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래예보
2. 손을 잡은 도둑
3. 필름 속 소녀
4. 잃어버린 이야기
이렇게 4개의 단편들의 모음집이다!
제목에서 추론할 수 있겠지만 '주파수'라는 건 어떤 매개체를 통해 걸러져서 나온 것! 이다.
4작품 다 미래를 볼 수 있는 친구, 손, 필름, 오른쪽 팔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손을 잡은 도둑'을 제외한 다른 세 작품은 개인적으로 섬뜩한 느낌이 있었다.
이상하게 최근에 읽게 되는 소설들은 일종의 섬뜩함이 있다.
무언가 연결 된 듯이 말이다.
그렇다고 공포 소설들은 아니다.
결말 부분은 어느 정도 따뜻한 체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