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은 전력을 사용하기에 안전과 관계된 허가를 벗어나면 골치 아파진다. 그걸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과 지루한 싸움을 해야 하는데 그랬다가는 6개월이 아니라 1년이 지나도 제품 출시는 빠이빠이다.

"어쩌죠? 이거 아무래도 오늘 많이 늦겠는데?" 뭘 원하는지 알겠다. 사원 때부터 경하나의 별명이 개발팀 먹깨비였다. 일 때문에 야근하는 게 아니라 야식 먹으려고 야근하는 인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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