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씽크 전략 - 비즈니스 세계의 트로이목마 전략 ㅣ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5
번트 H. 슈미트 지음, 권영설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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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차츰,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고 개선해가는 과정을 중시하는

경영스타일이 꽤나 오랜 세월동안 아리들에게 인정받았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갈수록 격해지는 경영환경,

그 변화의 속도 앞에서 우리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열심히, 부지런히, 남들 잘때까지 일해서 극복하는 방법밖에 없을까?

 

한국의 경영환경에 익숙한 저자는

단언컨데 이제는 낡은 접근방법과 절차를 반복하는 대신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벤치마킹이라 불리우는 모방을 당연시하는 대신

이 세상 그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방법을 찾고, 이를 개발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배짱과 의지를 갖고 실현해 보라고 이야기 한다.

"과감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실행하는 것~!!!"

바로 이 책의 핵심이야기다.

 

"빅씽크 전략"이란 기본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차원이 다른 접근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개인에게도, 기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트로이 목마 이야기에서, 말러의 교향옥에서,

영화 <피츠카랄도>에서, 개인적 컨설팅 경험에서 얻는

저자의 '빅씽크 전략'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빅씽크 전략을 실행하는 단계는 아래와 같다.

 

1. 새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기존과 다른, 확실히 기존 고정관념과 다른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업계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만한,

같은 회사 내에서도 터무니없는 시도라는 반대에 부딪힐만한 그런 아이디어를

욕심내고, 찾으라고 저자는 권한다.

- 아이디어 발굴의 다섯가지 수단

1) 양립할 수 ㅇ벗는 것을 결합하기

2) 외부업계 벤치마킹

3) 성우 죽이기

4)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기

5) 전략 해체

 

2. 아이디어 평가

무조건 파괴적이라고, 기존질서에 저항하는 것이라고

모두가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다.

그러하기에 마이스터징거 증후군을 조심하면서 다음 세가지 분야로

아이디어가 정말 '큰'것인지를 평가한다.

1) 창의성  2) 사업 영향력  3) 커뮤니케이션 영향력

 

3. 아이디어를 전략으로

검증이된 좋은 아이디어를 이제 전략적으로 연결하는 일이 남았다.

'빅씽크 전략'의 경우 역량이 새로운가, 기존의 역량인가라는 두가지 측면과

경쟁적 반응이 강력한지,미약한지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 초월 전략  2) 상반 전략  3) 핵심 전략  4) 통합 전략

전략은 말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최종 설계도가 될 것이다.

 

4. 빅씽크 실행

전략까지 도출하였다고 기업이, 개인이 바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바로 실행이 있어야지 변화가 현실이 되는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노력. 이러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이를 위해 "꿈을 파고 들어라"라고 권하고 있다.

'큰 생각'전략은 결국 영감(inspiration)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그래야 모든 동료들과 함께 행동할 수 있으며, 결국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이외에도 저자는 빅 씽크의 세 가지 축을 "배짱,열정,끈기"로 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리더십을 기반으로 조직내에서 빅씽크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 기업은 영속하는 성공기업이 될 것이라는 저자의 확신으로

이 책은 마무리 되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전략을 고민하는 CEO 또는 전략기획 실무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같다.

 

 

만약 당신이나 당신 기업이 '큰 생각'을 추구한다면,

당신 스스로가 먼저 '큰 생각' 두뇌가 되어야 한다.

그것도 참신한 시간,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괴짜 기질로 변해야 한다.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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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The Boss - 쿨한 동행
구본형 지음 / 살림Biz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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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가장 스크레스를 주는 이가 누구일까?

상사,부하,동료.. 말들 많겠지만 그래도 1위는 직속상관이지 않을까?

이 책은 구본형님이 2천만 직장인들을 위해 쓴 책이라고 생각된다.

외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시겠지만

말그대로, 한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이 책은 일반론적인 처세술과는 한걸음 떨어져서

자신의 위치를 포지셔닝하고 있다.

일반적인 인간관계론과 조금 다른 책.

 

1장 상사의 비밀로부터 시작해 2장 다사거야 할 상사, 피해야 할 상사까지는

우리가 기존에 잊고 있었던 '회사내 상사'라는 인물을 보명해 주고 있다.

여기서 내가 잊고 있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다름아니라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당장 가슴이 거부하고, 심정적으로 외면하는

그런 상사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해 주고 있다.

즉, 회사는 조직이며 상사는 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리인일수밖에 없다는

명쾌한 사실을 인정하고 출발하는 것이다.

 

이어서 "다가서야 할 상사,피해야할 상사"에서는

상사의 리더십 단계에 따라 몇가지 분류를 해보고

각 상사의 단계에 따른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나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있다.

 

3장부터 8장까지는

좀더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목만 읽어도 그 내용이 지향하는 바를 알 수 있다.

제목을 읽고,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부터 먼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3. 상사가 절대 나를 모욕하지 못하게 하는 최소기준.

일을 장악하고, 적절하게 'No'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상사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이에 어울리는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4. 상사가 나에게 열광하게 하는 법

결국은 내가 중요한 것이구나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대목이 되었다.

 

5. 불편한 진실을 훌륭하게 전달하는 법

직언. 정말 중요하지만 '잘'해야하는 것임을 기억할 것.

 

6. 상사와 한번 나빠진 관계를 회복하는 법

상사와 언제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겠죠.

그럴때 그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및 단계를 제시해주고 있다.

 

7. 쓰레기 상사에게 고삐를 채우는 법

쓰레기 상사에게 존중을 얻어내는 3가지 기술.

현재 이들에게 힘들어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기술이다.

 

8. 나쁜 상사에게서도 잘 배우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상사이며

그에게서 배울 수 있다면.. 우린 성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구체적인 몇가지 방안들이 제시되어 있다.

 

여전히 구본형님의 책은 나를 실망시키기 않았다.

직장 내에서 상사와 좋은 관계를 갖고 싶은 이들에게~

현재 상사와 어려운 관계 속에 있는 이들에게~

필독을 권하고 싶다.

 

 

스스로 이렇게 질문해 보라.

"지금 내 상사는 평생을 같이 가도 괜찮은 파트너인가?"

만일 그렇다면 전력을 다해라. 혼자 할수 없는 일을 함께 해내면서 시너지를 일으키는

훌륭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p.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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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와 나 - 한 초보 부부 그리고 강아지 한 마리의 가족 만들기
존 그로건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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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와 다소 다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했다.

책소개 글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애완견을 기르는 미국 가정의 이야기다.

그냥 단순하고, 가벼운 이야기겠지라고 생각했던 내가

차츰차츰 읽어나가면서 키득키득 웃게 되고,

곳곳에서 공감하게 되고,

심지어 마지막 말리를 떠나보내는 가족의 모습에서

뭉클함을 느끼게 되면서 내 스스로 가졌던 편견을 내려놓게 되었다.

 

즉, 이 책은

그냥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애완견을 빗대어 조건없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한번도 착한 개, 훌륭한 개라는 칭찬을 받아본 적 없는

말성뭉치 덩치큰 개를 통해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개가 사랑하는 가족과

그 가족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믿고 의지하는 개.

 

실화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터라

그 스토리가 작위적이지 않아 좋다.

무언가 교훈적인 내용을 담아내기 위해 억지를 쓴 구석도 없다.

인간에 비해 7분의 1인 수명을 살아가는 개.

그렇기에 우리 주변에서는 개의 평생을 함께 살아본 경험을 한 이들이 있다.

(나도 어릴적 그런 경험이 있다. 14년을 기른 해피가 죽었을 때의 슬픔이란...)

이들은 아마 나처럼 큰 공감의 터 위에서 이 책을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왜 인간의 사랑은 실망과 미움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을까?

그것은 바로 '조건'이지 않을까?

'조건'... 이런 조건, 저런 조건.

이러한 '조건'이 없어지게 되면 이 책에서

마리와 그 가족이 경험한 것과 같은 무한조건의 사랑이 가능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미소를

다른 이들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

애완견을 기르고 있는 이들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애완견을 기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강추하는 책이다.

애완견 기르는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많은 이들이,

조건없는 사랑 나누는 세상을 꿈꾸며...

 

"얘는 사는 게 즐거운가 보군요"라고 어떤 개 주인이 말했는데,

말리에게 매우 걸맞은 표현이었던 것 같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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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 목적으로 이끄는 독서의 기술
이희석 지음 / 고즈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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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는

나만큼 실제적인 체험을 한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3년.

우리모두가 기억하는 IMF를 만나게 되었다.

국가부도선언을 논할만큼 온국민이 공포에 떨었던 순간.

이제는 회사가 개인을 보호해 주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절실하게 하던 순간.

나는 개인역량 강화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생각했던 길. 바로 "독서"이다.

내가 원하는 분야를 선정하고, 그 분야에 대한 심도깊은 독서를 한다면

분명 성고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경제,경영,마케팅,리더십,프레젠테이션'

당시 내가 선택하였던 5가지 분야다.

이 분야에 관한 책을 매년 60권이상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구체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로부터 10년이 넘은 오늘.

나는 또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다른이들에게 내가 갖고 있는 지식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일을 하고 있다.

내 꿈과 내 비전이 조금 가까와져가고 있는 느낌이다.

바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이런것 아닐까?

 

책에 대한 리뷰에 개인적인 서론이 길어졌다.

이 책은 저자가 10여년에 걸쳐 독서에 대해 느낀점을 적은 책이다.

아니 강의하고, 블로깅, 컬럼을 썼던 내용을 잘 정리했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즉 지난 경험과 저자의 지식이 총망라된 책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삶의 변화가 시작되는 단계. 1단계.

"독서의 유익에 눈뜨다"에서는 저자가 꿈을 키우면서 이루어 낸 성과들을 제시해 주며

구체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독서의 유익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어 독서의 유산을 남기는 방법까지,

 

변화의 지속. 2단계.

"사람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는 것에 대해 저자는 철저한 믿음을 갖고 있다.

실제 경험에 기반을 둔 확신.

저자의 경험, 독서 선배들의 경험, 독서 슬럼프 극복,

좋은 책 고르기 전략, 책읽기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범 등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독서의 기술(초급). 3단계.

크게 3가지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당신의 흥미를 따라가라, 목적이 이끄는 독서를 하라,

정상에 오르려면 자기만의 속도로 가라.

각 방법론에 따른 자세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며,

실용적 독서의 황금률도 별도로 제시해 주고 있다.

 

독서의 기술(중급).4단계

"독서의 대가를 꿈꾸다"에서는

저자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는 독서철학이 듬뿍 담겨 있다.

리더가 되려면 폭넓은 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로부터 시작하여

탁월한 한사람 선택, 자신만의 고전 만들기,

책벌레가 아닌 Leader로 성장하는 Reader까지

저자 자신이 성공해나가는 방법론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것이 바로 중급 책읽기의 실제가 아닌가 싶다.

 

이어서 보보의 독서 이야기, 부록(보보의 추천도서)은

그 자체로도 꽤나 소중한 내용이다.

추천도서 리스트만 봐도 이 책을 산 값어치를 충분히 하지 않을까 싶다. ^^

 

내 스스로가 책읽기의 수혜자이기에

이 책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또한 이를 실천해가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를

열심히 응원하는 바이다.

 

의미깊고 보람되며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려면 지식을 쌓기 위해

책과 자료를 찾는 동시에 어떤 사람을 찾아 이야기하고, 또 사람을 위해 어떤일을 찾아 행해야 한다.

이것이 책벌레가 아닌 리더의 삶이다.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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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 - 세계 오지에 3천 개의 도서관, 백만 권의 희망을 전한 한 사나이 이야기
존 우드 지음, 이명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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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뛰는 것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비전을 향한 무모한 도전~!

그리고 성공.. 아니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길...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성공적인 직장생활, 남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던 저자는

너무 바쁜 삶에 지친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티벳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

 

티벳에서 트래킹을 하는 동안 우연히 만난 티벳 교육담당자,

그리고 그와 함께 방문한 학교. 자물쇠가 채워져 있고 그나마 몇권 있는 책들도

대부분 트래킹 온 여행객들이 버리고 간 아이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책들.

그런 황망한 현실을 접한 저자는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게 된다.

어떤 이들은 그동안 많은 이들이 약속을 하고 떠났지만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은 진실로 그에게 이야기 합니다.

헤어지는 그를 향해,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을 겁니다.

대신에 '페리 베타운라'라고 말할게요. 이건 '서로를 다시 볼 때까지'라는 의미입니다.

만일 당신이 책을 가지고 돌아온다면 이 지방에 열일곱 개의 학교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이제 그에게는 선택의 기로가 주어져 있다.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외면할 것인가?

그에게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쉽게 포기하기 어려울만큼 좋은 조건의 직장이 있었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다.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혼돈의 고민을 거쳐 그는 드디어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티벳을 향해 떠나게 된다.

아크에 책을 가득 싣고서,

 

그 이후 그는 '룸 투 리드 Room to Read'라는 재단을 설립하여

멋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 사업이란 다름아닌 세계 오지에 도서관을 세우고 책이라는 희망을 전달하는 일이다.

물론 초기 사업단계에서 겪은 서러움과 어려움,

그리고 인간적인 고뇌와 실망감들도 가감없이 표현되고 있다.

명성과 더불어 재단의 성공이 눈앞에 펼쳐질때

개인적인 생황을 많이 무너져버려 혼란스러웠다는 내용도...

(이런 모습이 나는 도리어 너무 사실적이어서 좋았다.)

 

이후 네팔에서 출발한 그의 도전은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인도,스리랑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의 비전의 지경이 확장되어가고 있는 것을 함께 보며, 너무 기쁜 마음이다.

 

최근 많이 회자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이야기할때

저자(존 우드)를 성공사례로 꼽곤 한다.

그 옛날 피터 드러커박사의 "비영리단체의 경영"이라는 책을 읽은 이후로

내 마음 속에는 언젠가 사회를 위해 일하고픈 비전이 있다.

이 책이 내 가슴에 다시금 불을 놓는 것 같아 한동안 피가 뜨거울 것 같다.

꿈을 꾸고 있기에,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기에

언젠가는 나도 존 우드처럼 크게 꿈꾸고, 도전하리라 생각해 본다.

 

비영리단체에 연관된 사업을 하시는 분들,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분들,

사회적 기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나는 언제나 학교와 도서관이 필요한 마을과 교육받지 못한 소녀들을 마음에 두었다.

그리고 그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늘 마음속에 그렸다.

꿈 덕분에 나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부탁하고, 두려움을 없앴고,

"우리는 큰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합니다"라는

말로 회의를 마칠 수 있었다.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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