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축복
오가와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수첩 / 2008년 7월
절판


치아는 소중해.
영구치가 빠지면 두 번 다시 나지 않는걸.
손가락이 잘리면 누구라도 슬퍼하잖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치아도 마찬가지야.
한번 빠지면 그걸로 끝이지.
그런데 다들 치아를 손가락만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아.-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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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나의 마케팅 성지순례기 - 전략적 여행자의 창조와 발견 여행
권민 지음 / 고즈윈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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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을 자석으로 만드는 방법에는 두드리는 것이 있다.
1,000번 두드린 못과 10,000번 두드린 못 중 어느 것이 자성이 더 강할까?
10,000번이다.
사람도 고민하면 고민할수록, 긴장하면 긴장할수록, 갈망하면 갈망할수록 찾고자 하는 것을 더 잘 찾을 수 있다.
더 강한 자석이 된다면 거리만 걸어도, 단 한 번만 매장을 둘러봐도 필요한 것들이 쏙쏙 들어온다.-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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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마지막 연인 아트 픽션 3
앨리슨 리치먼 지음, 정은지 옮김 / 아트북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반 고흐에 관한 책은 정말로 많다.

고흐의 동생 '테오'와 연관해서 나온 책들도 많고

그 만큼 '고흐'의 인생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 거리가 많다.

나 역시도 미대를 나온 관계로 '고흐'를 접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뿐 아니라 어릴적 부터 좋아하던 화가 중 한 명이었기에 꾸준하게 그에 관한 '전기'든, 소설이든 접하게 되는 대로 읽는 편이다.

이 책은 고흐가 자살하기하기 까지 70일을 살았던 '오베르'에서의 삶과 그와 친했던 '가셰'가족과 연관해서 스토리를 풀어가고 있다.

전혀 황당무계하지 않다고 느꼈다는 건 내가 지식이 부조하거나 저자가 잘 풀어나갔다는 건 아닐까?

잼있게 읽었다. 사실일지 아닐 지 몰라도 소설적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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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마지막 연인 아트 픽션 3
앨리슨 리치먼 지음, 정은지 옮김 / 아트북스 / 2008년 6월
절판


"진정 영리한 여자라면, 가장 제약이 많은 환경에서조차도 자유를 찾아낼 수 있어." 그녀는 관자놀이를 두들겼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상상력, 그리고 약간의 꿋꿋함뿐이야."-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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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쪽 무릎에 박힌 별 마음이 자라는 나무 14
모모 카포르 지음, 김지향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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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다른 여자를 원할 때 마다 작아지는 여자...

결국엔 완존이 사라져 버린 여자..

그런 그녀를 찾기 위해 땅바닥만 보고 다니게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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