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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 꼭 읽어야 할 100점 공부법
백해영 지음, 오렌지툰 그림 / 효리원 / 2015년 2월
평점 :



아이가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 아무래도 엄마들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학습'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어떤 식으로 어떻게 공부시키고 스스로 학습을 유도할수 있을지 무척 고민에 빠지거든요.
때문에 예비 초등학생을 가진 엄마로서 '1학년이 꼭 읽어야할 100점 공부법'이라는 책 제목은 끌리지 않을수가 없겠죠 ^^
시작은 마치 순정만화속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두 소녀의 입학전날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내일은 하나와 두나가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날인데, 학교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있는 하나와는 달리 밝고 명랑한 성격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걱정이 많은 소심한 두나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의 모습은 또 어떨지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다음날 등굣길에서 하나와 두나는 갑자기 나타난 요정에 깜짝 놀란답니다. 알고보니 이 요정은 앞으로 하나와 두리의 학교생활을 도와줄
시작 요정이라는군요!
시작 요정이 이야기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모습은 참 흥미롭답니다.
가장 먼저 엄마에게 떼쓰고 어리광 부리던 모습과는 이제 안녕~하고 스스로 옷을 정리하고 머리를 혼자 감고 정리 정돈을 잘하는 습관부터
가지라고 하네요.
바로 얼마전에 읽은 육아서에서도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가 학습 능력도 뛰어나다는 부분을 읽은게 생각나서 이제부터라도 슬슬 아이에게 자신의
물건은 자신이 정리하고 챙기는 습관을 길러줘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도 책에서는 정말 다양한 내용을 들려주어요. 대부분이 좋은 습관을 가지라는 건데, 저녁에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아침밥은 꼭
챙겨먹는 습관, 노는 시간을 스스로 정해서 하루를 관리하는 습관등등 엄마입장에서 몇번이고 주의주고 고쳐주고 싶은 습관들을 책에서 딱딱 잡아주니까
참 좋더라구요.
엄마의 백마디 잔소리보다 책을 보고 스스로 깨달아서 행동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겠죠!
자, 이제 100점을 맞는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일단은 연필을 제대로 잘 잡는 방법이 그림으로 잘 나와있어요. 글씨는 큼직큼직하고 바르게~ 교과서는 자꾸 자꾸 읽을수록 더 친하게
느껴진다는군요.
책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친구들에게는 책과 친해지는 방법도 나와있으니까 1학년이 꼭 읽어야할 100점 공부법을 한번 권해보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귀여운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어서 좋고, 미리 살펴보는 초등학교 생활 내용도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이 책 말고도 1학년이 꼭 읽어야할 시리즈가 몇권 더 있던데 하나씩 찾아서 읽혀봐야겠어요!
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기보다는 미리보는 학교 생활과 습관으로 재미있는 초등학교생활을 보낼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