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즐라탄이즐라탄탄 > [100자평] 마음챙김의 시

살다보면 어느순간 마음이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토닥여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풀수도 있겠지만, 여타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그럴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이 시집에 나오는 시구들을 곱씹어 보며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자체도 굉장히 얇은 편이라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외 다양한 국적을 가진 시인들이 쓴 여러가지 시들이 나오는데, 모든 시가 다 자신의 상황에 들어맞을 수는 없겠지만 읽다보면 자신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시 문구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런 시 문구들은 따로 적어두고 마음에 되새겨보는 것도 자기자신을 위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이 책과 함께 딸려왔던 책갈피에 적혀있던 짤막한 문구 하나를 공유합니다.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ㅡ 마음챙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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