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순환이 좋아지는 토르소 마사지 - 독소배출,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이영숙 지음 / 행복한마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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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 때에 림프순환을 잘 해주면 독소배출을 돕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마사지를 해보고 싶기도 했었다. 근데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건강을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관리해야할 듯한데 막막했다. 다행히 림프순환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닿아 읽게 되었다.

추천사,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하여 챕터3까지 그리고 마무리는 에필로그로 마무리한다. 챕터1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토르소 마사지, 챕터2는 토르소 마사지 준비, 챕터3은 토르소 마사지 실전 테크닉이고 각 챕터마다 소제목이 있다.

나에게 필요한 토르소 마사지들이 꽤 보였다. 그림이 함께 나와있어서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그 마사지를 하고 문제점이 개선된 사례를 보니 뭔가 나도 하면 그렇게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느껴졌다. 각 마사지마다 마사지 부위, 준비물, 소요시간, 마사지 횟수가 나오고 특히 마사지 하기 전 준비부분에서 주의사항이나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등을 알려준 점도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아로마오일도 있었구나 싶었고, 필요한 곳에 잘 적용하면 배가시킬 수 있다는 말에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매일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살을 빼기 위한 목적이 덧붙여진다면 식단조절도 같이 하면서 마사지를 하면 더 좋을 듯하다. 엄마에게도 토르소 마사지를 해주었더니 좀 아프긴 하지만 하기전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 동작들을 다시 알려주고 셀프로 매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하루 10분 투자해서 독소를 배출해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토르소 마사지 책을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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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여행 일본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일본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여행
서지위.장현애 지음, 와타리 카오리 감수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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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일본 에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일본 여행을 가보고 싶기도 했다. 근데 일알못이라서 정말 진짜 완전 기본 일본어 그것도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도가 다여서 그저 일본어가 벅차게만 느껴졌다. 비록 당장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준비를 해놓는게 좋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닿아 여행 일본어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여행에서 쓸 수 있는 기본표현을 시작으로 머리말부터 챕터8까지 구성되어 있다. 책의 특징과 활용방법에 관해서도 나와 있다 크게는 파트1과 2로 나뉘는데 파트1은 그림으로 익히는 핵심 일본어 단어, 파트2는 잼잼 쉬운 여행 일본어이다. 파트1안에 챕터9까지 있는데 출발, 도착/교통/관광/쇼핑/식사/숙소/통신, 은행/질병,사고/일상회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2는 그 챕터들을 소제목으로 하여 유닛들이 구성되어 있다. QR코드가 챕터마다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들으면서 학습하면 더 좋다.

여행 일본어 책이라 그런지 여행과 관련된 단어들, 문장들이 대부분이라 좀 더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밑에 한글도 달려있어서 읽기 편하긴 하다. 그래도 완전 나처럼 기본기가 안되어 있는 상태라면, QR코드로 연결해 다운받아서 들으면서 따라하기를 추천한다. 단어들이 그림과 곁들여져 있어서 더 보기 편했고, 챕터별로 색깔 색인이 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다. 여행갈때 일단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전에 어느정도 익히고 가면 더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들으면서 따라말하고 현지일본인의 발음을 따라하면서 그들의 억양도 같이 익혀보면 그냥 한글로 된걸 읽는 것보다 더 나은듯하다. 어느부분을 끊어 읽어야 할지 살짝 난감한 글자도 있는데 그럴 때 들으면서 읽으면 좀 더 발음이 분명해진다. 사실 언어독학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여행가서 써먹을 수 있는 언어를 공부하기에 이 책이 좋을듯하다. 나처럼 일본어를 정말 모르지만, 그래도 관심은 있어서 언젠가 일본여행에 갈 계획이 있다거나, 혹은 당장 일본여행을 가야되는데 언어를 잘 몰라 막막할 때 등의 경우에 이 책이 유용할 것이라 판단하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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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놀이로 아이들을 치료합니다 - 12년 차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내 아이 놀이치료 A-Z!
이유진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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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사라는 직업은 처음 들어보는 직업인데 이름에서 뭔가 흥미가 생겼다. 나도 놀이는 좋아하는 편인데 놀이로 심리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일단 신기해보였다. 그래서 접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에필로그로 마무리하고 있다. 1장은 오전 10시 예비 놀이치료사 되기, 2장은 오후 1시 초보 놀이치료사 시작하기, 3장은 오후 4시 경력 놀이치료사로 나아가기, 4장은 오후 7시 남다른 놀이치료사 되기이다. 놀이치료사가 되어가는 단계를 시간으로 표현한 것도 신선했다. 각 장마다 5개 이상의 소제목들이 있다.

놀이치료사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되기 위한 과정은 어떠한지 그리고 되고나서도 잘 적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책이다. 그래서 놀이치료사에 대해 나처럼 신선한 느낌을 받는 사람도 호기심에 이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지만, 작가는 솔직담백하게 놀이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해 말해준다. 원래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했지만 그 직업과는 또 다른 직업이라 관심이 갔다. 놀이를 좋아해야 할 것 같고, 아이들의 행동들을 보면서 심리를 관찰하는 것도 겸해야하고, 부모와의 상담도 해야하고 등등 할일들은 많아 보였다. 책을 보고나니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직업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떤 직업이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새로운 분야이기에 도전이기는 하지만 계속 이 길을 가는 것보다 다른 쪽으로 틀어보고 싶은 생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심리학과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청소년상담사 시험을 치기 위해서 듣는 것이기도 했다. 놀이치료사도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상담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 더 흥미있게 보았다.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놀이치료사 자격증 취득방법, 취업, 진로를 위한 구체적 사례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서인지 그쪽 방면으로 일단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면밀하게 그 직업에 대해 살펴보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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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안의 세계사 - 세상을 뒤흔든 15가지 약의 결정적 순간
키스 베로니즈 지음, 김숲 옮김, 정재훈 감수 / 동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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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세계사의 결합이라니 너무 궁금했다. 원래 세계사를 좋아하는지라 관심사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약의 발견 혹은 발명과 연결되는 책은 처음이라 접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서 이렇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을 시작으로 15가지 약국 밖의 레시피와 함께 나가는 말과 감사의 말로 끝난다. 페니실린, 퀴닌, 아세틸살리실산, 리튬, 이프로니아지드, 디곡신, 클로르디아제폭시드, 아산화질소, 질소 머스터드, 와파린, 보틀리눔 독소, 콜타르,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실데나필 등이 등장한다.

이 용어들 중에는 들어본게 사실 거의 없는지라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모르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어찌보면 더 흥미롭게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그 의약품을 만든 사람과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약이 과연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다. 나는 아마도 그쪽 분야에 대해 문외한이기 때문에 절대 발명은 못했을 듯해서인지 그 어렵고 힘들게 시도한 끝에 얻은 결과물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어떤 것이든 장점과 단점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그것이 있었기 때문에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과학적 의학적 발달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교양지식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익했다. 지금당장은 접할 것들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접할 수도 있는 약들이기에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현대 의학의 발달에 도움이 되었을 15가지 약의 역사에 대해 궁금한 분들, 약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을 듯하여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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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 -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 영양소로 좋아질 수 있다
송정숙 지음 / 리더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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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아무래도 건강관련 서적에 좀 더 관심이 간다. 나이도 점점 먹고 있고, 몸은 건강하질 않으니 아마 더 그런듯하다. 통증, 염증을 동시에 잡는다는 책의 제목이 끌려서 내용이 궁금했다. 그러던 찰나에 좋은 기회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약보다는 영양제를 추천하는 약사라서 어쩌면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책은 1장부터 10장까지 구성되어 있다. 1장 송 약사가 추구하는 영양소 요법, 2장 오메가3는 항염증의 기본, 3장 GLA40은 염증 킬러, 4장 막힌 곳을 뚫어야 염증도 뚫린다, 5장 혈액이 도달해야 상처가 복구된다, 6장 나노 커큐민은 통증 킬러, 7장 독소가 빠져야 염증도 빠진다, 8장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 통증도 날아간다, 9장 면역 과잉반응을 잠재워야 염증도 잠잔다, 10장 장내 독소를 캐내야 염증도 캐낸다 이다.

들어본 용어들도 있었지만 첨 보는 용어들도 많았다. 1장부터 10장을 읽으면서 추천하는 영양제 중에서 내가 현재 먹고 있는 영양제도 물론 있었지만, 첨 들어보는 영양제도 있었다. 특히 나노 커큐민, GLA40이 첨 들어보는 용어들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저 영양제 뿐만 아니라 책 안에 나오는 다른 영양제들도 그 중요성을 자세하게 얘기해 주고 있다. 모르는 용어가 있으면 설명을 자세하게 곁들여 준다. 글을 읽고 있으니 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섭취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영양제들도 보였다. 아무래도 수박의 겉핥기의 지식이 다였던지라 책을 읽으면서 내 지식이 얼마나 얕았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진통제 같은 약은 아무래도 계속 먹으면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다.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는 그걸로도 통증을 줄이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양제는 다르다. 그래서 어쩌면 더 내용에 관심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통해서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다는 내용과 함께 고순도 전칠삼 사포닌, 나노 커큐민, GLA40, 헴철, 홍경천 제제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나처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 통증과 염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몸 상태가 예전같지 않아서 걱정이 많은 분, 지금은 건강하지만 그래도 예방 차원에서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지 고민인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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