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의 주파수
오츠 이치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1. 미래예보
2. 손을 잡은 도둑
3. 필름 속 소녀
4. 잃어버린 이야기

 

이렇게 4개의 단편들의 모음집이다!

 

제목에서 추론할 수 있겠지만 '주파수'라는 건 어떤 매개체를 통해 걸러져서 나온 것! 이다.

4작품 다 미래를 볼 수 있는 친구, 손, 필름, 오른쪽 팔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손을 잡은 도둑'을 제외한 다른 세 작품은 개인적으로 섬뜩한 느낌이 있었다.

이상하게 최근에 읽게 되는 소설들은 일종의 섬뜩함이 있다.

무언가 연결 된 듯이 말이다.

그렇다고 공포 소설들은 아니다.

결말 부분은 어느 정도 따뜻한 체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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