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보물
가토 히로미 지음,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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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막결손증, 폐고혈압증과 함께 다운증후군의 '아이'로 태어난 '아키유키'

태어나 1년 정도 살면 오래 산다고 한 생명을 6년 2개월을 보통 사람의 몇배의 고통을 안고서도 '행복'하게 살았던 아이~

그 미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글은 에세이식으로 사진이 반 글이 반 정도 되는 듯하다~

사진을 보면 찍은 사람의 마음이 엿보인다던데 엄마가 사랑을 듬뿍 담아서 찍어서 일까? 어쩌면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잘 포착했는지~

사진 찍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더니 고등학교때 사진부를 했던 경력이 있는 분이더군~

 

'사람의 행복은 생명의 길이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라고 어느 의학 잡지에 실린 소아심장병 전문의의 말을 인용한 그녀의 맘을 십분 공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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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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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적인 '자기계발서'이다!

 

짧지만 핵심적인 말들이 가득 들어있다.

 

내 안의 개구리 '핑'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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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트렌드
LG경제연구원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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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뒤의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기 보다는...

현 지금 2006년의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놓은 노트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

 

영상매체든 인쇄매체든 매일 듣고 싶지 않아도 읽고 싶지 않아도 들리고 보이건만 귀담아 듣기엔 지루하고 외면하고 싶었다.

하지만 같은 인쇄매체라도 '책'의 형태로 나오니깐 머리에 잘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음...

그리고 어려운 용어의 사용도 자제했고 예도 쉽게 들어주어서 인지 받아들이기에 편안했다.

 

현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정리하는 의미에서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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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친구들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현희 옮김 / 데미안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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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좋아하는 12명의 친구들 이야기 이다~~~

 

익히 들어서 아는 '율 브린너', '알랭 들롱', '테네시 윌리엄스'등의 헐리우드 스타부터 '에든버러 공 필립 전하', 일본 연예인들에 관심이 있다면 알 것 같은 사람들 등...

으로 '데츠코'씨가 각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관해 썼다~

 

처음엔 '데츠코'씨의 국제적으로 넓은 인맥을 보고 놀랐고 둘째론 헐리우드 스타들의 보통사람 같은 모습에 새로움을 느꼈다~

 

'데츠코'씨가 워낙에 친근한 어투로 글을 쓰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사람을 보고 듣고 느끼기 때문인지 읽으면서 참 마음이 차분해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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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새로운 세상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권남희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다우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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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시리즈를 난 거꾸로 읽고 있는 중이다.

우연히 '스타벅스'에서 네이버와 공동으로 하는 책읽기 캠페인 덕분에 읽게 된 가장 최근의 '이상한 나라의 토토'를 읽고 나서 흥미를 갖게 되었다.

맨 첨으로 나온 건 '창가의 토토'인데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했다.

조만간 이것도 구해서 볼 생각이다.

아무튼 '창가의 토토'를 읽어봐야지 하고 있던 차에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과 '토토의 친구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중간 중간 저자가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써 간 나라의 사정을 얘기하는데 가슴이 뻐근해진다.

최악의 상황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도와야 해!!!'라는 생각에 앞서서 '난! 참 다행이야.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길...난 생존권마저 박탈당한 아이들에 비하면 지금 하는 고민같은 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앞서서 위로를 받곤 했다.

인간이란...참 이기적인 것이다...

아무튼 한비야씨나 구로야나키 데츠코씨를 보면 비슷한 면이 많은 듯. 싱글이며 말도 빠르게 하고 어린이를 위해 일하고 글 스타일도 비슷하고~

음~ 한비야씨의 역할모델이 '구로야나키 테츠코'씨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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