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읽으면서도 많이 울었는데~~~
이 책은 그보다는 덜 울었지만 그래도 코끝 찡해지는 이야기들이었다.
작가의 유년 시절의 주변 친구들, 가족 이야기, 동네 사람들과의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의 이야기가 뜸뿍 들어있다.
세상에 찌들어 '속물근성'에 젖어들때면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한 처방차원에서 읽어야 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