 안내하는 방법은 '독서시간 지정하기' '부모의 책읽기' '마트서점이용하기' '도서관프로그램활용하기' 주기적으로 서점에 방문하기' '함께 책읽기'이다.
특히 고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 집중되었다.
동양 고전을 읽다 보면 풍부한 감정을 담은 한자어와 고어 표현이 많은데, 이런 옛 선현들의 글을 읽다 보면 저절로 어휘력이 길러지게 됩니다. 우리말 어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자어를 저절로 깨칠 수 있고, 각종 한문 기록과 고사성어, 격언, 속담, 명언, 명구 등을 접하는 가운데 건전한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할 수도 있습니다.
고전은 책을 많이 읽는데 글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것은 고전 문학을 읽는 속도는 느리지만, 깊은 사고와 통찰의 과정에서 충분히 생각을 거듭하는 가운데 발전할 수 있기때문이라고. 일단은 고전을 읽기전에 부모가 먼저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야한다니 아이가 읽기전에 나도 고전을 다시 읽어볼 필요가 있을것같다 ^^
책의 주요 캐릭터에 대해 논쟁하고 옹호해보기, 주요 등장인물이나 줄거리에 대해 평가해보기, 새로 익힌 단어를 활용해 다른 문장을 만들어보기 등등 독서가 더 즐거워지는 방법으로 다양한 연계활동도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였다.
처음에는 책이 두꺼워서 목차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 읽어야지 싶었는데, 읽다보니 모두 엄마가 미리 읽어두면 좋을 내용이였던것같다.
무작정 아이 입학에 대한 걱정으로 골머리 싸지말고 미리 이런 책한권 읽어두면 아이 입학준비는 걱정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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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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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속이 베베 꼬인탓인지 잘난사람이 잘난이야기하는걸 참 싫어한다.

자신의 성공담이나 자서전을 담은 이야기도 어쩐지 모두 다 자랑질인것같고 인생은 이런것이다 저런것이다 정의 내린식의 글도 그 글쓴이는 얼마나 올바른 인생을 살아왔을까 의심부터 생겨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쩐지 그녀만은,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이야기만은 뭐든 신뢰가 간다.

아마도 그녀가 성공한 인생의 반열에 오른 이가 아니라 누구보다 어둡고 어려운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부터였던것같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이 책은 14년동안 그녀가 직접 쓴 유일한 책이며 이것은 한 영화 평론가로부터 "당신이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후, 그것을 주제로 한달에 한번씩 쓴 칼럼을 모아 만든 책이기도 하다.


오랜기간의 칼럼을 모아놓은 만큼 이야기의 주제도 깨달음의 고백,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 이렇게 다양하다. 두세장씩의 칼럼을 몇개씩 넘기다보면 나도 모르게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내용의 많은 부분은 평범하게 살아가며 지나치게 되는 우리의 삶의 일부분을 감사하며 살자는 이야기였다. 

편안하게 숨을쉬고 밥을 먹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강아지가 뒤엉켜 노는 모습을 보면서 지내오는 시간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그녀는 소소하고 작은 일상에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면, 나는 결코 보고 느끼는 것에 둔감해져서 문을 닫아거는, 그런 삶은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하루하루가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원한다. 모든 단계에서 기쁨을 맛보는, 그러한 시작이 되길 원한다.

 

또 나이듦에 대해서 그녀는 축복이라고 말했다.

9.11 사태를 생각하면 우리는 나이를 들수있는 행운을 얻은 사람들이라는 것.

내가 누구이며, 어떠한 사람인지를 인정해야만 삶의 충만함 속에 깃들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젊은 시절의 나로 머물 수 있다는 환상에 빠지는 사람들은 가엾은 존재들이다. 나 자신을 부정하면서 내게 가장 좋은 삶으로 향하는 길을 걸을 수는 없다. 그 길은 내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인지하고 지금 머무르고 있는 이곳, 이 순간이 바로 내 것임을 주장함으로써만 걸을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위, 오프라윈프리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니 왠지 거대한 시크릿이 들어있을꺼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삶을 '감사'하는 마음이 밑바탕이 된 이야기라는걸 알수있었다.

감사 일기라는거 처음에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나 아주 힘든 시기를 겪어낸 사람만 쓰는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왠지 그녀의 책을 읽고 있으니 나도 무심코 지나쳐버린 일상의 작은 부분을 떠올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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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를 못 하는 진짜 이유 - 마음에 난 상처 때문에 공부하기 힘든 십대들을 위한 독서치료 에세이
박민근 지음, 김나경 그림 / 팬덤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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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서 '방황'을 빼면 뭐가 남을까?

물론 어른들은 그딴거 생각하지말고 공부나 하라고, 네가 지금 해야할일은 지금 공부 뿐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10대에서 가장 잘 해야하는 일은 '방황'을 잘 겪는 일 같다.

이 책은 일단 대한민국의 십대들이 공부를 못하는 그 이유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그 주제로는 친구간의 우정, 여자친구, 왕따, 스마트폰, 외모고민, 불안, 자존감, 공부 등등.. 그 나이 또래들이 생각 할 수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자리잡고 있다.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이 별로 중요하지 않던 사건이 당시에는 큰 고민이 되듯 십대에는 한가지 생각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들다. 솔직히 어느것 하나 콕 집어서 문제라고 하면 쉽겠지만, 문제는 다양한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드는 것도 힘든 방황의 한가지 이유겠다.

그래서 문제도 많고 탈도 많이 나기도 하는데, 책에서는 일단 자신을 알아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방황에는 이유가 있다. 방황은 자기 이해가 부족할 때 시작된다. 방황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는 자신을 아는 일부터 시작해야한다. ..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 공부마저도 제대로 하기 어려울 것이다. 친구관계는 더 엉망이 되고 말것이다. 자신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어떤 일도 잘하기 어렵다. 지금 여러분에게는 진실한 자기 대면이 필요하다.

 

먼저 이 책을 십대에게 권하고 싶은 이유는 일단 아이들의 고민에 공감대를 많이 얻을것같다는 이유다.

물론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면 못마땅해할것이 분명하지만, 일단 짧은 만화를 통해서 그 단락이 가지고 있는 주제에 대해 나와있어서 만화만 일단 읽어보라고 해도 흥미가 생길것같다.

친구와의 우정에 집착하는 나, 남자친구와 성관계에 고민인 나,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이유를 모르는 왕따, 발표나 여자친구 앞에서 제대로 말못하는 나 등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을법한 내용들이 나와있어서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 그래서 어떻게 하면될까? 하고 책을 읽어보게 될것같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을 읽어봐야할 이유는 책에서 바로 해결책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책은 '독서치료'라는 타이틀을 걸고 주제에 관련된 책을 소개하고 권한다.

호밀밭의 파수꾼이랄지, 갈매기의 꿈처럼 나도 십대일 당시에 읽었던 책들도 더러 들어있던데 당시에는 솔직히 그 책을 왜 읽어야하는지 이유를 몰랐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책을 그때 읽어두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몸집이 어른만해졌으니 나도 어른과 다를게 없다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어른이 가져야할 책임감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그저그런 잔소리에 불과할것이다. 그때는 다들 부모를 무시하기 일쑤니까. ㅋ

하지만 그럴때 내가 전부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책 한권을 읽고 또 읽으면서 그 안에서 자신을 알아가는 일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 될수 있겠다.

 

한번뿐인 십대를 갑지게 보내고 성인이 되었을 때 듬직한 어른의 모습을 하려면 지금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은 일을 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나에게 없는 무엇을 쫏다가 자신을 완성해 가는 소중한 '오늘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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