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 김영사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에서 보듯이 '경제학자'들과 '경제학' 이론을 풀어낸 책이다.

일단 보통의 일반인들은 '경제학' 하면 벌써 '어이쿠! 머리아픈 숫자놀이'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인지 '경제신문' 조차도 별로 안 보고 싶어하는 나였는데 어쩌다... 아니 서점에서 할인된 가격에 파는 걸 보고...샀다.^^;

철학을 이야기처럼 쉽게 풀어 낸 '소피의 세계'라 생각함 된다.

경제학을 정말 유쾌하고 냉소적으로 잼있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케임브리지대학과 하버드 법률대학원을 졸업한 경제학자이자 법률가로써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던 시절 학생들의 투표로 '최우수강의상'을 수상한 경력답게 일반인이 어렵지 않게 경제학자와 경제학이론을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대단한 화술이다~~~

경제에 대해선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내가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문장력에 박수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