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감 중에서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는 게 후각이라고 하지 않던가. 우리 집에서 나는 특유의 세월 냄새를 맡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진짜 집에 왔다는 생각이 드는 걸 어쩔 수 없었다.

‘지금 쉴 때가 아니잖아?‘

아무리 획기적이고 시대를 앞서간 제품이라도 결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결국 이 바닥에서 제품이든 홍보든 기획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현장을 알아야 한다.

가전 전문매장의 판매사원은 백이면 구십구가 판매지원명목으로 제조업체에서 파견한 사람들이다. 명목이 판매지원일 뿐이지 사실상 매장의 운영 전반을 판매사원들이 돕게 된다.

제조업체 소속의 판매사원이 매장운영을 챙기다 보니 점장 입장에서도 그들을 챙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모든 매장은 자체의 규율과 합의에 따라 업체별 판매를 조율하고 관리할 수밖에 없다.

누구는 잘 팔아서 판매수당 빵빵하게 받고 누구는 못 팔아서 못 받으면 매장이 제대로 돌아갈 수가 없는 구조인 것이다.

‘그런데 신입이 규율을 깬거였군‘
뭐, 이 업계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다. 국내 최대 가전회사인 삼전과 엘전 소속 직원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넘친 나머지 제멋대로 굴어서 벌어지는 일들. 웃긴 건 자기들도 외주 인력업체 소속인 주제에 그렇게 회사부심을 부린다는 거였다.
"신입 많이 혼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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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은 전력을 사용하기에 안전과 관계된 허가를 벗어나면 골치 아파진다. 그걸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과 지루한 싸움을 해야 하는데 그랬다가는 6개월이 아니라 1년이 지나도 제품 출시는 빠이빠이다.

"어쩌죠? 이거 아무래도 오늘 많이 늦겠는데?" 뭘 원하는지 알겠다. 사원 때부터 경하나의 별명이 개발팀 먹깨비였다. 일 때문에 야근하는 게 아니라 야식 먹으려고 야근하는 인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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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부분에서는 저자의 말들도 물론 인상적이었지만 저자가 인용한 다른 유명인들의 말들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인생을 비스킷 통에 비유한 무라카미 하루키 님의 글이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벌레를 찾아낮게 날면서도 자신이 높게 날고 있다고 착각하는 갈매기들이 넘쳐 난다. 그 갈매기들은 그 착각 때문에 위선자들로 전락하고 만다. 나는 그런 위선자들 가운데서 능력 있는 프로를 보지 못했다. 나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간에 삶에 대한 자존심때문에 낮게 날면서 벌레부터 먼저 잡아먹자고 작심을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프로다.

월 스트리트 금융기관들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볼 때 지원 사유를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답하면 모조리 불합격이다. 돈을 벌고 싶어서라고 말하는 사람만 합격된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되라. 배고픈 갈매기는 높이 날려고 해도 기운이 없어 그렇게 하지 못한다.

돈을 운영할 수있는 지식은 단순한 금융 지식이나 투자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이며, 인간 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며, 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다.

그러한 지식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나는 신문을 많이 본다. 수많은 기자들이 사방에서 수집하여 활자화하는 정보들은 내게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

나는 내가 읽는 여러 종류의 일간지와 경제지들 중에서 매일 어느 하나를 택하여 우선 경제란부터 상세히 본다.
경제 흐름을 알려 주는 모든 기사는 정말 놓치지 않는다.

경제란 다음에 보는 지면은 문화란이다. 문화를 알아야 인간을 이해하고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 사회, 스포츠 등은 대충대충 본다. 어느 한 신문에서 그런 분야에 대한 기사들을 내가 훑어보는 데 바치는 시간은 2분도 안 된다. 어느 연예인이 이혼을 했건 말건, 박찬호의 금년 실적이 얼마가 되건, 정치인들이 무슨 일로 싸우건 간에 나는 그런 기사들은 대강 제목만 보고 만다.

그런 지면들에서 내가 집중을 하며 보는 것은 광고다. 광고는 사회의 단면이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를 어떻게 노리고 있는지를 보여 주기에 유심히 본다. 이런 상품이 나왔구나, 이 동네는 부동산이 이 정도 가격이구나, 구인광고를 이렇게도 하는구나 등등을 재빨리 눈에 집어넣는다.

나는 해외 출장을 갈 때 대부분 일등석을 탔다. 한일 노선에서는 일등석 손님들 중 야쿠자도 있을 정도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타기에 스포츠 신문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장거리 노선에서 일등석 승객들은 거의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코노미 클래스, 즉 삼등석 승객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연예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서로의 관심의 우선순위가 다른 것이다. 일등석 승객들은 일차적 관심이 경제이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삼등석 승객들은 일등석의 넓은 좌석을 부러워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사람들은 돈을 벌어야 하는 경제게임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처럼 대부분은 스포츠 기사나 연예 기사 같은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TV 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그 TV 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도 당신에게 생기는 것은 땡전 한 푼 없다.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게임에 박수를 치고 있는 것이며 당신 자신이 주인공인 경제 게임에서는 규칙도 모르고 있는 셈이다. 그러면서도 부자들을 도둑으로 싸잡아 비난한다.

부자가 되려면 돈과 친해져야 하는데 사람들은 다른 것들과 친하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명심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한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나는 비율로 따져 본다면 그런 책(정치, 문학, 역사, 종교)들보다는 돈 냄새 나는 책들을 더 많이 읽어왔다. 영혼의 양식보다 일용할 양식을 먼저 챙겼다는 말이다.

기억해라. 교양인에게 돈 많이 주는 세상이 아니다.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당연히 일용할 양식부터 넉넉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을 먼저 읽고 그다음에 교양을 닦아라.

미국 프로야구선수 박찬호가 연습은 안 하고 교양증대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당신도 사회에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먼저 해라. 딱 1년만 미친 듯 하면 장담하건대 내년에는 벅찬 가슴을 갖게 된다. 교양이니 영혼의 양식이 하는 것들은 그다음에 해결해도 되지 않겠는가.

헬라어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는 두 개이다. 하나는 ‘크로노스‘인데 흐르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대상으로서의 시간이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길이 막혀 어쩔 수 없이 보내게 되는 시간 같은 것이 이 크로노스이다.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인데 의미 있는 시간, 가치 있는 시간, 보람있는 시간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이 땅에서 ‘잘 산다‘는 것은 부자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없는 시간은 그저 세월의 주름살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시간에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이외에도 하나가 더 있다. ‘돈이 되는 시간‘이 그것이다. 흔히 시간은 금이니 돈니 말들 하지만 크로노스로서의 시간은 전혀 돈이 안 된다. 출퇴근길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이리 볶이고 저리 볶이는 시간은 그저 지나가는 시간일 뿐이며 술에 취하여 인사불성이 되어 있는 시간도 마찬가지이다.

카이로스로서의 시간이라고 해서 돈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월드컵에서 한국을 응원하느라 근 한 달 동안을 축구에 시간과 열정을 쏟으며 승리의 감격을 맛보고 패배의 아쉬움도 맛보았다면 그 시간은 카이로스는 될 수있겠지만 그 시간이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일을 하고 보수를 받았다면 그 노동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그 시간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크로노스가 될 수도 있고 카이로스가 될 수도 있다.

똑같은 일을 하여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무심하게 무성의하게 기계적으로 한다면 그 시간은 크로노스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일을 개선하고자 하고 자신의 힘을 모두 쏟아부으며 최선을 다한다면 그 시간은 카이로스가 될 것이다.

‘돈이 되는 시간‘은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노동시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미래에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게임은 학교성적으로만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부자는 세상에서 받는 대가를 크게 함으로써 될 수도 있지만 세상에 지불하여야 하는 대가를 적게 함으로써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세상에 지불하는 대가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돈을 받고 해 주는 일들‘ 에 대하여 당신이 알고 있다면 지출하는 비율이 줄어들어 주머니에 남는 돈이 늘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웬만한 컴퓨터 고장은 직접 수리할 줄 안다면 그 수리 지식을 얻는 데 사용한 시간은 ‘평생‘컴퓨터가 고장 날 때마다 돈을 절약시켜 주는 원천이 된다. ‘평생‘ 말이다.

나는 길거리를 걷다가 도로 공사를 하는 것을 보아도 인부들이 어떻게 하는지 세심히 바라보고 배웠다. 직접 눈으로 볼 기회가 없는 것들은 모두 책을 통해 감을 잡고 배워 나갔다. 그렇게 하는 시간이 바로 ‘돈이 되는 시간‘이다.

시간이 남는다고? 크로노스가 많다는 뜻이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워 나가라. 우선은 지금 하는 일과 관련된 것들부터 마스터하라. 그렇게 할 때 그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일과 관련된 책들은 솔직히 재미는 없다. 하지만 재미가 충만한 책들만을 읽는다면 그 시간은 카이로스가 될 수는 있지만 돈이 되기는 어렵다. 재미없어보이는 지식들을 위하여 ‘돈이 되는 시간‘을 먼저 투자하는 사람만이 크로노스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다.

그래도 인생은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Age of Uncertainty〉로 유명한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J. K. Galbraith는 "인생에서 대부분의 물건, 이를테면 자동차나 연인이나 암은 그것을 지닌 사람에게만 중요하다. 그에 반해 돈은 그것을 가진 사람이나 가지지 못한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중요하다" 고 말하였다. 그 중요한 것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인생이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비스킷 통에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을 자꾸 먹어 버리면 그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 통이다, 라고." -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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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어 보았는가?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고기잡이 배와 해변 사이를 단조롭게 오고 가며 먹는 것에만 급급한 다른 갈매기들 사이에서 추방당했어도 자신의 꿈인 완전한 비행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서 비행하는 조나단은 더 높이 나는 것을 통해서 완전한 자유를 찾아간다.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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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로스쿨러 2023-07-11 1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높이 날아 본적은 없지만 완전한 존재인 하나님은 찾아서 다행이예요,,리처드 바크는 비행하다가 죽었다고 했죠?

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7-11 11:44   좋아요 1 | URL
제가 잘 몰라서 나무위키 검색해봤는데 연세가 꽤 있으시긴 한데 사망했다거나 하는 얘기는 따로 안나오는거 봐서는 아직 살아계신거 같습니다.

ys로스쿨러 2023-07-11 16: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간 생떽쥐페리랑 헷갈렸어요,,리처드 바크랑 왜 헷갈렸는지는 모르겠어요,,어린 왕자랑 갈매기의 꿈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나봐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7-11 16:26   좋아요 1 | URL
아 그러셨군요 책 많이 읽다보면 여러가지가 오버랩되서 헷갈리셨을수도 있죠
 

집중이란 무엇인가. 덜어내고 또 덜어내는것이다. 복잡함을 빼고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공간이 없다고요? 공기방울만 한 공간이 아직 남아있지 않습니까? 더 줄이세요."

1,000원에 팔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공기 방울 하나의 공간까지 찾아내듯, 조금이라도 원가를 줄일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든 찾아내 주저 없이 개선해갔다.

우리는 소비자가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속성만 남기고 원가를 높이는 불필요한 것은 하나씩 삭제했다.

이를테면 컵의 손잡이가 필요 없는 디자인이라면 과감히 손잡이를 없앴다. 양면에 무늬가 있다면 한쪽에만 무늬를 남겼고, 품질을 유지하는 선에서 제품의 디자인을 변경하기도 했다.

때로는 제조업체의 공장을 찾아가 현장 담당자들과 논의 끝에 생산 단계를 줄이거나 라인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정말이지 원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였다. 원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균일가를 고수하려니 ‘마른 수건 쥐어짜기‘가 매일의 일상이었다. 어떤 이는 좋은 의미에서 ‘도요타 경영의 한국판‘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원가와의 사투‘에 가까웠다.

상품의 불필요한 속성을 덜어내는 것뿐 아니라 원가를 맞출 수 있는 곳이라면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갔다.
그렇다고 무조건 싼 곳만 찾아다닌 것은 아니다. 가격보다 최소한 2배 이상의 가치를 갖는 제품을 만들어줄 곳을 찾아 전 세계를 탈탈 털었다. 그러니 정확히 말하면,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가장 잘 만드는 나라를 찾아갔다.

중간 무역상을 통한 수입으로는 원하는 가격과 품질을 얻기 어려우니 직접 제조업체를 찾아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볐다.

유리 제품의 공정을 잘 알고 있었던 나는, 야간에 가동하지 않는 설비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어쩌면 우리의 업은,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위해 구매대행이라는 전쟁을 치열하게 대신 치러주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목표는, 회사의 이윤 극대화가 아니라 고객의 만족 극대화다. 고객의 만족이 극대화됐을 때 우리의 이윤은 저절로 따라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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