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인 영국이 아닌 머나먼 땅 버마에 와서 지내던 플로리라는 사람이 같은 나라 사람인 엘리자베스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다. 머나먼 타지에서 외로워 하던 플로리는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엘리자베스를 연모하기 시작하는데, 왠지모르게 뭔가 좀 어설픈 느낌이 드는 건 비단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