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편지 바벨의 도서관 1
에드거 앨런 포 지음,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김상훈 옮김 / 바다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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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포'의 작품을 책으로 한권을 통채로 읽은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사실 '에드거 앨런포'를 읽으려 했던게 아니라, 몇일전 알게된 작가 '보르헤스'에 대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보르헤스'가 직접 선별한 보석같은 29권의 책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보르헤스'가 쓴 책을 한권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이 시리즈를 

읽는건 순서가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지만, 대가가 뽑은 대가들의 작품들이니 더욱 호기심이 

가서 몇권 구입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이 책 '에드거 앨런 포'의 '도둑맞은 편지'라는 단편집입니다... 

여러 종류의 책들 다양한 작가의 책들을 읽다 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가중에 한명이 

이 '에드거 앨런 포'입니다... 그만큼 그가 후대의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이 크다는걸 알수 

있겠죠... 그 이유는 아마.... '이성적'이면서도 '환상적'인 그 '오묘한' 작품들의 분위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그에게서 마술적 사실주의(magic realism)탄생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으로 돌아와서, 

책은 상당히 작습니다... 크리도 작고 페이지도 작고...^^ 

부담없이 읽기에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집엔 포의 작품집인 '우울과 몽상'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책이 있습니다.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아마 그책에 여기 있는 작품들이 

다 실려 있을 확률이 높거든요.. 그만큼 그책이 큽니다... 그래서 더 손이 안가더군요..^^ 

뭐 여하튼 여기 실려있는 5편의 단편은 다 읽을셔도 부담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대한 저의 점수는.... 9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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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편지 바벨의 도서관 1
에드거 앨런 포 지음,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김상훈 옮김 / 바다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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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또한 괴기스러운.... 작가의 이름에 어울리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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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그렌스 형사 시리즈
안데슈 루슬룬드.버리에 헬스트럼 지음, 이승재 옮김 / 검은숲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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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책을 다 읽었습니다.... 

리뷰를 적으려는데 딱히 떠오르는 제목이 없네요.... 

그래서 제목을 '리뷰'라고 했습니다... 성의없어 보이지만, 양해해주시길.... 

 일단 이 책의 작가.. 아니 작가들은 글을 상당히 재미있게 씁니다... 

뭐 그런사람들 있잖아요, 같은 이야기라도 남들보다 재미있게하고 듣는사람들을 

귀기울이게 하는, 혹은 같은 자료로도 남들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 리포트를 

쓰는 사람들... 그런 작가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페이지수에 비해서 읽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그만큼 재미 있다는 말도 되겠지요... 

하지만 뭔가 대작이 되려면 조금은 부족한... 그런 뭔가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적당히 사회문제에 관련된 주제의식에, 적당한 반전에, 적당히 세밀한 인물묘사에 등등

뭐 여하튼 적당합니다...  

읽어보시기엔 충분히 재미있고, 생각거리도 있는 작품 입니다만, 뭔가가 가슴을 파고들게  

한다든지, 아님 등골이 서늘한 그런느낌이라든지 

아님 뒷목을 잡고 쓰러질만한 반전이라든지 그런 큰 폭탄은 없습니다... 

하지만 읽는 시간동안 충분한 즐거움을 준 책임은 틀림없습니다... 

이책에대한 저의 점수는요.... 85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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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의 비극
나쓰키 시즈코 지음, 추지나 옮김 / 손안의책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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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첫 작품인것 같군요...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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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관람차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27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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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최고인데.... 글쎄요 이작품은 그만큼은 안되네요... 기대가커서 실망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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