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저자의 이름을 보고 저자가 여자인 줄 알았다.
그런데 머릿글을 보니 남자더군.
그걸 알고 봐서 그런지 음...
왠지 선입견을 두고 보게 되었다고 할까?
'남자면서 여자 마음을 알어?'라는 생각 말이다.
이 생각은 이 책을 다 읽을 때까지 명화의 아름다움을 가릴 정도로 따라다녔다.
그 만큼 지루하기까지 했다...
글쎄...
내가 주관적 생각으론 지금 아기 엄마들이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