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군 시절에 우리 중대장이 떠들던, 전투훈련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적을 속이는 기만책을 성공적으로 잘 펼치는 것만이 승리하는 길이라던 말이 떠올라 적용해 본 것일 뿐인데.

"위 장군. 그대가 알다시피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무는 법이오. 그러나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살길이 열리고나면 저항을 포기한 채 그리로 도망치게 마련이지. 자신만은 살아남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하면서 말이오. 그러니 살길을 가장한 죽을 길을 열어 최소의 희생으로 최대의 전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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