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처럼 보였던 글자들은 이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덕분에 기억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첫 번째 연습에서 당신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데이터를 기억해내려고 고전했지만 두 번째 활동에서는 익숙한 개념들을 떠올리기만 하면 되었다.
그러므로 심오한 메시지를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짧은 메시지 안에 다양한 의미를 압축하여 채워 넣어야한다. 어떻게? 깃발을 사용하라. 청중이 이미 가지고 있는 기억을 두드려 깨워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메시지는 반드시 간결해야 한다. 인간이 한 번에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도식(schema)이란 어떠한 개념이나 범주가 지닌 고유한 속성들의 모임이라고 정의한다.
무익한 정확성과 그 외의 다양한 ‘지식의 저주‘를 피해갈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 중 하나가 바로 비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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