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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마지막 연인 ㅣ 아트 픽션 3
앨리슨 리치먼 지음, 정은지 옮김 / 아트북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반 고흐에 관한 책은 정말로 많다.
고흐의 동생 '테오'와 연관해서 나온 책들도 많고
그 만큼 '고흐'의 인생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 거리가 많다.
나 역시도 미대를 나온 관계로 '고흐'를 접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뿐 아니라 어릴적 부터 좋아하던 화가 중 한 명이었기에 꾸준하게 그에 관한 '전기'든, 소설이든 접하게 되는 대로 읽는 편이다.
이 책은 고흐가 자살하기하기 까지 70일을 살았던 '오베르'에서의 삶과 그와 친했던 '가셰'가족과 연관해서 스토리를 풀어가고 있다.
전혀 황당무계하지 않다고 느꼈다는 건 내가 지식이 부조하거나 저자가 잘 풀어나갔다는 건 아닐까?
잼있게 읽었다. 사실일지 아닐 지 몰라도 소설적 재미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