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즐라탄이즐라탄탄 > 아직 영국을 가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

1년 전 오늘 읽었던 조지 오웰 산문선을 통해 배운 1가지는 영국 요리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별로 보잘것없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이는 영국의 기후와도 관련이 있는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1년 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시면 좋을 듯 하다. 아무튼 따로 가본적은 없지만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된 시간이었다. 책을 읽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기쁨(?)도 한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