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재테크 생활백서 - 돈 버는 여자, 돈 버리는 여자
황숙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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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쉽다.

어려운 경제용어, 금융용어 같은 것도 안 나오고~

그래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 싱거울 것 같다.

진짜로 한번도 재테크라는 것에 대해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던 사람이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너무 어려운 책을 접근 하긴 어렵고 할때 읽으면 좋을듯!

편안한 마음으로 소설책 읽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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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경원 옮김 / 작가정신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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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 '한비야'씨의 책을 읽으면서 없잖아 이 책의 저자가 연상되었던 것은 왜 일까?

'한비야'씨나 '구로야나기 데츠코'씨의 글을 보면 유사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

어린이를 구하는 기구의 비슷한 성격 때문에 그랬을까?

아니면 누구든지 죽어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비슷한 문체로 글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일까?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내가 이 나라 '한국'에 태어난 것도 큰 행복이라고 말이다.

내가 밥 2끼를 외식만 안해도 한 아이가 한달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데...

여유가 생겨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 비해 너무나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으니 조금 이라도 나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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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궁전 2 - Navie No. 78
이안 지음 / 신영미디어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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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스 소설 안 읽은 지가 오래되어서...

러시아의 차르 시대가 배경에 조선인인 여주인공...

매치가 잘 안됐다.

내 선입견 때문인가...

조선인 더군다나 기생의 딸이라면 신분이 낮아 자존감이 낮았을텐데..

너무나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강해서 '당당'한 주인공 '상아'의 캐릭터가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물론 '로멘스' 소설이라는게 환상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캐릭터에 공감이 안되서 별로 재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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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거짓말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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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늘'의 거짓말이다.

현대사회에서의 거짓말.

평이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날카로운 구석이 있는 글들이었다.

일단은 주인공들이 나와 비슷한 연배인 것도 큰 몫을 한 것 같다.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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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 오라나 고갱 - 소설로 만나는 폴 고갱
더글러스 리스 지음, 송희경 옮김 / 파란자전거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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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없었다...

일단은 표지에 나오는 '토테파'라는 인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키더니만...

음...결론은 실제로 만났다는 사람은 없다는...

고갱의 수필에서 잠깐 언급되었다는 정도...

그 정도면 허구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소설로 만나는 폴 고갱'이라는 제목에 더 적합한 내용을 쓴 것도 아니고...

고갱에 대한 접근도 너무 피상적이었다...

어쩐지 상업적인 목적으로만 쓴 책 같아서 맘이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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