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국어교육전공자로서 국어를 가르쳐 본 입장에서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이라니. 요즘 학생들이 한문 공부를 잘 안하다 보니 한자에 문외한인 학생들이 많다. 자기 이름도 겨우 쓰는 경우도 많다. 우리말에서 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음에도 공부를 안하니까 오히려 한국어 실력이 쇠퇴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어떻게 하면 항생들에게 쥡게 가르쳐줄 수 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나도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접해보고 싶었다. 다행이 기회가 닿아 이렇게 신간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국어사전인만큼 ㄱ부터 시작해서 ㅎ까지 사회와 문화와 관련된 용어들을 풀이하는 사전이다. 용어 하나 나올 때마다 그 용어룰 사용한 사설, 기사, 글귀 등을 제시하고 풀이를 하고 있다.

들어본 단어들도 꽤 많았지만, 사실 그 용어의 어원에 대해선 모르는 것이 많았다. 이번 기회에 이 책을 읽으면서 교약을 정말 하나씩 쌓아나간다는 느낌으로 봤더니 더 유익했다. 첨 들어보는 용어도 물론 있었다.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런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용어들도 있어서인지 지금이로 바로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학생들에게도 그 용어와 관련해서 설명해 줄 수 있다면 아마 그냐 딱딱하게 접하기보단, 흥미롭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내용이 많고, 책 두께도 두툼하다. 그래도 그만큼 그 용어에 대해 상세설명이 들어가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고, 예문도 들어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웠다. 한 번 봐서 다 안다고 할 수 없으니 종종 필요할때 꺼내보는 그야말로 사전처럼 활용해야겠다. 나처럼 사회 문화의 교향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거나,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입장이거나 국어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세계사와 화학을 접목시킨 책이 1,2권이 출간되었는데, 1권에 이어 2권도 접해보고 싶었어서 함꼐 신청했고, 운좋게 같이 당첨되어 이어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서문으로 시작해서 1 자본주의에서 제국주의로, 2 20세기의 시작, 3 제1차 세계대전, 4 두 세계대전 사이, 5 제2차 세계대전, 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사의 큰 흐름을 보면 소제목처럼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굴직굵직한 사건들부터 소소하게는 발명 혹은 발견한 것들이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화학과 관련된 것들이 소재라 그런지 내가 아는 이름이 보이면 뭔가 반갑기도 하고, 덧붙여 얕은 지식이었어서인지 좀 더 지식이 더해지는 것 같아서 알찼다. 처음 듣는 많은 과학자와 불겨한 원소, 분자, 물질 등등을 책을 통해 보면서 참 다양하면서도 저런 것들을 발견 혹은 발명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싶기도 했다. 사회가 발달해갈수록 사람들은 편의를 원하고, 점점 더 욕심이 많아진다. 결국 전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으려한 탓에 많은 인명피해가 잇따라 일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이 제일 대표적이며, 이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사람들에게 돌아온다. 그 전쟁에 쓰인 여러가지 화학적인 물질들이 전쟁결과에도 큰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인산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했다. 이런 점에서 과학은 진짜 위대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것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도 있는 것이겠지만, 어찌보면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과학, 화학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접하면서 화학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어서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사를 접하면서 다시금 이전의 사건들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꽤나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을 세계사, 화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교약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다.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관련된 책이나 티비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이다. 그리고 과학 중에서도 화학을 또 좋아하기도 한다. 근데 이 책이 세계사와 화학이 접묵된 책이라해서 궁금했다. 그래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서문을 시작으로 1 우주탄생, 2 선사시대, 3 고대문명, 4 지중해 세계의 형성, 5 로마제국 시대, 6 로마제국 멸망과 이슬람 세력의 발흥, 7 몽골제국과 이슬람제국 시대, 8 르네상스 시대, 9 신항로 개척시대, 10 과학혁명 시대, 11 산업혁명과 시민혁명 시대로 구성되어 있다.

332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두툼한 책이었고, 그래서 처음 접했을 때, 이거 언제 다 읽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가면서 재미있게 읽혀져서인지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읽었다. 물론 내가 아는 세계사 내용, 화학이야기도 등장했지만, 이게 이렇게 접목될 수 있다는 생각에 새삼 연결고리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아무래도 역사가 사람의 삶이 녹아나 있는 것이다보니, 사람들이 발명한, 발견한 여러가지 과학적인 것들이 녹아날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이게 우주탄생부터 쭉 이어진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그것을 연구하고 증명하고 발견하고 발명하고 이런 것들을 거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기도 했다. 옛 조상들의 그런 관심과 노력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눈부신 과학발전이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처음부터 다 잘 해결되고 다 잘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시행착오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도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것을 응용하고 개발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참 신비하게 느껴졌다. 지금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런 생각들을 해왔다는 것 자체에서 흥미를 느꼈고, 시대를 지나오면서 점점 발전되어 오는 모습들이 과학과 접목되어 쓰여져 있어서인지 더 유익하게 책을 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물론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냥 전쟁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그 과정에서 화학의 역할은 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인간이 점점 힘을 얻게 되고, 전쟁을 통해 이득을 취해 나가는 과정, 그 안에서 화학의 역할이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처럼 세계사에 관심이 많고 과학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 세계사와 화학의 접목이 어떨지 궁금한 사람, 역사와 과학을 흥미롭게 접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추찬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왕자 영어 필사 : 후편 - 하루 10분으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어린 왕자 영어 필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윤영 옮김 / 다온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린 왕자'라면 사실 너무도 유명한, 살면 서 1번쯤은 들어봤을 법판 책이다. 동화같지만, 사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여태 번역본만 접했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가 닿아 영어와 해석이 곁들여진 필사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맨 처음 편지 형식의 서문을 시작으로 전편 후편이 나뉘어있는데 후편은 어린왕자가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행생들의 주인을 만나는데, 그 중 한 행성으로부터 시작한다. 한 쪽에는 영어문장과 한글 해석이 옆쪽에는 민줄이 쳐진 노트형식이다. 목차가 따로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필사책이다보니 끝는 부분이 조금 애매하게 끊긴것도 있긴 한듯 하다. 원작의 그림도 같이 곁들여진 책이라 책의 이해를 도왔다. 어린왕자가 방문한 5번째 행성 주인을 만난 부분에서 끊겼다가 그 뒷부분부터 내용 끝까지 구성되어 있다.

명언같은 문장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부분을 영어로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어찌보면 또 하나의 묘미였다고 생각한다. 그냥 한글로 해석한 번역본만 접했을 때보다 오히려 영어문장을 접하게 되니,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분도 들었다. 영어공부한다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글을 다시 보는데, 예전에 봤던 그 느낌과 또 다른 느낌으로 접하는 것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글을 읽으면서 내가 어른인 주인공의 입장이라는 생각이 들면 어린왕자의 그 행동과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라는 생각을 겸하면서 책을 접했다. 뭔가 삶의 깨달음을 주기에 이 책은 몇 번을 읽어도 사실 남는게 생긴다는 생각도 들고, 적어도 2-3번 이상은 접하게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책을 읽기만 했지, 써볼 생각은 안해봤기에, 이렇게 또 기회가 닿아 똑같이 써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무엇보다 번역본만 쓰는 것이 아니라 영어 우너문 자체를 써볼 수 있다는게 또 색달랐다. 어린왕자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책을 다시 읽어보면 또 제대로 아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보는 횟수가 늘수록 조금씩 느낌이 달랐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미 접해본 사람들도 이 책은 필사를 위한 책이기도 해서 소장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영어필사니만큼 영어공부도 한다고 생각하고 보면 또 실용적인 측면까지 있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왕자 영어 필사 : 전편 - 하루 10분으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어린 왕자 영어 필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윤영 옮김 / 다온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살면서 한 번 이상 보게 되는 책들이 있다.어쩌면 그렇게 보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동화라고 해서 다 어린이들만 보는 책도 아니다. 어찌보면 역설같겠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도 있다. 그만큼 의미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라는 책이 그러하다. 학창시절에 봤을 때, 성인이 되어 봤을 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대학교 때 감상문 리포트를 쓸 때도 그러했다. 아마 여태 살면서 못해도 5번이상은 본 책 중 하나에 속한다. 그 정도로 다시 본다고 해서 지루하다거나 지겹지 않은 책이다. 이런 책을 영어로 그것도 필사할 수 있게 만든 책이 있다고 해서 궁금했다. 이렇게 좋은 기회에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 좋다.

지은이의 서문은 편지형식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본문부터는 왼쪽에는 영어문장과 한국어해석이 오른편엔 줄이 쳐져있다. 보고 따라 써보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책은 전편과 후편으로 나뉜다. 그중 전편에 대한 서평을 쓰고자 한다. 이 책은 전편이라 어리왕자가 다른 행성들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행성 주인들을 만나는 부분으로 끝이 나있다.

원작 책에도 나와있는 그림이 이 책에도 등장한다. 그림과 함께 겾들여진 책. 그래서 글의 이해를 도와준다. 전에 접했던 책들은 사실 다 해석본이었다. 한글로만 이루어져 있었다면, 이 책은 책 제목부터가 영어 필사책이라 영어가 일단 중심이다. 영어 문장을 접하면서 해석을 곁들여서 좀 색다른 느낌이었다. 어찌 보면 이 책을 필사해보면서 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이번 참에 영어공부도 한다고 생각하고 책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여러 용도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린왕자를 좋아하는 팬들이 비록 가지고 있는 책이 있다고 할 지라도 이 책을 소장하면서 옆에 써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뿐아니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영어와 곁들여 문장공부도 하면서 책을 접하면 영어공부도 되고 동시에 문학작품 공부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알고는 있지만, 필사가 처음인 사람들, 아예모르니까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 이번 참에 영어공부도 곁뎔여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