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로맨스 소설!
압축 하자면 그렇다!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말귀를 알아먹으면서부터 10살때 하루 정도의 시간 동안 잠깐 만날때까지 그리고 그 만남 이후로도 '엄마'에게 험담만 듣고 살았던 '기자마 사토루'
가족에게 애정을 느끼지 못하고 세상에서 철저하게 소외되었다고 생각하고 일러스트 만화가인 삼촌에게 의지하고 그의 아틀리에를 낙원으로 생각하는 '무라타 미노리'
이 둘이 만나 엮어가는 이야기!
평범한 듯한 로맨스인 듯 하면서도 주인공들과 그 주변이들이 내뱉는 말이 심상치 않다!!!